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권 18억에 당첨되었을 경우 세금문제..

부자 조회수 : 6,467
작성일 : 2012-01-15 15:08:45

제 주변사람이야기입니다

복권  18억에 당첨되었는데 ..

남동생이 빚이 1억이 있는데  그 빚을 갚으라고 1억을 줄 경우  증여세가 붙으니

당첨된 복권을 둘이 공동 구매한걸로 해서 세금을 내자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소중한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IP : 210.117.xxx.1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5 3:16 PM (121.88.xxx.168)

    18억 받은거 곧 다 털리겠군요.돈 쓰기전에 몫 좋은 상가건물 사라고 조언하심이...정히 동생 주실거면 차용증..공동으로 했다가 큰일 납니다.

  • 2. 동생이
    '12.1.15 3:18 PM (114.207.xxx.186)

    몇살인지는 몰라도 일억쯤이면 자금출처 묻게 될일도 없고 그냥 주면 세금물일 없을텐데요.
    누가 물어도 18억에 대한 세액은 같으니까요. 누님, 혹은 형님이 다 내시면 될듯요.

  • 3. 보리수나무
    '12.1.15 3:20 PM (121.160.xxx.6)

    음... 말이 안되는데요.
    공동구매로 한 것처럼 해서 1억에 대한 증여세는 피한다해도...
    그후 어떤 형식으로등 형식적으로 동생몫에 해당하는 당첨금(1억을 뺀)을 형이 다시 가져와야 하는데
    그 경우에도 세금을 내야하잖아요.

  • 4. @@
    '12.1.15 3:21 PM (125.187.xxx.169)

    일억 준다고 해서 증여세가 붙는다는건 처음 듣는 말이에요.

  • 5. @@
    '12.1.15 3:23 PM (125.187.xxx.169)

    복권을 공동구매 한걸로 세금 내면 18억 중 9억만 권리행사를 할 수가 있는거죠

  • 6. 실제 당첨되는분이 계시네요. 혹시 원글님..ㅎㅎ
    '12.1.15 3:28 PM (14.32.xxx.77)

    당첨된 복권을 둘이 공동 구매한걸로 해서 세금을 내자는데..

    이건 누구 의견인지 궁금하네요? 남동생이니 누나라도 되어 주는거지...

    남동생이 담첨되었으면 누나에게 주었을까 싶어요?

    빌려준걸로 차용증같은거 쓰고 달달이 이자 받는걸로 증빙 남기시고...
    나중에는 결국 못받는걸로 하면 안될까요? 평생 못받고 있는 사람에게
    세금내라고는 안할텐데 말이죠.

    글구 남동생에게 당첨사실도 숨겨야합니다. 1억 빚갚아주면 고맙다할까요?
    손에 더 쥐어주길 바랄걸요. 서운하다 할겁니다.

  • 7. ㅋㅋ
    '12.1.15 3:30 PM (114.207.xxx.186)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당첨되시고 나면 세액 561,000,000을 원천징수하고 차액 1,239,000,000만원을
    수령하시게 되요.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부채를 상환할때 연령별로 자금출처조사를 받기도 합니다
    기준금액이 있구요. 조사받지않으면 세금도 없죠. 탈세가 아닌 절세의 개념으로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원글님이 당첨되신듯 축하요.

  • 8. ..
    '12.1.15 3:33 PM (125.152.xxx.73)

    원글님이라면....축하 하고.........다른 분이라면....누군지 참 부럽구만.....ㅎ

  • 9. 공동
    '12.1.15 3:34 PM (220.116.xxx.187)

    절대 안 됨; 공동명의면 딱 절반만 가져 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증여세 내고 말지 =ㅁ=

  • 10. 당첨된걸..벌써..
    '12.1.15 3:40 PM (220.86.xxx.127)

    이웃이 알고 빚있는 남동생이 알았다면 게임아웃!!...
    동생과 공동으로 한다면, 반드시 동생이 정말 같이산거라고 소송도 불사함!!

