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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이들이 노스페이스를 잘 안입는 이유

참맛 조회수 : 11,485
작성일 : 2012-01-15 09:53:03

강남 아이들이 노스페이스를 잘 안입는 이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14170...

- 강북 아이들은 '천민' 구분짓는 상징으로 활용
강남 특목고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공간'서 폐쇄적 특권의식 지녀 -

이 시대 아이들을 보면 많은 생각이납니다. 핵가족 시대 이후 "딸 아들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정부정책을 따라 정관수술이 유행했었지요. 그리고 집집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줄었었습니다. 그리고 과외열풍에 치맛바람 등등의 이상 교육열이 불어 닥쳤었지요.

정치적으로는 군부독재를 넘어 민주화를 거쳐 대통령직선제가 정착한 국민주권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 복부인의 뒤를 잇는 재테크시대이죠. 말로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교육열풍은 태교까지 치고 들어가서 태교과외까지 산업화가 되었구요,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하면서도 돈이라면 생명책까지 팔아 먹는 시대에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내 아이보기를 왕자님같이 대해 줘야하기에, 생일잔치를 해 줄 때는 어느 집 아이가 왔는지, 뭘 들고 왔는지를 꼼꼼이 체크하고, 내 아이에게 전화라도 한 통 사납게 하면 이건 독립전쟁보다 심각합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초등학교 4학년이 학력의 전부고, 노무현은 상고졸업이고, 이문열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했고습니다. 학력이 딱히 사람의 성공을 결정 짓지는 않지만, 스펙은 중요해서 원정출산까지 해야 하는 시대.

이제는 의학이 발달해서 평균 수명이 100세에 이르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에게 물려 줄 유산도 없겠지만, 아이들과 같이 늙어가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옛날 영화에 "우리의 팔도강산"이라는 게 있는데요, 당시 경제발전을 선전할려는 영화라고 하지만, 그 때의 시대상을 볼 수도 있지요. 팔도에 자식들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노부부는 이들을 방문합니다. 회사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아들, 어려운 회사에서 고생하는 아들 등등을 둘러 보는데요. 앞으로 늙어서 이런 구경을 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사람의 삶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정답이나 모범답안은 없이, 그때 그때의 시류에 따라 가져야 할 거, 알아야 할 거 등등을 챙겨 가면서 살아가기에 바쁘다가 마지막 스펙으로 장례식장을 고르는 거라면, 그것도 참 재미없는 인생인 거 같으네요.

일본의 소설 중에 "인간의 조건"이라고 있는데요, 오래 전에 읽어서 스토리는 거의 다 잊어 먹고, 전쟁에 끌려 다니는 어느 병사의 이야기정도는 생각이 납니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휩쓸려 전장에 끌려간 한 인간이 또 그 전쟁의 상황에서 부닥치는 병사들의 사회에서 "노스페이스"같은 옷을 입어야 하고, "나이키"같은 신발을 신어야 하는 현실, 그러나 그 속에 살아 남으려면 또 그 유행에 따라가야 하는 엉터리를 이야기한 걸로 기억하는데요.

사춘기 시절 몽마르뜨의 낭만적인 사랑을 기대하며 읽었던 개선문, 뭔가 칙칙한 분위기를 주는 의사의 생활 그 인상으로 의사는 되고 싶지 않았지요. 두 연인의 엇갈리는 갈등으로 흘러가던 이야기는 컴컴한 개선문으로 남는 스토리로 기억되는데요. 그 뒤로 의사란 직업은 성공을 보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별로 끌리지 않았었네요. 칙칙한 개선문의 인상때문에. 그 성공의 화려한 의사란 직업이 오늘에 와서는 작은 개업병원의 의사로 보이게 되고, 폐업한 병원 문 앞에서 보는 의사로 보이는군요.

"소녀시대"가 나오면 너도나도 소녀시대 팬이 되어야 하고, 11일만 되면 빼빼로를 사먹어야 하는 물결을 거부하면 왕따를 당하는 시대. 이 시대의 아이들이 나중에 쓰게될 문학작품은 어떤 걸까요? 이 시대를 빼빼로로 인식하면서 이 시대의 물결을 칙칙하게 쓸까요? 아니면 화려한 노스페이스로 쓸까요?

