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정리 노하우 전수좀요 ㅠㅠㅠㅠ

넘쳐나는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2-01-14 16:21:32

올해 중학 진학인데

5-6학년 초등용 책들과 참고서 문제집이 산더미 예요

과목별로 교과서에 참고서 하나 문제집 두어개만 되어도 1,2학기 합치니까......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 심심하면 읽던책 또읽고  하던 스탈이라

아이방에 죽 늘어놔 줬더니

아이의 독서습관은 정말 맘에 드는 소수의 책 말고는

한번 읽고 거들떠도 안보네요  먼지만 쌓여서

이것도 정리해서 내보낼까 하구요

아이 방이 책으로 뒤덮일까봐  새책도 못사는 거지같은 현실

4학년까지는 그냥 새학기 되면 다 재활용보냈는데

조금 푼 비싼 문제집이 이젠 눈에 밟히네요

맘님들 책이랑 참고서  어찌 정리하시는지 조언좀 주세요

IP : 1.11.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4:23 PM (218.158.xxx.207)

    전 방 한쪽벽면 전체를 책장으로 만들어 채웠어요
    보면 이쁘기도 하고 뿌듯해요

  • 2. 버리세요..
    '12.1.14 4:27 PM (180.226.xxx.251)

    아이가 중학 입학인데 왜 초등때거가 집에 잇지요?
    더구나 몇 개반 익고 나머진 먼지 쌓인다면
    기증이나 판매 혹은 버리는게 답입니다..
    하루에도 읽어야 할 책이 얼마나 많이 쏟아지는데요...
    전 자타공인 책벌레..
    하지만 저희집엔 작은 책장 하나 밖에 없어요..
    수시로 점검하고 처치합니다..
    보관가치 없는 책은 짐입니다..

  • 3. 버리세요..
    '12.1.14 4:27 PM (180.226.xxx.251)

    오타작렬이네요...ㅠㅠ

  • 4. 그게
    '12.1.14 4:27 PM (1.11.xxx.4)

    저도 참 좋아보여요 근데 지금 주르륵 수납된 책이 그냥 먼지만 쌓여서요 ... 보기좋게 수납해준다고 다시 읽어주는 스탈이 아니네요 제 아이가;;;;;ㅠ 대부분이 한번 읽으면 땡....ㅠ
    몇년간 자리만 차지....그래서 확 줄여버릴려고요

  • 5. 수시로
    '12.1.14 4:30 PM (1.11.xxx.4)

    점검이 답이군요 ... 기증은 어디로 하나요 판매는 중고서점 가면 될까요

  • 6.
    '12.1.14 4:42 PM (1.11.xxx.4)

    작년은 그래도 개정된건데 5학년건 전혀 못쓰겠지요
    풀다만건 역시 버리는게 옳겠네요

  • 7.
    '12.1.14 4:42 PM (175.207.xxx.116)

    수험서인것 같은 경우는 기증 안 받던데요
    아름다운 가게나..뭐...
    년도 지나면 못 쓰는 거 맞잖아요

  • 8. 수험서
    '12.1.14 4:49 PM (115.136.xxx.27)

    수험서는 확실히 버려야죠. 아니면 동네 이웃에 어린 애 있음 집에서 풀어보라고 주던가요.
    그리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확 차이가 납니다.. 본인이 가장 좋았던 책들 감명 깊었던 책들 몇권만 남기고 나머지는 중고품 팔던지.. 기부하시던지 나누어주세요..

    저도 책을 좋아해서 엄청 쌓아뒀는데요. 그것도 하나의 짐이고.. 뭐랄까 부담을 주는 원인이더라구요.
    책상위에 그래서 책을 한권만 올려두라는 그런 조언도 어디서 봤습니다..

    홀가분하게 아이의 방을 정리해주세요..

  • 9.
    '12.1.14 5:15 PM (1.11.xxx.4)

    다 내가고 홀딱 엎고 가구도 옮기고 그래야겠네요 도움 감사요

  • 10. ^^
    '12.1.14 11:30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8세됐는데 이 어린 아이도 기탄 다 하면 한자만 모으고 국어.수학 바로바로 폐품으로 버립니다. 하다 만거 몇년 된거 더 안 합니다 미련을 버리세요. 이런 아이들도 책 중간 중간 늘어서.... 1년에 몇번씩 정기적으로 수준에 안 맞는 책 동생들 집으로 보내야 해요. 안 그럼 책장 터지고, 방 너저분해져서 맨날 애 잡게 되어요. 깨끗한 새책 소설 등은 인터파크 헌책방으로 팔고, 근데 한 권씩 포장 택 배하고 하면 일이 많긴해요. 그거 싫으심 일괄 판매하시고 날 잡아 치우세요. 중학교도 가는데요^^* 새 기분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05 임테기 확인 후 병원 가는 시기 5 초조 2012/03/25 3,165
87704 전 목욕탕을 안가요.. 7 헬쓰 2012/03/25 3,271
87703 단팥빵에 들어가는 마아가린 량 질문 7 pianop.. 2012/03/25 1,743
87702 아이허브 통관시 영양제의 범위? 2 영양제 2012/03/25 2,331
87701 오래살고프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3 .. 2012/03/25 727
87700 코스트코 세제 2 쿠키 2012/03/25 2,026
87699 맘껏 울고싶은데 어디가서 울까요?^^;; 11 울준비가되어.. 2012/03/25 2,417
87698 허리 23 배없는 사람 저엿어요 비결요 4 ㅎㅎ 2012/03/25 3,650
87697 집안에서 이어폰 꽂으시는분 11 ,, 2012/03/25 2,034
87696 들깨가 치매에 아주좋다는것 알고계시죠? 4 서바이블 2012/03/25 2,596
87695 코스트코쇼파 어떤가요.?답글절실....... 3 사과짱 2012/03/25 10,916
87694 좋아하지만 연락 잘 안하는 사람 마음에서 지우기 6 이런 경우는.. 2012/03/25 3,269
87693 스티브잡스 원서와 오디오북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8 영어공부 2012/03/25 1,800
87692 음악 CD를 들으려고 하는데.. ... 2012/03/25 497
87691 [펌글] 웃겨서 퍼 왔어요.적도맘 VS 더킹맘 5 우행시 2012/03/25 2,762
87690 식당 좀 찾아주세요 4 ... 2012/03/25 808
87689 침대에서 자꾸 내려오는 옥매트 때문에..조언절실!!!! 4 화나요 2012/03/25 1,558
87688 옥탑방 너무 웃겨요 14 ㅎㅎ 2012/03/25 3,673
87687 고 1 총회를 안갔어요.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5 bㅠ 2012/03/25 2,625
87686 사람들과의 신경전이 싫어요 9 태풍 2012/03/25 3,136
87685 얼굴이 너무 부었는데 어떻게해야 가라앉나요? 2 ㅠㅠ 2012/03/25 927
87684 남편이 지겹습니다. 10 ... 2012/03/25 3,225
87683 아이 숙제좀 도와주세요 1 땡큐 2012/03/25 730
87682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572
87681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