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초보운전자 고속도로 주행 가능할까요?
1. 나라냥
'12.1.14 3:09 PM (180.64.xxx.3)처음 일주일이 어렵지 적응되면 다닐만해요
고속도로운전이 더 쉬위요
맨 끝차선으로 8~90킬로로 다녀보기 시작하세요2. 이젠
'12.1.14 3:19 PM (211.181.xxx.235)그정도면 거뜬합니다. 전 초보 한두달부터 고속도로 들어갔는데요. 톨게이트에서만 조금 신경쓰시고 흐름따라 과속 말고 운전하다 나가는 곳만 정신차려 나가면 됩니다.ㅎㅎ 근데 톨게이트에서 살짝 정신팔다 브레이크 놓쳐 앞차랑 살짝쿵 박았는데 보험처리해줬어요.ㅠ 그런 것만 조심하면 뭐..
3. 괜찮아요
'12.1.14 3:23 PM (14.52.xxx.59)전 연수할때 매번 고속도로 탔어요(지금은 못감 ㅠ)
근데 고속도로가 운전하기 더 쉬운건 맞아요
80 정도로 버스차선 피해서 가면 그 시간대는 추월도 덜하고 괜찮을겁니다4. 허걱
'12.1.14 3:32 PM (116.37.xxx.10)윗분 고속도로에서 80이면 완전 민폐입니다
-------
고속도로가 훨씬 쉬워요
운전은요
1년이나 하셨으면 서울까지도 가실 수 있어요5. 솔이
'12.1.14 3:33 PM (211.207.xxx.99)진짜 못할 것 같은데 1년 정도 해본 실력이면
막상 하니까 되더라구요.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6. 전
'12.1.14 3:44 PM (1.11.xxx.4)배짱좋게 면허따고 2개월만에 고속도로 탔어요 시어머니가 김장 하러 오라고 해서
서울에서 중앙타고 꽤 멀리 갔었죠
한데 120이상 밟을 배짱은 없어서
맨 가장자리 차선으로 앞차만 죽어라고 따라갔어요
너무 느린것 같으면 추월도 가끔 하면서
다행히 사고는 없었네요 진입로에서 좀 느릿하게 움직이다가
뒷차가 신경질 부려댄거 말고는요7. 화이팅!!
'12.1.14 5:06 PM (114.207.xxx.186)직장때문에 면허따고 다음날 부터 몰고 다녔습니다. 괜찮습니다.
다만 누구든 보면 초보인게 보이거든요? 나쁜 사람들은 짜증내며 소몰이하듯 몰고가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럴때 당황하지 않고 느긋이 자기 갈길을 가도록 노력하면되구요.
트럭같은건 최대한 멀리 피해다니세요. 화이팅입니다.8. ....
'12.1.14 9:30 PM (211.234.xxx.47)부산에서
운전할줄알면
운전어디서나
잘한다고들었어요9. 저는
'12.1.15 12:55 PM (221.139.xxx.63)장롱면허 연수받고 보름만에 바로 서울서 서해대교까지같아요.
겁내지마세요.
고속도로 처음 진입할때, 휴게소 나와서 다시 진입할때 그럴때만 좀 힘들구요.
나는 내속도 80키로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차와 속도를 어느정도 맞춰져야해요.
저는 계기판 안보고 앞차 속도보고, 차간 거리보면서 가요. 그러다보면 100키로도 되는거지요.
옆차가 뭐라하든 말든 쫄지말고 가면되요.
저는 고속도로만 3만키로예요. 3년동안...
오히려 동네는 걸어다녀요.
그리고 겁이 엄청 많아서 어지간하면 차안끄는데 이번에 어쩌다못해 운전해서 40분거리를 출근하거든요.
제가 이렇게 운전 잘하는줄 미처 몰랐네요.
그리고 절대 쫄지말고 미리 겁먹지 마세요.
일산신도시 아줌마들이 운전 10년해도 자유로 못타서 서울 못나온다는 말이 있어요.
동네 운전만해서 그렇다구..
그러나 겁먹지 않고 나오면 나올수 있어요. 운전을 해봤으니 감이 있쟎아요.
겁먹을 필요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6613 |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 핑크루 | 2012/05/07 | 1,350 |
106612 |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 000 | 2012/05/07 | 1,002 |
106611 |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 레미안아줌마.. | 2012/05/07 | 2,937 |
106610 |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 ㅡㅡ | 2012/05/07 | 37,985 |
106609 |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 궁금 | 2012/05/07 | 1,824 |
106608 |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 꽃나무 이름.. | 2012/05/07 | 1,093 |
106607 |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 | 2012/05/07 | 1,876 |
106606 |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 양서씨부인 | 2012/05/07 | 4,146 |
106605 |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 ryuzie.. | 2012/05/07 | 1,313 |
106604 |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 여름 | 2012/05/07 | 1,924 |
106603 | 분홍 안개꽃 너무 이뻐요~ 사고 싶은데.. 6 | 꼬꼬꼬 | 2012/05/07 | 1,444 |
106602 |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 초보 | 2012/05/07 | 1,034 |
106601 |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 어떻게할까요.. | 2012/05/07 | 1,463 |
106600 | 몇일전 꿈 | ... | 2012/05/07 | 531 |
106599 |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 궁금 | 2012/05/07 | 4,622 |
106598 |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 대학생엄마 | 2012/05/07 | 1,762 |
106597 |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 관리면에서 | 2012/05/07 | 1,678 |
106596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 추억만이 | 2012/05/07 | 1,259 |
106595 |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 걱정 | 2012/05/07 | 3,024 |
106594 | 양키캔들 4 | 질문 | 2012/05/07 | 1,654 |
106593 | 아버지 쓰실 네비게이션 추천 부탁드려요 | 아이나비 | 2012/05/07 | 587 |
106592 | 한겨레를 왜? 6 | 닉 | 2012/05/07 | 1,293 |
106591 | 저는 왜 발이 점점 자랄까요....? ㅜㅜ 13 | 마당발 | 2012/05/07 | 1,737 |
106590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4일차 #2 11 | 추억만이 | 2012/05/07 | 1,160 |
106589 | 호신용 스프레이요. 1 | 보디가드 | 2012/05/07 | 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