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없이 혼자 병원에 출산하러 갈 때

이제 곧 조회수 : 5,670
작성일 : 2012-01-14 16:14:13

안녕하세요?

전에 남편의 해외 파견으로 혼자 출산하고 애 키우게 되었다고 글 올려던 임산부인데

그 때 많은 용기 주셔서 잘 버티고 있어요. 이제 출산이 한 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출산 때까지 아무도 없이 저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카페 글들 보면 초산이면 진행이 더뎌서 최대한 늦게 가는 것이 내진도 줄이고 좋다고 하는데

저는 혼자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병원은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 차 타면 5분 거리인데

제가 운전해서 가긴 힘들 것 같고(운전해서 가도 주차비 때문에 차를 집에 갖다둘 사람이 없어요)

불행히도 택시가 잘 안 잡혀요.  택시 잡다 여의치 않으면 걸어서 가야할 것 같아요.

병원 가면 다시 집에 돌아갔다 오라고 한다고도 하던데 다시 갔다 올 자신도 없고,

몇 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면 병원으로 가면 좋을까요?

초산은 5분 간격이면 오라고 한다던데, 5분 간격에 걸어서 갈 수 있을까요? ㅠㅠ

출산이 다가오는데 산고 걱정보다, 병원에 어떻게 가나 그 걱정만 되네요. 흑흑

 

 

IP : 211.207.xxx.9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4:25 PM (180.231.xxx.49)

    저같으면 콜택시 회사 번호 미리 알아놓고 와주냐고 확인해 볼 듯요;
    아니면 지인 중 부탁하실 분 안 계신가요...
    여튼 기운내세요 닥치면 다 되게 되어 있답니다!

  • 2. ...
    '12.1.14 4:26 PM (180.231.xxx.49)

    아 정 급하면 119 부르셔도 돼요
    지역에 따라서는 조금 늦게 올 수도 있는데.. 어쨌든 병원으로 데려다 줘요.

  • 3. 콜택시
    '12.1.14 4:29 PM (14.32.xxx.77)

    부르세요. 1577-0115 제 전번에 되있는곳
    선전 나오는곳도 있을텐데...평 좋은 산후조리원 미리 예약해두시구요.
    병원은 큰 병원으로 가세요.

  • 4. 쾌걸쑤야
    '12.1.14 4:37 PM (211.229.xxx.47)

    저 초산이었는데 진행이 빨랐어요
    의사샘들도 들어오셔서 초산이냐고 물어보실 정도였으니까요
    운동 열심히하고 하셨음 진행 빠를수도 있어요

    저도 막달까지 회사 다녀서 ,, 그런거 같더라구요
    회사 언니들도 초산인데 진행이 다 빨랐거든요..

    걸어서 15분거리를.... 진통이 오는데 걸어가는건 말도 안되요
    출산할때 준비물도 갖고 가야는데 어디 여행가듯 캐리어 하나 끌고 걸어갈수 있을정도 아니에요
    저도 집에서 참다참다 갔는데 5분간격 이후에 폭풍 진통 올때 정말 누워서도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급할때 부를수 있는 사람 없어요? 친정식구나 시어머니나 시누이 형제 , 자매라도...

    저도 둘째 임신중인데 주말부부라 남 일 같지 않네요..
    다행이 저는 지척에 시댁, 친정, 언니가 살아서 안심인데...

  • 5. 혼자시니
    '12.1.14 4:38 PM (14.32.xxx.77)

    산후조리원 조금 계셔보시다가 계실만하고 식사나 내용
    맘에 드심 더 잡아서 넉넉하게 계세요.
    몸 안쓸 수 있으면 집에와서도 6개월정도는 손가락에 무리 가지 않게
    쉬시는게 나아요. 아이 안고 씻기고 젖몸살에 손으로 쥐어
    짜거나 바닦에 손 힘주어 짚거나 냉장고 팍팍열고 하면
    관절 무리옵니다. 출산후 찬바람 몸에 쐬면 안되구요.
    나중에 산후풍으로 고생하거든요.
    콜에 미리 전화하면 여직원이 받거든요. 미리 내용 확인해 두심 심리적으로
    맘 놓이실것 같네요.

