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네살인데 새로 오실 입주도우미랑 잘 적응할까요?

산너머산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2-01-15 17:06:47

그동안은 출퇴근으로 도와주시는 한국 할머니가 계셨는데

이제 주말부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입주도우미 분을 모실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남자아인데 떼도 많이 쓰고 집에만 있어버릇해서인지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한데 새로 도우미 분이

오시면 잘 적응할까요?

 

지금 계시는 할머니하고도 간혹 싸우고(엄마가 집에 있을 경우 할머니 싫다고

거부하고 울고불고 할 때가 가끔씩 있는데)

과연 새로운 분이랑 단 둘이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태어날 때부터 입주도우미를 뒀더라면 쭉

한 사람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이모넷에 알아보고 있는데 동포분들

믿을만 하신 거 맞죠? 소개업체를 사이에 두면

더 믿음이 갈 것 같긴 한데, 같은 일 하고도 아주머니한테

수수료 빼고 덜 돌아가니 정성껏 아이를 돌봐줄

동기부여가 안 될 것 같아서요...이래저래 고민이 되네요...

IP : 116.38.xxx.2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5:40 PM (112.151.xxx.134)

    신뢰할만한 지인의 소개가 아니라면 소개업체라도 중간에 끼어있어야죠.
    직접 구인하는건 많이 위험해요.
    어떤 입주아주머니를 만나느냐는 원글님이 전생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달렸습니다.ㅠㅠ....운이에요.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81 선거와 주가 하락 3 ^^^^^^.. 2012/04/09 1,226
94380 천개의 공감을 읽고 있어요- 6 랄랄라 2012/04/09 1,655
94379 좋은이야기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5 좋은세상 2012/04/09 958
94378 피곤할때 눈머리 안쪽이 아파요 2 가끔 2012/04/09 1,717
94377 조용히 쉬다 올수있는 펜션 추천좀 해주세요~경기도 인근으로 1 도라도라 2012/04/09 1,297
94376 남편두고 애들만 데리고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남편이 미워.. 2012/04/09 882
94375 집안에서 가만히.. 해피맘 2012/04/09 705
94374 저의 팁...질염줄이기 26 팁. 2012/04/09 15,297
94373 나이들면 인간관계 이렇게 소원해지나요? 8 ---- 2012/04/09 3,231
94372 19대 국회에서 이 사람들을 보면 미칠 것 같다. 5 희수맘 2012/04/09 1,008
94371 생수, 정수기 중 어떤 게 좋을까요? 6 ㅇㅇ 2012/04/09 1,618
94370 애기 50일사진 많이 찍나요? 16 50일 2012/04/09 4,443
94369 [펌]문재인님 지금 부산남구 메트로자이앞 유세지원 중 입니다. 1 ... 2012/04/09 1,349
94368 이번 투표장소 잘 확인해보세요. 4 ... 2012/04/09 713
94367 하태경 "살아 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quo.. 18 ,, 2012/04/09 1,218
94366 집들이선물할건데 다리미를못고르겠어요. 6 다리미추천 2012/04/09 1,700
94365 어디 놀러가실 거예요?? 5 11일날 2012/04/09 1,334
94364 원목마루위에장판까는거 7 집수리 2012/04/09 15,318
94363 내원참.... 봉주11회 4 낼모레50아.. 2012/04/09 1,561
94362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이 올때,어느 병원으로?(도움절실) 17 해외라서슬픈.. 2012/04/09 3,690
94361 봉주 11회 버스 또 갑니다~ 4 바람이분다 2012/04/09 913
94360 '내가 떠나려고 하는지...' 3 노래가사 2012/04/09 748
94359 컴에 아래위 -안보여요(스피커 그림등) 2 갑자기 2012/04/09 563
94358 친구가 잘되면 다들 진심으로 축하하시나요 아님 질투가.. 12 ㅡ,ㅡ, 2012/04/09 4,849
94357 ‘정책 사라진 선거’..與野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 3 세우실 2012/04/09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