걍 김치콩나물국 끓이다 실패해서 김밥 만들어 묵고, 소화시킬 겸 주저리 주저리 두들기네요 ㅋ

IP : 121.151.xxx.2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글
    '12.1.15 10:20 AM (61.79.xxx.61)

    참 안 좋네요.
    다 시대의 한 일면인것을..
    아이들의 교복이라며 잘 입는 입장도 있단걸 인식하시길!
    천민? 그럼 글 쓴 이는 그 강남분인가요?
    얼마나 대단해서 ..강남이 뭐 어쩌고 하며 쓴 글이 더 천민처럼 천해보이네요.
    걍 실패한 김밥이나 처묵하시죠~

  • 2.
    '12.1.15 11:11 AM (211.234.xxx.196)

    첫댓글 쓴 분, 링크 들어가 보심이 좋을 듯... 좀 쌩뚱맞은 댓글 같네요...

  • 3. 가짜 낙관주의에
    '12.1.15 11:15 AM (211.223.xxx.73)

    기대어 있느니, 당도한 현실을 정직하게 응시하면서 조금이라도 몸부림 치는 게
    어쩌면 바람직한 시간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4.
    '12.1.15 11:17 AM (211.234.xxx.196)

    링크내용을 요약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천민이란 카스트제도의 불가촉천민입니다. 카스트제도가 무리 밖의 사람을 불가촉천민이라 이름짓고 구분짓는 것이 오늘날의 왕따와 유사하며, 지금의 노페열풍은 위계를 만드는 게 아니라 위계 밖 왕따를 만드는 수단이라는 것이죠...

  • 5.
    '12.1.15 11:20 AM (115.140.xxx.225)

    강남은 유행가서 안입는거 아녀요?

  • 6. ~~
    '12.1.15 11:25 AM (121.142.xxx.228)

    과학고 아이들 체육시간에 보니 노스페이스 입은 애가 한반에 한명인가 그렇더라구요. 노스페이스는 자존감 낮은 아이들이 비싼 옷 입는것으로나마 자기 위신을 세워보려고 찾는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시대의 일면이라고 사주기엔 너무 비싸서 저희 아이도 5만원짜리 오리털 패딩입지 노스페이스는 꿈도 꾸지 않고 살거든요.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아니라서 다행이구요.
    어제 아울렛에서11만원짜리 모직코트도 하나 사줬어요. 너무 옷차림에 신경을 안써서 친구들이 놀릴거 같아서요..
    그 정도면 아이에겐 충분한 가격의 옷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7. 글뽄새하고는
    '12.1.15 11:29 AM (211.246.xxx.94)

    걍 유행지나고 지겨워 안입는거지
    뭐 사회적 인식가지고 입는줄아나

  • 8. ..
    '12.1.15 11:45 AM (121.186.xxx.147)

    추우면 노스페이스 방한복으로 입을수도 있는거죠
    노스페이스 = 자존감이 낮다 이렇게 치부하는것도 이상해요
    노스페이스 입는 어른들은 어떻게 설명하죠
    옷 한벌을 가지고 자존감 어쩌고 거창하게 얘기 하는거 좀 그래요

  • 9. coffee
    '12.1.15 12:22 PM (114.207.xxx.196)

    개선문을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시대와 이념,그안에존재하는 인간의 상관관계,고뇌, 이 모든것이 아주 아름답게 어울어진 우수한 작품입니다. 시대를 넘어선 본연의 휴머니즘과 사랑의 순수에 가슴 많이 아팠던한사람으로서 단편적인 견해에 폄하되어서는 안돼지 않을까...안타깝네요.

  • 10. zzzz
    '12.1.15 12:38 PM (211.200.xxx.252)

    글도 참 거지같네요..그냥 그나이때에 유행이니까 따라입는거지..참 글도 재수없게쓰네.

  • 11. 볼때마다 불편
    '12.1.15 12:43 PM (115.136.xxx.27)

    이런 글 볼때마다 불편해요. 전에는 강남 아이들은 교복 단정하게 입고 강북아이들만 교복 요란하게 입는다는 기사도 있었어요. 이거랑 비슷한 요지예요.. 강남애들은 사복으로 멋낼 기회가 많아서 그렇다고 결론내렸거든요..

