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축사란 직업 어떤가요?

마크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2-01-14 21:55:44
한때 굉장히 잘나갔던 직업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뜸한듯하네요 많이 거론도 안되고 혹시 건축사 지인들 있는분들중 어떤가요?
IP : 27.1.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9:58 PM (58.232.xxx.93)

    친구 남편 회사 특화된 건축회사로 일반인들중에서 사회생활하시면 아는 회사인데 ... 예전보다 못하다고 하네요.
    국내에 일이 없고 외국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 2. ...
    '12.1.14 10:02 PM (61.74.xxx.172)

    요새 건축사들 신용불량된 사람들 많습니다.
    건설경기 한창 잘나갔을때는 번듯한 건축사 사무실두고 떵떵거렸는데
    최근 몇년간 건설경기 바닥이어서 다들 많이 힘듭니다..

  • 3. ....
    '12.1.14 10:03 PM (218.54.xxx.15)

    요즘에는 건축사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개업하면 힘들어요.
    건축사 자격증만 따면 돈방석에 앉는건 옜날말입니다.

    건축사가 잘나가는 케이스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하나는 디자인 감각이나 설계수준이 뛰어나서 잘나가는 경우구요.(이런 경우는 소수죠)
    둘째는 인맥을 통해서 많은 설계건수를 수주해 잘나가는 경우죠

  • 4. 현재 건축사
    '12.1.14 10:12 PM (61.253.xxx.156)

    많이 많이 힘들어요.
    직원들 고용해서 경영하다, 나홀로 직원 겸 사장하는 곳 부지기수예요.
    낮에는 관공서 출입하고 사람들 만나러 다니고...
    저녁 때 사무실 들어와 자정 넘어까지 일하는 3D업종 중 하나로 서서히 변하고 있는중...
    일도 꾸준히 있는게 아니고,
    수입면에서는 월급생활자 보다 못한 곳 많아요.
    에효...
    소위 '사'자 가진 직업군 가운데 제일 바닥을 긴다고 해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18 행사 사회볼때 소개할때도 박수, 끝날때도 박수 치도록 유도해야 .. .. 2012/01/18 369
59617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148
59616 사과 어떻게 싸주시나요? 3 도시락에 2012/01/18 1,100
59615 묵주기도의 힘 28 가톨릭 2012/01/18 14,583
59614 지금 y스타에서 브레인 종방연해요! 산은산물은물.. 2012/01/18 435
59613 모유와 분유 한 병애 섞어서 줘도 되나요? 3 엄마 2012/01/18 3,924
59612 다문화가정의 해체,,아이 돌봐주고싶던데,, 7 ㅠㅠ 2012/01/18 930
59611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가입시 ... 2 보험 2012/01/18 641
59610 자라옷이 질이 안 좋은가요? 9 ... 2012/01/18 5,733
59609 kt 2G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7 고민 2012/01/18 730
59608 1월 18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8 397
59607 키플링백팩 색깔. 3 고민맘 2012/01/18 1,195
59606 장애 2급 국가보조금 1 아시는 분이.. 2012/01/18 1,606
59605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7 2012/01/18 1,850
59604 '선거 금품' 자수하면 최대 5억 포상 참맛 2012/01/18 367
59603 절약에 대한 폐해 7 ㅂㅂ 2012/01/18 2,261
59602 개인연금 잘 알아보고 들어야할것 같아요. 8 속상해요 2012/01/18 3,086
59601 밟지말고 건너가세요↓↓↓(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15.. 논란 원하냐.. 2012/01/18 428
59600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아파트 추천 요망 3 misty 2012/01/18 2,329
59599 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여자의 적은 여자 3 jul 2012/01/18 1,553
59598 내년부터 만3~4세 무상보육?? 올해 준다던 보육비는 어케되는거.. 8 이런 2012/01/18 1,076
59597 이런 술버릇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아지아지 2012/01/18 450
59596 감동적인 동영상 한편 비누인 2012/01/18 398
59595 박정근씨 공개서한 noFTA 2012/01/18 314
59594 시댁은 왜 하나를 해주면 하나를 더 바라는걸까요. 7 동그랑땡 2012/01/18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