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산 냉장고에서 삐-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요

헬레나 조회수 : 10,879
작성일 : 2012-01-15 16:50:04

냉장고에서 원래 들리는 우웅~하는 소리 말고요

고음의 삐- 하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중간중간 쉴 때는 안 들리지만 가동될 때 우웅~소리와 함께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요.

뭐가 잘못됐나 싶어서 as 불러봤지만 원래 들리는 소리다, 다른 냉장고도 다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이전에 쓰던 냉장고(20년 썼음)에선 그런 삐 소리는 없었거든요.

저음의 우웅~하는 소리야 원래 나는 거니까 감안할 수 있는데

삐 소리는 처음 듣는 거라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에요.

게다가 전 부엌의 테이블에서 노트북을 놓고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

그 소리가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진짜 죽겠네요.

정말 다른 집 냉장고도 그 삐-소리가 항시 들리나요?

바꾸고 싶은데 as 기사가 원래 그렇다고 하니

이 일을 어찌하리오 ㅠㅠ

 

 

 

 

 

IP : 218.146.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5 4:58 PM (175.125.xxx.117)

    저희집 냉장고 삐~ 소리 안들립니다..
    AS센터에 전화해서 좀 화내면서 실력있는 분 보내달라고 하세요. 성질내야 제대로 해주더라구요ㅠㅠ
    오시는분들마다 실력이 다달라서 정말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에 드럼세탁기 문이 잘 안열려서 문열때마다 매달려서 겨우 열었는데 다른집 세탁기문은 안그렇더라구요..당장 as불렀더니 원래 그런거라고 못고친대는거예요..
    나중에 1년도 더 지나서 다른 as받느라 기사분 오셨는데 한방에 해결해주던데요..황당하기가 이를데없더군요.

  • 2. 헬레나
    '12.1.15 5:09 PM (218.146.xxx.146)

    정말 다른 집 냉장고는 안들리나요?
    아저씨가 자세히 조목조목 설명해서 (물론 모르는 용어들이었지만) 아저씨가 거짓말하는거 같진 않아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돌려보냈는데 ㅠ
    남편은 소리에 둔감한 사람이라 신경 안쓰인다고 하고 우리엄마는 저더러 그냥 적응하고 살라고 ㅜㅜ
    성질 더럽게 나가야 되나요?

  • 3. ...
    '12.1.15 5:57 PM (110.14.xxx.164)

    그런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혹시 백화점에서 사신거면 그쪽 고객상담실에 연락하시면 바로 교환 환불 될거에요
    큰 소리 낼것도 없이 설면하면 바로 와서 확인하고 해결해줍니다
    회사 As쪽은. 대부분 그런식이에요 그러다 보증기간 지나면 나 몰라라. 하죠
    님만 지쳐요
    내 돈내고 산걸 왜 참고 씁니까 10년은 써야 하는데요

  • 4. 냉장고바꾸고 2년
    '12.1.15 7:07 PM (222.238.xxx.247)

    전혀전혀 삐 소리 나지않아요.

  • 5. 콩깍지
    '12.1.15 8:23 PM (59.16.xxx.132)

    엘지 냉장고 8년 전에 구입했을때 냉장고에서 수시로 띵띵 하는 고음소리가 거슬리게 들렸어요.
    서비스센타에 문의하니 뭔 감지장치가 온도 맞추는라 그런소리가 난데요. 온도가 조금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설정온도에 맞추는라...
    그소리가 너무 거슬려 이사하고느서는 베란다에 뒀구요. 결국 냉동실 문바깥에 붙어있는 온도조절 버튼이 고장나서 온도조절 장치를 통으로 갈았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전혀 소리가 안나네요.
    결국 처음부터 하자가 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기사 불러서 꼼꼼하게 체크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6. ㅡㅡ
    '12.1.15 10:34 PM (211.234.xxx.47)

    한번도 삐소리 못들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0 가슴답답증.... 병원가봐야되겠지요???;;;;;; 4 ..... 2012/01/16 3,157
60349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대부분 허세가 강한가요? 1 나라 2012/01/16 949
60348 D등급 그녀 1 언론ㄴㄴ자유.. 2012/01/16 1,230
60347 집안에 여자 잘못들어오면 부모형제간에 정이 다 끊깁니다 38 언론자유 확.. 2012/01/16 14,165
60346 인스턴트 녹두 부침가루 맛 어떤지요? 3 녹두 2012/01/16 1,542
60345 요가복들 다..입고 하시나요? 6 요가할때 2012/01/16 2,474
60344 초1 딸아이의 거짓말 8 에효... 2012/01/16 2,523
60343 통합진보당은 통합하기 시른것 같네요. 7 시민만세 2012/01/16 1,040
60342 배신을 당하는 사주가 있을까요? 9 사주 2012/01/16 4,884
60341 mri비용 너무 비싸요 9 검사비 2012/01/16 5,237
60340 (화초키우기) 잎을 자꾸 따 주어야 하나요? 6 원예초보 2012/01/16 2,320
60339 50대 후반 중년의 옷입기 11 고민 2012/01/16 7,076
60338 스마트폰의 히트래시피가 없어졌어요 2 양파 2012/01/16 603
60337 오늘 문득 한명숙대표가 부러웠어요. 5 .. 2012/01/16 1,596
60336 명절 음식 좋아하시는 분은 안계시나요? 42 수줍 2012/01/16 3,320
60335 아이폰 쓰는분들..한달 요금 얼마나 나오나요? 3 아이폰유저 2012/01/16 1,144
60334 과매기랑 굴 한달동안 냉동실 넣어뒀는데, 먹을수있나요? 2 ,, 2012/01/16 746
60333 기저귀계의 최강은? (방사능 관련 댓글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20 기저귀 문의.. 2012/01/16 2,056
60332 이민 생각하고 있어요~~~ 5 이민 2012/01/16 1,739
60331 방금 온 핸펀 문자소리 1 어쩔 2012/01/16 840
60330 한명숙 삼행시... 1 j 2012/01/16 652
60329 세배돈 얼마씩 줘야하는지 고민이에요. 7 세배돈 고민.. 2012/01/16 2,128
60328 유치원 샘 설선물 2 2012/01/16 1,189
60327 빨간펜에서 하는 수학교실 어떨까요? 2 엄마 2012/01/16 1,188
60326 현금영수증 12,000원 발급거절하면 어떤처벌이 있나요? 1 ... 2012/01/16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