    그냥 노스페이스 입는 지역이라고 하던가.. 꼭 강남 강북 나누어야 하는지요..
    강남에도 가난한 사람 무지 많더만..

  • 12. kandinsky
    '12.1.15 1:15 PM (203.152.xxx.228)

    글좀 제대로 정독 하시지 들....ㅡ.,ㅡ

  • 13. 이거
    '12.1.15 1:24 PM (14.52.xxx.59)

    한겨레 기사라고 하는데요
    얼마전 강북에서만 노페 입냐는 자게글 있었어요
    그 흐름과 너무 비슷해서 전 82에 간보고 기사쓴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댓글들에서도 강남은 이것저것 입지 노페 안 입는다가 대다수였거든요
    어쩄거나 실상도 그런것 같긴하지만 ㅠ

  • 14. jk
    '12.1.15 4:21 PM (115.138.xxx.67)

    그니깐 쉽게 말해서 미모가 되시는 jk님께서는 아무거나 츄리하게 츄리닝 입고 다녀도 광채가 나시니까 아무거나 걸치고 다니는거고

    미모가 안되는 님들은 샤넬에 에르메스라도 걸쳐야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니 그런거 신경써야한다...


    뭐 이런 내용이잖슴????????


    ps.
    근데 정말 강남 애들이 아무거나 걸치고 다님? 그것도 아니잖슴?

  • 15. ..
    '12.1.15 5:35 PM (122.45.xxx.22)

    그럼 몽클레어를 입나?

  • 16. ...
    '12.1.15 6:16 PM (1.251.xxx.21)

    뭘 입을까?

  • 17. 마니마니
    '12.1.15 6:18 PM (14.52.xxx.173)

    각자 좋아하는 것 입어요. 브랜드 보다는 어울리냐를 보지 별로 신경 안쓰는 듯해요.
    몽클 모를 걸요? 저희 애가 중1 이라서 그런지 색깔이나 디자인 따지지 브랜드는 ㅠㅠ
    요즘은 야상에 꽂? 혀 인네요.
    아직까지 무슨 브랜드 사달라는 소리는 ㅠㅠ 핸폰에는 민감한 것 같아요.

  • 18. 노스페이스가 뭐라고
    '12.1.15 8:05 PM (222.116.xxx.12)

    자꾸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 19. 기름
    '12.1.15 8:17 PM (211.212.xxx.153) - 삭제된댓글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이 글 쓰신분 현재 아이들 상황 제대로 알고 쓴건가요?
    본질 파악도 제대로 안되면서 이런 글을 함부로 흩뿌려도 되나요?
    우리나라 기자들 수준도 예전 같지 않은가봅니다.

  • 20. 기자
    '12.1.15 9:24 PM (124.51.xxx.101)

    기자들이 원래 수준이 그렇죠

    저 강남 한복판 사는데
    울아들도 노페 입어요

    하는일들 하고는 ... 이러니 기자들 깔보죠

  • 21. ...
    '12.1.15 9:26 PM (121.128.xxx.69)

    아무리 한겨레라도 이기사는 좀 아닌듯, 강남애들이 안 입는건 유행이 지났기때문, 몇년전에 유행이던 노페를 왜 이제 끌고와서 강남북을 가르고, 카스트로 엮고, 그것도 모자라 불가촉 천민까지...애들 유행이 다 그런거지..
    우리땐 뭐 안그랬나요.
    아파트 평수비교에, 옷으로 비교하고, 벤츠와 국산차로 비교하고, 연봉비교에, 직업비교에, 비교하다 하다 애들 잠바까지... 그래서 어쩌라고, 란 말이 저절로. 강남북, 서울 지방을 왜 이렇게 가르는지 이해가 안됨

  • 22. ..
    '12.1.15 9:57 PM (58.234.xxx.38)

    저쪽 윗님 말대로 서울과고 애들 중에서 노페 입은 아이 별로 없더라구요ㅠㅠ
    일주일에 두 번씩 애 태워다 주는 남편도 그래요.

