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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곤나오는 kbs 사극넘 욱겨요

캬바레 조회수 : 7,976
작성일 : 2012-01-14 22:28:53
제목도 모르겠는데요
이태곤나오는 사극인데
배경 필요없이 등장인물 얼굴만
화면에 꽉차요 대우들은 눈을 부라리고
부들부들 떨고..세트도 필요없을거같아요
하도 클로즈업만 해대서.
Kbs 사극이 그렇긴하지만 저 사극은 정말 심하네요
IP : 110.10.xxx.19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10:32 PM (125.152.xxx.92)

    광개토대왕....이죠...

    울 아들이 사극을 좋아해서 보는데.....저는 목소리만 듣는데도 짜증나요.

    무슨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지.........혜은이 남편분 하고.....이태곤하고 목소리 완전 듣기 싫어요.

    연기 하기도 힘들 것 같아요.

  • 2. 쓸개코
    '12.1.14 10:33 PM (122.36.xxx.111)

    원글님 설명이 넘 재밌어요~ㅎㅎㅎ
    이태곤은 멀쩡하게 생겼는데 말할때 복화술하듯 입움직임이 거의 없어 매력이 반감되요^^

  • 3. 빙고
    '12.1.14 10:37 PM (125.137.xxx.237)

    우리 집 두 부자가 즐겨봅니다.
    끝나고 나면 둘이 항상 하는 말
    저 배우들은 출연료 따블로 줘야 해.저렇게 소리 지르다 잘못 되면 어쩌려고.

    그래도 이 드라마가 시청률이 꽤 높아요.

  • 4. 가고또가고
    '12.1.14 10:39 PM (110.14.xxx.33)

    울신랑도 엄청 열공하는 드라마입니다. 댓글보고 엄청웃었네요!!!
    울신랑왈 눈물뚝뚝 흘리면서 열심히 본다는데~~

  • 5. ㅎㅎ
    '12.1.14 10:46 PM (210.206.xxx.196)

    광개토태왕이죠~
    그래서 채널돌릴때마다 클로즈업이었나보네요ㅎ

  • 6. 심히 공감
    '12.1.14 10:47 PM (220.85.xxx.151)

    역사 전공한 제 눈에는 사극이 아니라 무협지로 보이는데,
    울 집도 부자지간 열혈 시청합니다.
    연기력따윈 필요없어 하는 표정으로 소리만 뻑뻑 질러대는 드라마 뭐가 재미있는지;;

    한성별곡이나 대왕세종 같은 드라마가 주목을 못 받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7. ㅋㅋㅋ
    '12.1.14 10:50 PM (121.130.xxx.78)

    일명 '왕모'토대왕 이라더군요.
    이태곤이 황금물고기에서 왕모로 나왔다고 ㅋㅋ

  • 8. zzzz
    '12.1.14 10:57 PM (223.33.xxx.241)

    ㅎㅎㅎ 저처럼생각하시는분 또 계셔서 반가워요 ㅎㅎ
    그 배우들 정말 목에 핏대세워 따블로 힘들꺼 같아요

  • 9. 쓸개코
    '12.1.14 10:59 PM (122.36.xxx.111)

    ㅋㅋㅋ님 구왕모 기자는 하늘이시여 아닌가요?^^

  • 10. 헤헤
    '12.1.14 10:59 PM (110.14.xxx.59)

    소리 팍 줄이고 봅니다^^

  • 11. 어쩌다
    '12.1.14 11:01 PM (125.142.xxx.163)

    그 드라마 확실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듯
    전 이태곤 볼때 마다 웃겨요.
    그 분장 눈에 힘주려고 아이라인을 그린 건지
    좀 연해졌다가 요새 다시 진해지고 있고
    다들 눈에 힘은 잔뜩 주고 소리만 지르질 않나?
    촬영 끝나고 목에 좋은 것만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 12. 아니...그 광개토대왕
    '12.1.14 11:31 PM (14.32.xxx.77)

