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일진이었다” 조선일보 왜곡보도 논란

다크하프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2-01-15 07:48:0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752

조선일보가 지난 11일 복싱 49kg급 세계 1위에 랭크된 신종훈 선수 인터뷰에서 거짓·왜곡 보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신종훈 선수 측은 “조선일보가 대부분 거짓말로 기사를 꾸몄다”며 “이후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정정보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나는 일진이었다. 런던 金으로 속죄하겠다”>라는 인터뷰 기사에서 “신종훈은 중학교 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다”며 “매일 아침 체육복 차림으로 경북 구미에 있던 학교로 가서 학생들 돈을 뺏었다. 폭력도 썼다. 방과 후엔 PC방이나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고 툭하면 가출을 했다”고 보도했다.

신종훈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하였다는 취지의 기사지만 문제는 신종훈 선수가 이른바 일진이 아니었다는데 있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에 의해 ‘일진’으로 지목된 신 선수가 입고 있는 피해는 엄청나다.

신 선수는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과도 인터뷰를 했지만 신 선수가 일진이었다느니,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유독 조선일보만이 신 선수가 이 같은 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하고 있다.

---------------------


조선일보 기자 참 뻔뻔하네요...


IP : 124.168.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15 7:53 AM (121.151.xxx.203)

    친일신문답구먼!
    무릎 꿇고 사죄를 해도 시원찮을텐데.

  • 2. 장미엄마
    '12.1.15 8:07 AM (113.199.xxx.120)

    스스로 수준 떨어지는 노랑신문의 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4 친정어머니패딩선물 5 옷고민 2012/01/18 1,065
59663 헤나염색약 어떤가요? 2 촌티벗고파 2012/01/18 1,363
59662 cf속 원피스 분노의 검색.. 2012/01/18 451
59661 저희 형편에 조카들 용돈 얼마 정도가 적정한지 봐주세요. 9 고민 ` 2012/01/18 1,894
59660 朴의장 "수사결과 따라 책임..총선불출마"(종.. 1 세우실 2012/01/18 321
59659 회사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6 ,,,, 2012/01/18 1,310
59658 직장일과 집안일 다이어리 및 일정 관리.. 1 질문에맛들인.. 2012/01/18 738
59657 네이트 곽노현교육감 기사에 5 ㅠㅠ 2012/01/18 1,043
59656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3 2012/01/18 891
59655 시댁에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15년 후 이모냥이네요. 9 시댁 가기 2012/01/18 2,592
59654 저도 대기업 외벌이인데요.. 1 가계부 2012/01/18 3,462
59653 음식하면서 그때 그때 그릇씻는거요... 12 물낭비 2012/01/18 3,104
59652 선물 뭘로 해야 할까요..추천부탁~ 1 선물~ 2012/01/18 328
59651 호박 고구마 왜이리 비싸나요 ㅠㅠ 9 심해ㅠ 2012/01/18 2,100
59650 결혼전 입던옷들...??? 8 s 2012/01/18 1,736
59649 구입한 곶감을 하얗게 만들기 1 곶감 2012/01/18 603
59648 드럼 세탁기는 1 이상하다? 2012/01/18 434
59647 연봉이 얼마인가???? 3 디드로 2012/01/18 1,163
59646 여자아이 초등입학가방 이거 어떨까요?? 11 .. 2012/01/18 2,505
59645 스카이라이프 쓰시는 분... 1 .. 2012/01/18 490
59644 내남편의 씀씀이 그외--소비에 대한 생각 3 초코엄니 2012/01/18 1,200
59643 이제 양상추 못먹겠어요 ㅠㅠ 32 나라냥 2012/01/18 13,163
59642 우리 부부가 절약하는 방법 11 돈붙는여자 2012/01/18 5,753
59641 집안에 용띠가 3명이면 정말 좋은걸까요? 12 궁금 2012/01/18 14,278
59640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1탄> 필요하신 분 손드세.. 3 깨룡이 2012/01/18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