  • 23. ..
    '12.1.15 10:09 PM (112.170.xxx.64)

    저는 분당 사는데 (엄밀히 말하면 판교) 울 중딩 아들은 노스페이스 없거든요.
    그거 유행인지 요즘 뉴스 보고 처음 알았네요.
    아들 얘기가 자기네 반 애들중에 다섯 명 정도 입었대요.
    전혀 사고 싶은 마음 없다고 그러구요. 너무 밉다고.

    제가 생각해도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파카들이 더 이쁜 것 같은데.
    정말 그게 유행 맞나요?????

  • 24. 아..
    '12.1.15 10:42 PM (58.143.xxx.85)

    그렇구나.
    강남이라서 노스페이스를 안입는구나.
    그럼 송파는 강남이 아니라서 많이 입나부다.
    중학생부터 많이들 입더구나.
    아...

    아이런 잠바같은 사람들...
    신경안쓰고 살면 될것을 그게 먼지..참...ㅎㅎ
    노스 유행은 진짜 오래된듯한데 이제서야..뒷북치는지 모르겠어요.

  • 25. ㄱㄱㄱ
    '12.1.15 11:14 PM (115.143.xxx.59)

    노스페이스 사장은 좋겄네요..진짜 길거리에 죄다 노스,...지겨워...

  • 26. 평촌인데요..
    '12.1.15 11:34 PM (112.121.xxx.214)

    중1딸아이가 노페 사달라고 조른적은 없지만, 말 나온김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여자애들도 놀스페이스 많이 입니?"
    "응"
    "얼마나 많이?"
    "되게 많어"
    "한반에 몇명이나?"
    "복도에 나와 있는 애들은 전부 다."
    "??? 그게 무슨 말이야?"
    "쉬는시간에 복도에 나와 노는 애들은 전부 입었다구."
    그러니까..쉬는 시간이 되면 노페 입은 애들은 복도로 몰려 나와서 놀고, 나머지 애들은 교실에서 논다는?

    특히나 여자애들 노페 입은거 보면 가관인것이
    위는 큼직하고 까만 네모 노페에 밑에는 쫙 달라붙는 쫄바지 입고 다니면 너무 가분수 스러워서 말이죠..
    게다가 그런 애들이 서넛씩 몰려다녀요...넓적한 쌍쌍바를 보는듯한 기분.
    도대체 얘들은 눈도 없나.
    암튼, 평촌도 촌이라 다들 글케 노페 입나봐요?
    그거 무서워서 강남으로 이사갔다간 노페보다 더 비싼 옷들에 치이겠죠.

  • 27. 그런데
    '12.1.15 11:37 PM (219.255.xxx.122)

    전 중2 아들에게서 노스에도 계급이 있다고, 노스로 계급을 나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울아들은 사촌형이 입던 점퍼 군말없이 물려받은 아이인데, 어느 날!

    나도 노스 사 주면 안돼, 하더이다. 당근 안된다고 잘랐으나,
    뒷말을 들어보니 씁쓸하고 신경쓰이더라구요.

    노스를 입고 안 입고로 계급을 나누는데, 노스 안 입은 애들은 천민이고,
    노스 중에서도 가장 비싼 거(?)는 중3 선배들만 입어야지, 잘못 입으면 혼나고, 뭐, 그런 말들...

    남들 다 입는 거 따라 입고 싶냐고 핀잔 줬지만, 엄마 마음에 불안감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더이다.
    이러다 우리 애가 혹시 왕따 당하는 건 아닌가???
    참, 이래저래 아이들 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 에휴~~

  • 28. ㅠㅠ
    '12.1.16 12:30 AM (221.140.xxx.163)

    전 아무리 봐도 그 제품 너무 안이뻐서 누가 준다해도 안입겠던데...완전 부자 아니고 맞벌이로 죽게 회사다니며 돈 벌어서 자식들이 그런 거 안사주면 꿀린다고 난리쳐서 25만원 30만원씩 주고 그런 옷 사주고, 또 유행지나면 장농에 넣어 놓으려면, 마음 참 그렇겠네요...

  • 29. ..
    '12.1.16 1:12 AM (125.152.xxx.77)

    jk님 한 대 때려 주고 싶네...ㅋ

    꼭 비유를 해도......샤넬에 에르메스 없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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