    '남편도 모르게 하라'..는 말은 내욕심 혼자 챙기자는게 아니라
    모두의 평화를 위하고 또 본인이 하고 싶은걸 몇달을 곰곰히 생각하고 써도 주변에서
    귀신같이 안다던데.. 벌써 실수하셨네요

    이제라도 당첨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로 오리발이 차라리 났습니다.
    내라는 세금 아까워하지 말고 좀 지나고 조용히 내시는게 여러모로 이익입니다..

  • 11. 헉..
    '12.1.15 3:41 PM (114.207.xxx.204)

    원글님 댓글단거 지우셨네요.
    그 댓글보니 원글님이 복권 당첨되신것 같던데...

  • 12. 이어서..
    '12.1.15 3:50 PM (220.86.xxx.127)

    원글님 맞다면 글 지우시고
    남동생에도 그냥 주는거 말고, 나중에 형편되면 갚으라 하고 빌려주세요
    1억다음엔 2억, 다른형제나 부모님은요?
    10억 금방나가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목 좋은 상가에 반이상 넣어놓는게 제일입니다.
    은행에 넣어놔도 쓸일이 생길겁니다..

  • 13.
    '12.1.15 3:57 PM (119.149.xxx.156)


    몫 좋은 상가건물 18억짜리가 어딨나요 켁 ㅡㅡ;

  • 14. 축하드려요.
    '12.1.15 4:07 PM (14.32.xxx.77)

    당첨 사실을 말하는 순간 님 가족과는 분란의 시작입니다.
    님 손에 돈은 한푼 안남게 되는 결과되구요.
    10억 아니 100억이라해도 금새 먼지되버려요.
    그 금액 절반이상은 월세 잘 나오는 상가 한두칸이라도
    사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기분좋아도 절대
    말하지 마세요.

  • 15. 음...
    '12.1.15 4:08 PM (113.10.xxx.161)

    공동구매라 하더라도 지분으로 나누실수 있을거에요.
    16:2로 나누면 세금까지 나 내고 1억남짓하게 손에 쥐겠지만
    나머지에 대해서도 욕심 낼것 같은데요.
    벌써 당첨됐다고 동생분에게 말씀하셨나요?

  • 16. 축하드려요.
    '12.1.15 4:09 PM (14.32.xxx.77)

    동생분 1억도 다 갚아주시지 마시고 절반만 갚아주세요. 나머지는 스스로 갚게...
    나중에 보아가면서 도와줄 일도 많습니다. 평소 돈 티나게 하시지 마시고...
    아흥~~ 좋것다! ㅎㅎㅎㅎ

  • 17. 복권 당첨사실은
    '12.1.15 4:16 PM (14.52.xxx.59)

    이래서 말하면 안되나봐요
    1억정도는 자금출처 안나오기 십상이지만 나오면 2000미만의 세금 뭅니다
    남동생이 어리거나,복권당첨자는 요주의 인물이다,,이러면 나올수도 있어요
    근데 1억만 도와주고 손 끊으셔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18. 동생아 당첨된줄 알았는데..
    '12.1.15 4:24 PM (14.32.xxx.77)

    지난 회차다 아주 낙담한것처럼 연기하세요....
    얼굴보고 하면 뽀롱나기 쉽상이니 전화에 대고 통곡을 하심이...
    술도 마시고 취한척... 미안하다 하세요!!

    그럼 1억 빚은 매달 얼마씩만 갚아줘야 겠네요.
    얼른 입단속 하시길... 평소 돈 티내지 마시고...

  • 19. 말숙이deco
    '12.1.15 4:37 PM (121.132.xxx.60)

    여쭤봅니다.평소은행거래별로없고.계를해서돈을모아모아서.지독하게모아서.월세살다가집을이번에장만하려하는데요.그래도자금출처되고.세금내야하나요?

  • 20. ..
    '12.1.15 4:39 PM (119.202.xxx.124)

    실제로는 증여세를 내는게 맞지만
    현금 거래의 경우 증여세가 추적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 않나요?
    부동산 사면 자금출처 조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1억
    빌려주는 걸로 차용증 쓰세요. 매달 이자를 송금하라고 하세요.
    공동구매는 무슨....이게 문성실 블러그도 아니고....
    복권 5천원짜리 공동으로 샀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 21. ..
    '12.1.15 4:48 PM (119.202.xxx.124)

    복권 1등 당첨되면 남편에게도 비밀로 해야할 판국에
    형제간에 다 말씀 하셨단 말인가요?
    에고.....
    주고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
    자꾸만 더 바라고 빌려달라고 하죠.

