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한우절때 먹지않겠다는 원글닝께 드리는 공개 질의.

자연에서 외치는 소리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2-01-14 22:36:33

문-1) 원글님 직계속 국적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혹, 미국 국적이나 다른나라의  외국에서 유학한 직계속 있는지?

문-2)농우소와 한우소에 유래를 알고있는지 ?

문-3)옛 속담에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에 요즘 농촌상황윤리로 풀어서 답변한다면...

 
IP : 218.152.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ge
    '12.1.14 10:49 PM (222.109.xxx.182)

    아니 ,제생각에는요.. 정말 안타깝고 그러면

    예초에 육식자체를 안해야 되는거고.. 동물 가죽으로 만든 신상백, 구두, 옷은 왜 입고 다녀요?

    밍크 며 토끼털 여우털은 이런걸 실컷 잘만 감고 다니면서 이거에 대한 혐오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일말도 느끼지도 않으면서 동물을 굶겨 죽여서 맘이 아파요---> 진짜 토나옵니다.

  • 2. 그동안
    '12.1.14 10:58 PM (122.36.xxx.23)

    계속 유통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 해왔는데
    왜 못하는 걸까요?
    책임질 사람들 쏙 빠지고 농민들만 욕 먹게 만드는것들 정말..
    저도 가족모임에 소 밥 줄려고 같이 못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나서 울었어요

  • 3. 가카의
    '12.1.14 11:02 PM (211.246.xxx.58)

    꼼수~~~

  • 4.
    '12.1.14 11:28 PM (203.128.xxx.65)

    sooge님 인간이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소를 도살해서 요리하고 그 표피로 가죽제품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과

    오로지 보상의 목적으로 소를 굶겨죽이고 그 소의 사체를 아무 용도로도 사용하지 않고 땅에 묻는 건 차원이 다르죠.

    먹기 위해서 소를 죽이는 거랑 동네 똥개를 잡아다가 불에 태우며 학대하는 건 다르죠.

    굶겨죽이는 것은 적극적인 의미의 학대죠. 차라리 도살을 하던가요. 굶어 죽는 고통이 교수형보다 처참하죠.

  • 5. 저도 그렇게 생각함
    '12.1.15 12:16 AM (112.153.xxx.36)

    가카의 꼼수~~~222222222

  • 6. 굶겨죽이긴 개뿔
    '12.1.15 12:20 AM (112.153.xxx.36)

    대출도 받고 소팔아서 번 돈으로 사료 구입해서 나머지 애들 먹이는데 감당이 안되어 죽어가는 애들이 있다는 뉴스는 못봤는지?
    악의적인 농민 공격 댓글 다는 사람들이 순수해 보이지 않아요.
    다차원적인 것도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그만 하심이...
    가축은 애완동물이 아니랍니다.

  • 7. sooge
    '12.1.15 5:14 AM (222.109.xxx.182)

    음님 제말은 오로지 보상의 목적으로 소를 굶겨죽이는거랑 아니 필요에 의해서 죽이고 학대하는거랑 뭐가 다를바 있어요..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동물을 죽이고 가공하는 학대가 아니라구요?
    전 음님의 생각이 무서운데요? 동물가죽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죽이는것도 학대에 속하지 말씀이세요? 먹기 위해서 소를 죽이는것도 엄연히 학대죠..그런식으로 인간의 잔악한 행위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면죄부를 주시면 안되는거죠..
    님의 생각에 따라서 인간보다 더 고차원적인 생명체가 나타나서 인간을 먹기 위해서 죽이고 가죽을 이용하는 것은 학대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지요?

  • 8. 원 글
    '12.1.15 9:39 AM (218.152.xxx.89)

    원 글의 핵심 요지와 거리가 먼 덧글들..

    배부른 소리입니다.

    이 세상 사람이 가장 소중한 존재인데.....

  • 9. 포박된쥐새끼
    '12.1.15 11:30 AM (27.117.xxx.229)

    가카의 꼼수~~~33333333

    솔직히 거위털패딩 밍크 이런 옷 없어도 인간이 사는데 큰 지장 없습니다. 육식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구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말은 궁색한 변명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55 유두혼동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 6 절실맘 2012/01/24 4,644
62854 층간소음 슬리퍼 두툼한거 신으면해결될까요 12 해결방법 2012/01/24 4,472
62853 시엄니 미역국 7 다시다 2012/01/24 2,304
62852 쿡탑아래 식기세척기 2 인테리어궁금.. 2012/01/24 1,378
62851 미워하면 나한테 더 안좋겠지요? 8 동서 2012/01/24 1,956
62850 제주도 여행 가야하는지??? 제주 2012/01/24 919
62849 그 많던 친구들이 언제부터 정리?가 되기 시작하셨나요?.. 5 .. 2012/01/24 2,739
62848 눈썰매장 이용하려면........ 1 애버랜드 2012/01/24 602
62847 고딩딸아이 옷 정리했더니 두박스가 나오네요... 12 아깝다 ㅠㅠ.. 2012/01/24 3,626
62846 김수현 작가 설 특집극 봤는데 화가 나네요 20 화딱지나요 2012/01/24 13,484
62845 EGF라는 화장품을 아세요? 7 화장품 2012/01/24 2,745
62844 이런 사과하는 남편 받아줘야 하나요 2 1 인다 2012/01/24 1,074
62843 필독!!!!!!!!!!!여기글 일본에 많이 기사화 됩니다 5 스토커 2012/01/24 2,334
62842 요며칠 음식 생각이나 냄새만 맡으면 토할거같아요.. 2 증상이? 2012/01/24 5,662
62841 골프화 인터넷 주문 도와주세요~~~ 2 왕초보 2012/01/24 805
62840 서울근교나 인천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눈썰매장 2012/01/24 388
62839 설날에 선물셋트들어왔는데요. 제가 안먹는거라서요. 35 고민 2012/01/24 8,715
62838 나이 어린 아이유 왜 심사위원 좌석 세우나요? 2 왜들그러는지.. 2012/01/24 1,088
62837 이런 사과하는 남편 받아줘야 하나요? 1 인다 2012/01/24 866
62836 갑자기 심한 뇨기로...ㅠㅠ 3 갑자기 심한.. 2012/01/24 1,172
62835 ↓↓ (서울 동작을에서 천정배-정몽준 빅매치) 피해 가세요... 2 phua 2012/01/24 799
62834 셀룰라이트 제거 방법있나요? 5 고민녀 2012/01/24 4,354
62833 혹시나 몰라서 된다!! 2012/01/24 391
62832 서울 동작을에서 천정배-정몽준 빅매치? 5 허거걱 2012/01/24 682
62831 집에서 만든 알로에레몬 스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꼭 좀.. 2 메텔 2012/01/2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