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어디 밑에도 썼지만 정말 뜨신 패딩 하나 찾았거든요.
입으니 볼록볼록 증말 모냥 빠지고 안어울리는데 이게 너무 가볍도 입자마자 따뜻해서 자꾸 포기가 안되네요.
가격도 저렴이고 솜털90에 깃텅 10이고 완전 빵빵하게 들어가서 최근 몇년 이렇게 따뜻한 옷은 처음인데
털이 빵빵하게 들어간 만큼 안그래도 빵빵한 저와 합체가 되니. 걍 터지기 일보 직전인 김밥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너무 따뜻해서 스타일 모냥 다 포기하고 입는 옷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