  • 22. 예전
    '12.1.15 6:23 PM (14.43.xxx.98) - 삭제된댓글

    vj특공대에선가 봤는데요. 15억 입금된 통장 보여주며 하는 아저씨말 ....가족에게도 비밀이래요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비밀이구요. 6개월동안은 입조심하느라 술도 안 마셨답니다. 어디서 아는지 돈달라는 사람들 와서 전화번호만 몇번 바꿨구요. ......
    저도 그럴려구요.

  • 23. 왠 공동명의
    '12.1.15 8:02 PM (222.238.xxx.247)

    돈앞에 장사없답니다.

    저아는댁은 동생이 당첨됬는데 부모님과 형한테만 알리고 당첨금 부모님과형만 떼어주고 누이들한테는 비밀이라네요......몇년이나 지났는데도

  • 24. ..
    '12.1.15 8:52 PM (211.207.xxx.97) - 삭제된댓글

    왜 이러세요. 진심으로 이게 할 고민입니까? 아니죠?
    그렇게 하시면 님 바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6 연말정산에서 차감징수액이 -100,000이라면 4 `` 2012/01/16 7,069
59035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 5 꿈꾸는 돼지.. 2012/01/16 1,298
59034 운전 연수 했더니 힘이 쪽 빠지네요... 12 @@ 2012/01/16 4,474
59033 아는 엄마 조언대로 했을뿐인데(검증 입증 되었어요^^) 6 떡뽁기 레시.. 2012/01/16 2,373
59032 기획재정부 근무하는 행시출신분 와이프가 쓴 댓글인데 그리 행복하.. 16 ... 2012/01/16 8,166
59031 뭐하려고 기를 쓰고 결혼하려고 하는지... 13 ... 2012/01/16 1,888
59030 2009년생 육아보조 때문에 어린이집이 미어터지네요 1 자리없음 2012/01/16 871
59029 설날에 매작과를 미리 3 매작과 2012/01/16 620
59028 핸드폰 부재중이 찍혀있는데 065-44 란 번호이네요 이게 무.. 2012/01/16 410
59027 신발(사이즈) 딱 맞게 신으세요? 4 궁금 2012/01/16 6,131
59026 “박희태·공성진 찍으라고 했다” 세우실 2012/01/16 416
59025 둘째 임신중 첫애는 1 옐로이 2012/01/16 554
59024 kt 2g폰 쓰시던 서울분들 다 종료되었나요? 4 궁금 2012/01/16 728
59023 대학로,이화마을 코스 부탁드립니다. 마r씨 2012/01/16 1,096
59022 명절선물 꼭좀 부탁드립니다. 2 사돈간선물 2012/01/16 576
59021 IBM 노트북 빨간콩, 뭘로 검색해야 살수 있나요? 2 하하하 2012/01/16 601
59020 케익 구울떄..중탕으로 하는건 왜 그런거예요? 1 홈베이킹 2012/01/16 917
59019 우리딸이 이제 4살인데.. 2 행복하게 2012/01/16 682
59018 지금 서울에..제일 실력있는 쉐프는 누구일까요? 5 미식 2012/01/16 1,345
59017 피부질환과두통이심한경우 종합병원에 따로 전문의 검진하는게좋을까요.. 1 병원 2012/01/16 522
59016 김근태 사모님 인재근 女史, 남편 지역구 '도봉甲' 출마 검토 .. 3 호박덩쿨 2012/01/16 1,045
59015 이런스타일의 아이 파카요, 남아가 입어도 괜찮을까요? 11 딱인데.. 2012/01/16 623
59014 결혼한 삼촌을 작은아버지 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20 호칭 2012/01/16 8,715
59013 오늘 읽고 눈물 흘린 기사 8 인재근 2012/01/16 1,453
59012 비타테라 화장품 아시나요?? 피부관리 2012/01/16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