  • 6. 플럼스카페
    '12.1.14 4:40 PM (122.32.xxx.11)

    드라마처럼 아이가 쏟아지듯 나오지는 않아요.
    전 셋째일 때도 배가 살살 아파서(낳아보니 감이 오더군요. 때가 왔군) 저녁밥 해서 애들 먹이고 치우고 쓰레기 버리고 퇴근한 남편과 병원에 갔었거든요. 운전은 남편이 했지만 제가 할 수 있었을 정도의 진통인데 갔지요.
    언제 가야 하나 고민 마시고요, 설사 가진통이어서 다시 집에 올 지언정 남편도 안 계신데 집에서 버티지 마시고,
    좀 규칙적으로 아프다 싶으시면(10분 정도?) 콜택시 불러 가셔요. 진행 빠른 사람은 5분 진통 오고 금방 낳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 7. 이제 곧
    '12.1.14 4:41 PM (211.207.xxx.99)

    책에서 119 불러도 된다는 것은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긴급상황 아니고서는 차마 전화를 못 할 것 같아요.
    저는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누워만 지내고 외출도 거의 안 해서 왠지 진행이 더디지 않을까 해서요.
    주변에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도 없고, 다 멀리 살구요.
    친구들 불러서 오는 시간이면 제가 걸어 가는 게 빠를 것 같아요.ㅠㅠ
    콜택시가 잘 안 오던데 그거나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왔다갔다 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5분 간격에 가려고 했는데 잘못 생각했나 봐요.

  • 8. 참 출산후
    '12.1.14 4:44 PM (14.32.xxx.77)

    장보거나 집까지 15분거리라해... 걷거나 하심 나중에 걸음 못걷게
    될 수도 있어요. 관절 늘어나 있는 상태이니 출산후엔 꼭 조심하시구요.
    오고갈때 무조건 콜로 사용하세요. 아이 운다고 자꾸 안지도 마시구요.
    안그럼 계속 시도때도 없이 안고 있어야 되는 상황됩니다.
    혼자시니 집에 돌아와 계심 막막할테니 최대한 조리원에서 오래 계세요.
    돈 아끼지 마시고...

  • 9. ...
    '12.1.14 4:44 PM (111.68.xxx.73)

    헐 기운내세요. 저도 남편없이 애 낳아본 여잔데요
    병원도 혼자 가시고 진통할때도 누가 안오시나요?ㅜ
    진통이 규칙적으로 온다 싶음 병원 가시구요
    그리고 병원에 따라 무조건 무통 권하는 곳이 있는데
    혼자 계시다면 그거 하지 마세요.
    약에 예민한 사람은 무통 맞고 늘어지고 태아 힘들어집니다.

  • 10. 동네가 어디신가요?
    '12.1.14 4:48 PM (14.32.xxx.77)

    몸상태가 안좋으시나...혹여 근처에 맘있으신 82님 계심 좋을텐데...
    송파면 제가 병원까지 같이 가드릴 수 있구요.

  • 11. ****
    '12.1.14 4:49 PM (1.238.xxx.30)

    드라마보다 더 쏟듯이 아이낳는 사람도 있어요
    절대 미리 가셔야 해요
    체 친구는 첫애를 병원가서 옷갈아입다가 탈의실에서 낳았어요
    전 둘째때 진통 아주 살살 오는데 그냥 병원이나 가볼까 하고 갔다가
    20분만에 낳았구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너무 늦게 가시지 마세요
    근데 진통할때 남편 아니라도 의지가 되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하는데...

  • 12. 아니면
    '12.1.14 4:59 PM (14.32.xxx.77)

    대리운전 해주실 여자분 기사로 찾아서 병원 데려다주고
    집까지 차 주차후 열쇠 병원으로 가져다 달라는 조건으로
    하심 어떨지요. 회사는 믿을만한 곳으로 알아보시고..