    아직도 하고 있었나요? ㅎㅎ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소리 지르면서 끝날것이다 하면
    안지르고 끝나기도 하고...ㅋ

  • 13. 왜이러세요.
    '12.1.14 11:54 PM (175.201.xxx.95)

    전 잘 보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
    그 소리지르는 맛에 보는 사람도 있어요.
    요샌 전보다 재미가 좀 덜하지만 한창 때 정말 재밌었어요.
    왕모토대왕 보다가 다른 사극 보려면 목소리들이 참 작다 싶더군요.
    전에 계백 보면서 이서진 목청이 어찌나 작게 느껴지던지.
    제작진이 목청 큰 사람만 골라서 케스팅한 게 분명합니다.
    제일 웃겼던 건 혜은이 씨 남편되는 양반,
    몇 회동안 소리좀 크다 싶더니 어느 날 보니 목이 쉬었더라고요.ㅋㅋㅋ
    그런데 저런 화면 구성이 집중이 잘 되긴 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잘 보고 있긴 하지만요.
    으아아아아아아 크아아아아아아아. ~~~~~~~~~~
    이 정도는 항상 옵션이죠.

  • 14. 한때
    '12.1.15 12:01 AM (14.52.xxx.59)

    광개토대왕으로 썩은 눈 뿌리깊은 나무로 정화한다는 말이 있었죠
    전 남편이 저거 열심히 볼때마다 절망스러워요 ㅠㅠ

  • 15. 플럼스카페
    '12.1.15 12:09 AM (122.32.xxx.11)

    음..전혀 관심밖이었는데 한 번 볼까 싶네요.
    원글님 표현이 너무 재미나서요^^*

  • 16. 아직도 하나요?
    '12.1.15 12:23 AM (119.149.xxx.229)

    예전에 시댁에 틀어두셨길래 아 시끄럽다 했던게
    벌써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 17. 한가지 더 생각나는게
    '12.1.15 1:32 AM (14.32.xxx.77)

    싸우러 쫒아가는 병사들 숫자를 좀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같은 사람 이쪽 저쪽 합성을 시켜서라도...이름이 광개토대왕인데...ㅉㅉ
    넘 스케일이 그렇게 작아서 어떨땐 브라운관 안으로 내 튀어들어가
    무보수로 움직여주고 싶을때 있더라구요.

    근데 그 광개토대왕의 원 부인은 역적의 집안출신이 되버렸고
    지금 그분 곁은 누가 지키고 계신지 궁금해요?ㅎㅎ

  • 18. 울남편도
    '12.1.15 7:04 AM (114.206.xxx.212)

    열심히 보는데 매일 티비서 소리지르고 눈 부릅뜨고 병사숫자 너무 적어 저도 웃었는데
    제작비 없나봐요

  • 19. ㅎㅎ
    '12.1.15 7:47 AM (14.37.xxx.167)

    전 티비 안보지만..왠지 원글과 댓글만 가지고도..본것 같은 느낌..음성지원 되는듯.. ㅎㅎ

  • 20. ㅋㅋ
    '12.1.15 9:35 AM (211.234.xxx.3)

    우리도 열혈팬, 어젠 울신랑도 대사와 억양을 따라하더이다. 저를 힐끗보더니 ..내가 더 낫지않냐? 하더라구요ㅠㅠ

  • 21. 태왕
    '12.1.15 10:59 AM (119.64.xxx.70)

    샤걀현이죽을댕 눈물이
    못본다고생각하니ㅠㅠ

  • 22. 정말
    '12.1.15 11:0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화면가득 얼굴만 잡혀서 40인치로 보는 울집은 부담스럽기 짝이 없어요.
    제작비가 저리없나 싶은것이....

