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체인점 맛있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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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몇년전에 자그마하게 떡볶이 집을 하다가

남편 가게일을 봐 주느라 몇년을 쉬었어요

그런데 이제 아이들 둘을 대학을 보내야 하니

제가 다시 가게를 시작 해 볼까 하는데요

그냥 가게만 구해서 튀김 떡볶이등등 분식을 해볼까

아니면 깔끔하게 체인점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여러가지 체인점 중에서 맛있고 괜찮은 곳이 어디가 있으셨나요?

아니면 그냥 체인점을 하지 말고 깨끗하게 그냥 할까요?

전국 여러곳에서 드셔 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눈만 뜨면 82쿡에 들어 와서 하루를 마감 하는 접니다 ㅋ

얼굴도 성도 모르지만 친절하게 답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에 갑기 걸리지 마시고

많이 웃을수 있는 여러분들이시길 바랍니다..

 

[.Zz]

갠적으론 죠스))양이 넘작지만요
아이랑 갈때 아딸. ))메뉴도 다양하구 순대도 밋나구요

[체인점....]

오픈빨은 내세울 수 있지만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요즘은 인테리어 좀 예쁘게 해놓으시구
위생상태 깔끔하게 구비하시면 굳이 체인점 안차려도 될것같애요
그리고 위치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체인떡볶이 끝물이잖아요 ^^

[ststst]

동대문엽기떡볶이요!

[리민슈]

저희 동네에 홍대떡볶이 들어왔던데 맛있던데요?

[^^]

아딸이나 죠스,국대 떡볶이요...

[딜라이라]

요런떡볶이 체인점 알아보세요. 맛있어요.

[****]

저도 죠스떡볶이 한표요~

[불볶이와 튀김범벅]

체인 떡볶이 중 가장 매운편에 속하는 듯하구요. 특이한게 오뎅 파도 안 보이는데 맛나요.(채소,어묵 비용 절감??ㅋ) 튀김은 체인 튀김 중 甲

[;;;;]

아딸에서 죠스로 갈아탔는데
이제 다시 죠스에서 국대로 갈아타네요^^

저희 동네에 아딸이 너무 장사가 잘되다가 죠스가 옆에 생기니
완전 망해가는 분위기랄까요..죠스만 손님이 버글거리구요,
간만에 아딸 튀김을 사서 먹었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인지
묵은 재료인가싶게 맛이 없어졌어요. 튀김이 신선하지 않아졌어요.

근데 요즘은 국대가 정말 맛있떠라구요. 죠스먹다가 국대먹으니 개운하고 칼칼한 느낌?
국대는 동네 체인점 중엔 별로 못본거 같아요. 숫적으로 맛적으로 우세는 죠스같아요.

[불볶이와 튀김범벅]

cj에서 전문가 80명에게 * 딸 떡볶이,*스 떡볶이,불볶이와 튀김범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 당당히 1등으로 제일 맛좋은 떡볶이에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맛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는 세계제일의 브랜드로 거듭나겠습니다.

홈피에 공지 올라왔네요.

맛있긴 맛있어요.ㅋ

[레드썬이요.]

전 레드썬즉석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요.달지도 않고 적당히 매우면서 칼칼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근데 우리동네만 그런건지 죠스 두군데나 가봤는데 둘 다
너무 달고 떢도 안부드러워서 못먹겠더라구요;;아딸은 초기에는 맛있었던거 같
은데 점점 맛이 없어져서 잘 안가지구요.국대는 아직 못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
암튼 레드썬이 그 중 맛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아돌]

그냥 깨끗한 일반 분식점이 좋아요.
저희동네에도 분식점 많은데요.
체인점이 개장초기엔 장사가 잘 됐었는데 새로운 체인점만 생기면
정말 파리날리는 수준으로 떨어지더라고요.
근데 체인점이 아닌 일반 분식점은 꾸준히 장사가 잘 되요.
아무래도 체인점은 유행따라 가는 분위기가 큰 듯 해요.

[저도]

레드썬 즉석 떡볶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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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체인점 이미 포화상태에요. 아니 떡볶이집 자체가 포화상태죠. 저희 동네에는 체인점 개인사업 포함해서 6개에요. 지금 차리신다해도 정말로 맛이 뛰어나거나 눈길을 사로잡는 마케팅전략이 있지 않고서는 아이들 학비 마련하기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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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긴 조언들 ..참고로 신중 하게 생각해서 결정 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담에 또 뵈요^^*

[저희동네는]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포장마차 두개정도인데 그나마도 밤에 가면 다 팔리고 없구요 ㅠ
저희동네에 하나 내주세요.매일 갈수 있어요
압구정에 납작만두랑 떡볶이 오뎅 튀김정도 하는 집 있는데 체인은 아닌것 같고,맛있더라구요

[아딸]

전 아딸이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
국대는 밋밋하니 떡도 퍽퍽하고 정말 맛 없던데...우리 동네만 그런가요?

[전]

떡볶이만 가지고 말하자면
아딸, 요런 , 올리브는 맛이 너무 평범해서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개개인 입맛이 다르니 뭐라할순 없구요
죠스 국대가 그나마 맛있긴 한데 동네에 새로 오픈한 국대는 떡볶이( 밀가루 ) 양이 넘 적더군요
제가 떡볶이 1인분 시키면 다 못먹는데 국대는 혼자서도 다 먹고도 뭔가 모자라더라구요
죠스는 쌀떡이라 포만감도 있고 1인분 다 못먹는데
튀김도 죠스가 낫던데요 ....튀김1인분 시키면 새우튀김 껴주는데 국대는 새우튀킴 안넣고
먹으려면 추가로 개당 700원 내야해요
즉석떡볶이는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

[제가]

창업상담을 받아봤는데 전문가가 체인점 안 권하더라구요. 일단 목돈이 들어가구.. 떡볶이도 자리가 원래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상권에 따라 다르네요.
초등학교 앞에서 매운 떡볶이를 판다고 잘되는게 아니라구... 체인이라고 무조건 잘되는게 아니라구요.
차라리 맛을 배워서 해보래요.
깔끔하게 인테리어하고, 위생신경써서..... 맛도 물론 좋아야하지만 음식점도 음식맛만 가지고하는게아니라 손님 상대도 잘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