  • 13. ....
    '12.1.14 4:59 PM (211.234.xxx.87)

    5분 진통일때까지 기다리지마시고 진통이 주기적이면 병원으로 가세요...저 10분 일때 갔는데 집에 돌아가라는거 버텼더니 3시간만에 낳았어요..어찌될지 모르니 병원에 계시는게...그리고 콜 여러개 저장해 놓으시구요...힘내세요

  • 14. 초산이면
    '12.1.14 5:09 PM (116.36.xxx.29)

    그렇게 까지 서두를필요 없는데.
    그리고 위에 어떤분...119 부르라는데/
    아무리 임산부라고 해도 정상의 임산부면 진통오는 시간 체크해서 대중교통 이용하면 됩니다.
    그런일로 119 부르면, 정말 말 안해서 그렇지 욕나올수도 있어요.
    진통이 갑자기 미친듯이 오는게 아니고
    그전에 전조가 있어요.
    배가 살살 아프고 시간 간격을 딱 맞추긴 뭐하지만, 10분안에 쏴아 아팠다가 말고..
    이런게 반복되면 그때 준비 하시고 나가면 되는데
    15분 거리를 걷는건 정말 무리구요.
    콜을 하시는게 좋을듯.
    남편도 옆에 없고 친치분들도 없고..안타깝네요.
    순산하세요~~

  • 15. 저는
    '12.1.14 5:40 PM (180.66.xxx.210)

    한시간 간격.. 이쯤일 때 걸어갔어요. 병원에 문의했더니 병원 한번 들르라길래 갔다가 진행이 빨리 됐었구요. 병원 들어가고 나갈 때 짐은 어쩌시려구요. 경제적인 문제가 없으시면 낳을 날 쯤에 퇴원 때까지 도와주실 분 구하시면 안되나요. 아이 낳고도 보호자 도움이 필요해요. 만일 저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 16. ..
    '12.1.14 5:44 PM (175.112.xxx.155)

    이웃분에게 부탁드려도 돼요.
    다들 내 형제처럼 해주실거예요.
    병원까지 운전만 부탁드리고 병원에서 나올때도 부탁드리세요.
    이럴때 이웃의 도움을 받아도 되는 거예요.
    평소 왕래가 없어도 다들 원글님 사정을 알면 잘 도와 줄겁니다.
    순산하세요^^

  • 17. 혼자 낳아본 여자
    '12.1.14 5:56 PM (121.167.xxx.153)

    저는 콜택시 불러서 갔어요. 번호 미리 챙겨두시고 아기용품 산모용품 미리 챙겨두시구요. 산통오면 남편이고 친정식구들이고 다 필요없어요. 본인 혼자서 이겨내야 하는 고통이거든요. 맘 편하게 먹으세요

  • 18. 미리입원
    '12.1.14 6:48 PM (218.154.xxx.233)

    다니시는 병원에 사정얘기 하시고, 어느정도 진통왔을때 그냥 병원에 입원시켜달라고얘기해 보세요

  • 19. ok
    '12.1.14 7:06 PM (221.148.xxx.227)

    병원이 집에서 가깝네요
    진통이 처음엔 시간간격으로 있고 점점 빨라지니
    좀 미리가두시면 좋을거예요
    아님 대기실에서라도 있는게..만일에 대비해서..
    5분간격은 넘 불안하고요,
    저도 한시간 간격쯤일때 미리 가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걱정할거 하나도없어요.

  • 20. 119
    '12.1.14 7:37 PM (14.52.xxx.59)

    부르세요,왜 욕이 나와요??
    열쇠 없다고 부르는 사람한테나 욕하지요
    저 집에서 좀 다쳐서 119에 전화했는데 정말 친절이 응급처치 알려주더라구요
    일요일이라 제가 병원은 안갈건데 처치법 알려달라고 했거든요
    몇시간후에 확인전화도 주셨어요
    보호자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다니는 병원에 입원시켜달라고 하면 다 해줘요
    산과는 다른 병과 달라서 보람도 백배로 느끼는 분야인데 그분들도 애기 태어났다 그러면 뿌듯해 하실겁니다
    전 드라마처럼 배가 아프고 뭐 그러지는 않았지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직립을 하기가 힘들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걸어가고 택시타고 상상도 마세요

  • 21. .....
    '12.1.14 8:11 PM (61.74.xxx.59)

    어디신지...?
    저도 도와 드리고 싶네요..

  • 22. ....
    '12.1.14 8:40 PM (110.14.xxx.164)

    콜택시 불러 가시고요
    추운데 차잡다 고생해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면 힘든데...
    5분 간격은 너무 하고 좀더 일찍 가세요.