  • 23. 보는 사람
    '12.1.15 2:19 PM (211.224.xxx.193)

    이 있군요. 그래서 저 연기 딸리는 이태곤이 그리 당당하게 연기대상때 당당하게 인터뷰를 했던거군요. 전 저 남자가 연기를 너무 못함에도 너무 당당한게 항상 의문이예요. 어떻게 태어나면 저리 자신감에 쩔 수가 있는건지

  • 24. 사극의 변종
    '12.1.15 3:04 PM (203.226.xxx.28)

    광개토가 나라 넓히기도 전에 소리지르다 죽을거같
    이게 가만 보면 싸움의대상만 바꿔가며 계속싸우더군요
    ㅡ일종의 컴퓨터게임처럼요

    그리고 얼굴만 괴도한크로즈업 크게 소리지르기 여러명의 장수등장
    무협지가 원작같고 중국무협사극스탈이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 25. 보기와달리
    '12.1.15 3:13 PM (175.201.xxx.95)

    지금까지 꽤 오래 죽쑤던 케사 사극을 광개토대왕에서 시청률이 많이 올랐으니까요.
    그리고 시청률 복이 있는지 왕모는 맡은 드라마 한두 개 빼고는 대부분 시청률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전 놀란 게,
    팬클럽이 있어서 광개토대왕 찍을 때 팬들이 돈 모아서 스텝들한테 간식제공도 했더라고요.
    오히려 세트장 옆에 다른 드라마 찍고 있던 스텝이 배고픈 와중에
    이태곤 팬들이 사온 빵까지 얻어먹었다는 일화도 있었고요.ㅎㅎㅎ
    같은 남자가 보기엔 꽤 괜찮아 보이고 여자들 중에서도 요새 한대 치면 날아갈 거 같은
    애들보다 저런 타입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 26. 그래도 명색이 대군인데...
    '12.1.15 4:47 PM (211.213.xxx.200)

    병사 숫자가 10여명정도...넘 없어보였어요ㅎㅎ
    사극이지만 웃음코드가 맞아서 걍 볼때도 있어요
    의외로 빵빵 터짐

  • 27. 아마조나
    '12.1.15 5:00 PM (76.104.xxx.166)

    저는 딱 두번 봤어요. 근데 이태곤이 눈에 힘주고 하얀자위가 너무 많이 보이고 얼굴이 크게나와서 부담스러드라구요. 한참 후에 또 봤는데 박정철이 똑같이 눈을 부리리드라구요. 꼭 눈을 저렇게 부라리고 얘기해야돼? 하면서 신랑한테 물어봤던 기억이. ㅋㅋ 근데 누구 이쁘다 잘생겼다 거의 안하는 울신랑이 이태곤보고 잘생겻다고 하고 TV 잘 안보는 울신랑이 잼나다고 하길래.. 남자들이 보는 각도는 많이 다른가보다. 저 부라린 눈이 안부담스런갑다 생각했어요. ㅋㅋ

  • 28. 드라마
    '12.1.15 5:01 PM (219.250.xxx.198)

    kbs대하드라마는 가요계의 가요무대인거 같아요

    거의 한물간 예전 배우들 나오잖아요
    반갑기도 하고,,,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 29. 고냥이
    '12.1.15 6:07 PM (114.204.xxx.131)

    무협지 22222

  • 30. 동감!
    '12.1.15 6:36 PM (124.5.xxx.42)

    거실에서 남편이 보면 시끄러워 방에서 문 꼭 닫고 있네요 ,,,,,,,, 왜 그렇게 소리지르는지ㅠㅠ

  • 31. 아...
    '12.1.15 9:19 PM (116.125.xxx.58)

    저도 어제 채널돌리다 봤어요.
    이태곤 얼굴만 왕따시만하게 나와서 한참 대사하길래 지루해서 다른데 한참 돌리다 다시 왔더니
    이번엔 혜은이 남편 얼굴이 왕따시만하게나와서 또 한참을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군사들 막 뛰어가는 장면에서 군사가 없어보인다고 느꼈는데 다들 비슷하게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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