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산 냉장고에서 삐-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요

헬레나 조회수 : 10,393
작성일 : 2012-01-15 16:50:04

냉장고에서 원래 들리는 우웅~하는 소리 말고요

고음의 삐- 하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중간중간 쉴 때는 안 들리지만 가동될 때 우웅~소리와 함께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요.

뭐가 잘못됐나 싶어서 as 불러봤지만 원래 들리는 소리다, 다른 냉장고도 다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이전에 쓰던 냉장고(20년 썼음)에선 그런 삐 소리는 없었거든요.

저음의 우웅~하는 소리야 원래 나는 거니까 감안할 수 있는데

삐 소리는 처음 듣는 거라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에요.

게다가 전 부엌의 테이블에서 노트북을 놓고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

그 소리가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진짜 죽겠네요.

정말 다른 집 냉장고도 그 삐-소리가 항시 들리나요?

바꾸고 싶은데 as 기사가 원래 그렇다고 하니

이 일을 어찌하리오 ㅠㅠ

 

 

 

 

 

IP : 218.146.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5 4:58 PM (175.125.xxx.117)

    저희집 냉장고 삐~ 소리 안들립니다..
    AS센터에 전화해서 좀 화내면서 실력있는 분 보내달라고 하세요. 성질내야 제대로 해주더라구요ㅠㅠ
    오시는분들마다 실력이 다달라서 정말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에 드럼세탁기 문이 잘 안열려서 문열때마다 매달려서 겨우 열었는데 다른집 세탁기문은 안그렇더라구요..당장 as불렀더니 원래 그런거라고 못고친대는거예요..
    나중에 1년도 더 지나서 다른 as받느라 기사분 오셨는데 한방에 해결해주던데요..황당하기가 이를데없더군요.

  • 2. 헬레나
    '12.1.15 5:09 PM (218.146.xxx.146)

    정말 다른 집 냉장고는 안들리나요?
    아저씨가 자세히 조목조목 설명해서 (물론 모르는 용어들이었지만) 아저씨가 거짓말하는거 같진 않아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돌려보냈는데 ㅠ
    남편은 소리에 둔감한 사람이라 신경 안쓰인다고 하고 우리엄마는 저더러 그냥 적응하고 살라고 ㅜㅜ
    성질 더럽게 나가야 되나요?

  • 3. ...
    '12.1.15 5:57 PM (110.14.xxx.164)

    그런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혹시 백화점에서 사신거면 그쪽 고객상담실에 연락하시면 바로 교환 환불 될거에요
    큰 소리 낼것도 없이 설면하면 바로 와서 확인하고 해결해줍니다
    회사 As쪽은. 대부분 그런식이에요 그러다 보증기간 지나면 나 몰라라. 하죠
    님만 지쳐요
    내 돈내고 산걸 왜 참고 씁니까 10년은 써야 하는데요

  • 4. 냉장고바꾸고 2년
    '12.1.15 7:07 PM (222.238.xxx.247)

    전혀전혀 삐 소리 나지않아요.

  • 5. 콩깍지
    '12.1.15 8:23 PM (59.16.xxx.132)

    엘지 냉장고 8년 전에 구입했을때 냉장고에서 수시로 띵띵 하는 고음소리가 거슬리게 들렸어요.
    서비스센타에 문의하니 뭔 감지장치가 온도 맞추는라 그런소리가 난데요. 온도가 조금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설정온도에 맞추는라...
    그소리가 너무 거슬려 이사하고느서는 베란다에 뒀구요. 결국 냉동실 문바깥에 붙어있는 온도조절 버튼이 고장나서 온도조절 장치를 통으로 갈았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전혀 소리가 안나네요.
    결국 처음부터 하자가 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기사 불러서 꼼꼼하게 체크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6. ㅡㅡ
    '12.1.15 10:34 PM (211.234.xxx.47)

    한번도 삐소리 못들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57 (유치)걱정/초등3 10살 위작은 앞니 두개를 뺏는데 걱정이에요.. 5 2012/02/20 1,135
72456 타이어교환 어떻게 하세요? 10 영선맘 2012/02/20 1,030
72455 모골이 송연하네요. 8 ... 2012/02/20 2,102
72454 중1 선택과목은 어떤걸 해야할까요 3 해피 2012/02/20 573
72453 깊은 양수 높은 냄비? 7 구해요! 2012/02/20 1,229
72452 스파나 워터파크 어디가 좋던가요? 1 워터팍초보 2012/02/20 528
72451 열이 많이 나는데요 도와주세요! 6 아이가 2012/02/20 781
72450 나 따 시키는 동네 엄마들.. 90 슬픔만이.... 2012/02/20 22,360
72449 헐,,,강남을에 김종훈 당선되나요??ㅡㅡ;;;; 20 ㅇㅇ 2012/02/20 2,455
72448 강남을 여론조사에서 정동영보다 김종훈이 앞서고있네요.. 4 어이없음 2012/02/20 976
72447 제왕절개로 낳으면 며칠 간병해줄 사람이 필요한가요? 16 임산부 2012/02/20 3,673
72446 션이 이런 일도 하네요. 2 .!!. 2012/02/20 1,742
72445 상담을 받으면 인성이 바뀔수 있을까요.. 6 불안감 2012/02/20 1,159
72444 하루에 런닝머신 30분이라도 걷는게 안하는 것 보단 낫겠죠? 37 cha 2012/02/20 25,366
72443 투탄카멘전 저학년 유치원 아이들 가도 괜찮을까요? 2 세아이맘 2012/02/20 580
72442 장터 전문 판매자분 아니면서 중고 자주 올리는 분도 잘 봐야 하.. 2 장터 2012/02/20 934
72441 30개월 아이 어린이집에 4시까지 있는거 힘들까요? 5 애엄마 2012/02/20 1,424
72440 우편물을 누가 가져가는 것 같아요 1 .. 2012/02/20 927
72439 박원순 "MRI 등 아들 병역자료 공개하겠다".. 25 세우실 2012/02/20 2,326
72438 생계형 비과세 질문드립니다+적금 추천 1 어려운 금융.. 2012/02/20 936
72437 오늘저녁 8시 송호창변호사 망치부인집에 온다네요 2 인터뷰 2012/02/20 2,344
72436 어떤걸로 사주셨나요?????? 1 중학생가방 2012/02/20 808
72435 요리전문채널 Olive의 <올리브쇼>에서 방청객을 모.. 초코코 2012/02/20 1,186
72434 공부도 별로고 예체능도 별로인 아이들의 미래는...? 4 그럭저럭 2012/02/20 2,026
72433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7 .... 2012/02/20 16,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