  • 23. ....
    '12.1.14 9:13 PM (211.234.xxx.47)

    저도 15분거리 병원 걸어서가서
    얘낳았어요
    진행늦어서
    하룻밤 더 입원했었네요
    담달이면
    눈이쌓여 미끄러울수있으니
    미리 콜택시알아보세요
    전 날씨 참 좋을 9월이었거든요
    얘낳고 신랑없어서 수납도 내가내려가서하구ㅜㅜ
    그랬는데..

  • 24. 저도 초산 때
    '12.1.14 9:14 PM (121.54.xxx.42)

    어쩌다 혼자 병원에 가게 된 경험이 있어요.
    아침에 남편 출근시키고 앉아 있는데 배가 싸르르 아픈것이 이상해서
    시간을 확인했더니 5~6분 간격이더군요.
    자면서 진통이 이미 왔던것을 몰랐던 것이지요.

    병원에 바로 전화하니 당장 와야 한다고 해서 침착하게 가방을 싸고
    (저도 걸어서 15분 정도의 병원이었기에) 걸어서 가다가 진통이 오면
    잠시 멈추어서 쉬고 신호등을 건너고 병원에 도착했더니
    모두 놀라더군요.. ㅎㅎ

    저야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니 그런 반응들이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아무래도 그들 눈에는 좀 낮설어 보였나 봅니다.

    바로 의사가 오고 진료가 시작되고 (이미 5센티 #$%%) 촉진제 맞고 본격 진통
    잠시 짬이 나서 남편에게 휴대폰으로 전화하니 화들짝.. 그러나 올 수 없는 몸

    두시간 반을 진통하고 지금 초딩 6학년이 되는 이 놈이 태어났어요.

    저는 그 당시 늘 무언가를 하고 있어서 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원글님이 건강에 자신이 없다면 출산시기 부터 가방을 미리 싸서 (별로 쌀것도 없지만요)
    준비해 놓으시고,진통이다 싶은 감이 오면 바로 택시를 부르세요. 콜택시건, 일반 택시건 택시 회사
    번호를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전화하면 바로 옵니다.

    그리고 출산의 과정을 지내면서 혼자라도 병원에서 많이 도와줄거에요
    마음 아파하지 말고 아이와 만나는 행복만 생각하세요
    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낼 수 있는 만큼 오래 계세요.
    저는 이주일 있었는데도 퇴원후 손목에 무리가 와서 결국 한약을 먹었지만
    지금까지 힘을 쓰는 일은 조심스러워요.

    순산하시고 때론 혼자라서 슬픈 마음이 찾아오더라도
    모두 지나가는 시간이니 너무 우울해 하지 말고 찾아올 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25. ...
    '12.1.14 9:17 PM (122.42.xxx.109)

    119대원이 출산으로 인해 보람느끼고 뿌듯해 할거라고 남이 감히 당연스레 여길 건 아니죠.
    다른 댓글들처럼 다른 대안이 많이 있는데 굳이 119를 부를 필욘없잖아요. 안그래도 그 분들 국민들 시다바리 노릇하고 있는 거 다 알고 있는 마당에.

  • 26.
    '12.1.14 9:38 PM (14.52.xxx.59)

    119 부르는거 가지고 뭐라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너무 뻔뻔한가 싶어 검색해봤더니
    119안에서 출산하신 분들도 많네요
    저도 18시간 진통하고 큰애 낳았지만 30분만에 첫애 낳는 분들도 계시고
    양수파열이나 조기진통 분만의 위험도 있으니 안전하게 대비하세요
    어느 가수분도 택시에서 출산했는데 초기에 손을 못써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남편이 운전하는것도 불안하다고 최대한 촌수 먼 사람에게 부탁하라고 하더라구요
    긴장해서 남편도 운전하다 사고난다구요 ㅠㅠ

  • 27. 이제 곧
    '12.1.14 11:14 PM (180.70.xxx.134)

    글 쓰고 기운이 없어서 계속 누워만 있다 들어왔더니 답글이 정말 많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한분 한분 답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댓글의 댓글이 안 달아지네요.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고 참고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28.
    '12.1.15 1:54 AM (14.32.xxx.77)

