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북사는게 죄도아니고..노페도 맘대로 못입겠네요

^^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2-01-15 14:13:06

노페 입고싶음입는거지..그거하나 사주면...사계절여름만빼고 입어서 오히려 이득이라던데요.

안에 털떼고 입음봄가을에도 입으니까..

5년입으면 등골브레이커도 아니구만요..

애들유행하면 그냥따라입는거지..뭘 그걸가지고 자존감타령하는지.

그 기자 면상좀보고싶음.

그리고 나중에 어른되서..그세대들이 그때 노스페이스잠바 하면...같은추억거리도되고..뭐 나쁘지않다고봐요.저는..

IP : 211.200.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는
    '12.1.15 2:15 PM (114.207.xxx.163)

    사람은 정말 기분 이상해요, 고교생들 옷이 전부 노스페이스라서.
    근데 요즘 기자나부랑이 머 그리 신경 쓰나요.

  • 2. 옛날
    '12.1.15 2:24 PM (112.155.xxx.139)

    우리 어릴땐 안그랬나요.. 뱅뱅청바지.. 트래블폭스 신발..
    애들이 한번씩 몰빵 열광하는 브랜드가 세대별로 있지 않았나요..
    지금 애들은 트래블 폭스 빨간 신발이 뭔지도 아마 모를껄요 ^^

  • 3. ..
    '12.1.15 2:28 PM (125.152.xxx.73)

    저 고등때....여고라서 그런지.....랜드로바, 영에이지......단화.....신고 다녔어요......엄청 유행이었거든요.

    거기에 프로월드컵, 나이키, 르카프.....흰 양말에......교복.......^^;;;;

    요즘은 노페......사실 우리때는 메스컴도 안 탔는데....요즘은 메스컴도 일조를 하는 것 같아요.

    너무 미디어 홍수 속에 살고 있어요.

  • 4. 그게 아니고,
    '12.1.15 3:06 PM (128.103.xxx.28)

    학생들이 노스페이스를 타령해서 나쁘다가 포인트가 아니에요.
    예전의 나이키를 비롯한 브랜드 타령은 전국적 현상이었는데,
    그런 현상이 강남에서는 왜 안나타나냐 뭐 이런거에 대한 분석이었어요.
    노스페이스를 비강남에서 찾는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구요.

    빈부가 갈리는 지역차가 청소년의 소비경향까지 미칠정도로 고착화되어 있는 것을
    사회병리학적으로 분석한 것인 것 같아요.

    루이비통 사실상 국민가방이어서 더 이상 명품가방으로 취급하지 않는데,
    강북이나 지방에서는 아직도 루이비통 가방 들고 다니면, 좀 부잔가 보네로 보는 시각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아님 강남의 진짜 부자들은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자기네끼리만 알아보는 가방을 들고다니지,
    루이비통3초백 안 들고 다닌다는 것과 비슷한.....
    근데, 그게 청소년 계층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참 많은 것을 시사하죠.

  • 5. 저도
    '12.1.15 11:40 PM (61.79.xxx.61)

    그 글 짜증나서 쓰긴 했는데..
    여기 기사 인용 하지 말라고 관계자분이 글 올리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기사라곤 생각안했네요.
    무슨 김밥 먹을거라고까지 썻더만..
    노스가 어떻든 엄청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으면 일반적인 옷인데..
    함부로 말하고 글 쓰면 안되겠죠.
    우리때 노스 없었던 것처럼 언젠간 것도 지나갈 일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제발 함부로들 말하는 버릇..무슨 강남,천민 씩의 어이없는 발상..
    다 시대상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3 아이에게 서운한 마음 20 엄마 2012/01/18 2,650
59732 시어머니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3 세상살이 2012/01/18 2,298
59731 (해몽부탁) 피가 변하여 꽃잎이 되는 꿈 ... 2012/01/18 307
59730 중학교도 소득공제 받을 항목이 있나요? 11 급해요 2012/01/18 875
59729 그 옛날 선린상고는 이미지가 어땠나요 9 야구로 유명.. 2012/01/18 6,420
59728 싼 가방은 이유가 있어서 싼거 겠지요? 훌라 2 5 가방 2012/01/18 1,630
59727 전 손예진, 이나영 닮았어요. 14 비슷한 2012/01/18 2,109
59726 차례, 제사없는 시댁 둔 분 계신가요? 17 보볼 2012/01/18 3,734
59725 본문 밑에 광고 박스 오늘부터 새로 생긴거죠? 2 그런거죠? 2012/01/18 381
59724 벼락맞은 나무?? 6 궁금이 2012/01/18 1,208
59723 가슴과 배에 듬성듬성 작은 뾰루지 같은게 올라왔어요 혹시나 2012/01/18 2,450
59722 샴푸로 빨래해도 될라나요? --;; 5 ^^ 2012/01/18 4,406
59721 NARAYA가방.. 11 대청소를 하.. 2012/01/18 1,724
59720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적당한 무시도 한 방법이겠죠..? 4 엄마는어려워.. 2012/01/18 1,564
59719 핏플랍슈즈 ... 2012/01/18 835
59718 케이블채널 2 궁금이 2012/01/18 397
59717 '나꼼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 2 참맛 2012/01/18 729
59716 그시절 이야기 일일공부도 기억나세요? 30 아실런지 2012/01/18 2,076
59715 질문) 시래기삶기 5 용감한엄마 2012/01/18 1,262
59714 생리가 매월 3일 정도씩 빨라져요 15 에잇 2012/01/18 5,414
59713 엔제리너스에서 먹었던 핫초코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어제 2012/01/18 675
59712 리쌍 노래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4 ff 2012/01/18 801
59711 노트북부탁드려요~ 1 노트북 2012/01/18 272
59710 여상.. 글들을 보니 생각나는 친구.. 2 지나고보면 2012/01/18 1,438
59709 죽방멸치 2 vada 2012/01/18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