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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김밥은 되고 누드김밥은 안 되는 선관위 싫다"

참맛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2-01-15 11:23:42

유시민 "김밥은 되고 누드김밥은 안 되는 선관위 싫다"

http://www.82cook.com/entiz/write.php?bn=15&cn=1

- 유 대표는 이날 밤 방송된 SBS 시사토론에 출연해 "당의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하는 것을 법으로 무조건 강제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기사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ㅎ

 

내용인즉슨 당나라당이 정당의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해서 치루면 돈봉투같은게 없어지지 않겠냐는 이야기에 대한 견해인데요.

 

문제의 뿌리는 공천권등 권력욕에 찌던 수구들이 문제거던요. 정당의 경선은 정치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당원이 되고, 그들이 추대하는 사람을 선출하는 방식이 선거이고,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이 과정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고 보겠다는 탐욕에 찌던 인간들이 문제지요.

 

자율적으로 하질 못해서 위탁해서 하겠다는 발상은 민주주의를 포기하겠다는 말밖에 안되는 거지요. 과연 독재자의 딸이 쇄신하겠다는 당나라당 답습니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15 11:26 AM (1.227.xxx.123)

    시합은 선수가 하고, 심판은 제 3자에게 맡기자는 것에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저렇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유시민쪽은 뭐 경선에 관한 꼼수 노하우가 많은가 봅니다.

  • 2. 다크하프
    '12.1.15 11:29 AM (124.168.xxx.36)

    자기 당 내의 사람 뽑는걸 자기들이 못해서 공공기관 세금과 인력을 쓰게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이걸 좋게 보는 사람도 있나 보군요.

  • 3. --_
    '12.1.15 11:58 AM (1.227.xxx.123)

    다크하프//님.
    자기 당 내의 사람 뽑는걸 지금도 국가에서 세금으로 정당보조금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기 당에서하면 돈이 많이 들고, 선관위에서 하면 시스템화 되어있는 것을 활용하니 세금이 아껴지는 장점이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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