    저희 시어머니는 병원 도착하자마자 5분만에 바로 미끄러지듯
    낳으셨다니..(그러고보니 골반이 튼튼하심) 빨라지다 5분진통 이런거 기다리지 마시고
    짐 1주전부터라도 챙기셔서 살짝 진통오는거 느껴지시면 미리 병원에 도착해 있으세요.
    새벽녘에 올 수도 있는거고 무조건 콜 몇군데 전화번호 확보해두시고 미리 전화해서
    언제든 부를 수 있는 곳인지 체크도 해놓으세요. 귀중품도 미리 단도리하셔서
    가실때는 카드두장정도에 현금 몇만원 이렇게만 소지하시구요. 그래야 짐에도 신경 덜쓰입니다.
    전 병원 건강검진하러 갈때도 지갑,가방 따로 안챙겨 갑니다. 지퍼달린 스포츠바지에 딱 카드두장
    현금 2만원 넣어 소지품 없이 얼른 다녀옵니다.

    지금 몸이 많이 안좋으신 상태라하시는데 기운내는데 도움될 만한 음식들 잘 챙겨드시구요.
    누가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출산후 내몸과 아이위해서라도 스스로가 잘 챙겨야해요.

  • 29. 끙끙
    '12.1.15 11:10 A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제왕절개 할 상황이라면 보호자 있어야해요. 수술동의서도 작성해야하고 수술하면 혼자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순산하셔서 예쁜아기 낳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30 미쳤나봐요.. 10 한숨만.. 2012/01/14 3,422
58529 알로봇 사이즈 문의해봐요..5세 3 스끼다시내인.. 2012/01/14 3,459
58528 “김윤옥, 김어준 ‘한식이야기’ 방송에 대노” 38 저녁숲 2012/01/14 9,652
58527 분신사바가 로또번호 당첨도 찍어주고 그럴 수 있을까요? 2 ㅂ ㅅ ㅅ .. 2012/01/14 1,479
58526 한약을/홍삼을/양파즙을 달이다(O) 다리다(x) 5 저기... 2012/01/14 1,033
58525 학창시절 사진을 보여달라는 남친 5 ststst.. 2012/01/14 2,650
58524 EBS에서 다큐 프라임 - 건축가 가우디 편 해주네요. 4 ^^ 2012/01/14 1,772
58523 20대 젊은 남자가 40대후반 아주머니께"피부가 정말 .. 23 마크 2012/01/14 10,887
58522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욕은 하면 안되는거겠죠 6 ㅡㅡ 2012/01/14 2,110
58521 정신적으로 좀 힘든데 2 인생 2012/01/14 757
58520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보실분들 !!!! 1 박창희0 2012/01/14 724
58519 이제부터 현금으로 쓸려구요 24 현금 2012/01/14 9,997
58518 미국에서는 여자이름 이쁜게 뭐가 있나요? 14 미국이름 2012/01/14 3,659
58517 마트서 작은고등어를 너무싸게 파네요,, 10 아줌마 2012/01/14 2,579
58516 어제 "Y"라는 방송에서.. 으스스 2012/01/14 911
58515 강남특급호텔 부페에서 발생한 집단복통사건 어딘지 아세요? 8 맹랑 2012/01/14 3,389
58514 좋아했던,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을 우연히 만났어요.... 18 40된 아줌.. 2012/01/14 9,152
58513 남자아이 키는 언제주로 크나요 7 궁금 2012/01/14 3,777
58512 코트 좀 봐주실래요? 33 질문 2012/01/14 5,942
58511 만나게될사람은 언젠가꼭만나게되있나요? 2 2012/01/14 1,443
58510 초등4학년 한자공인1급 많이 잘하는건가요? 20 .. 2012/01/14 2,295
58509 올해부터 토요일 수업이 없어지잖아요... 5 ... 2012/01/14 1,989
58508 (6주째) 8주간다이어트일지 (6주째) .. 2012/01/14 953
58507 제 이름은 "야"가 아니랍니다. 15 나도 이름있.. 2012/01/14 3,007
58506 오쿠 사용해보신 분 어떤가요? 6 ㅇㅇ 2012/01/14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