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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괄해서 사랑이라고 하지만 가닥가닥 풀어보면

..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2-01-15 16:16:12
어떤 여자랑 살아도 잘 살 것 같아 보이는, 품성이 좋은 사람이 있고
이모저모 많이 부족한데도,  나와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있잖아요. 
누구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누구는 자연스레 알콩달콩 살고 그게 
코드가 잘 맞는지 여부인거 같아요.

사랑이란 걸 가닥가닥 풀어보면
코드, 그리고 포용력으로 압축된다고 봅니다.
코드는 몸의지향이든 가치지향이든 속물지향이든, 정도와 방향성이 비슷해야 덜 삐걱거리고 잘 가는듯. 

아, 조건이 일순위인 거래성이 강한 사랑도 있군요. 
글 읽다 보면 하도 많아서 이건 요즘 트렌드 인 거 같아요. 
쇼핑하다 물건 고르듯 한의사가 나은가요, 의사가 나은가요, 이런 글.

거래성이 강한 사랑이 제 성향엔 싫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 행복은 행복이 아니야, 이런 태도가 가장 나쁜 거 같아요. 
타인의 행동에 대해 지나치게 탄력없는 잣대요. 


  

IP : 114.207.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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