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초보운전자 고속도로 주행 가능할까요?

궁금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2-01-14 15:07:18
부산에서
운전  시작한지 1년  된 40대 여자입니다

부산에서 창원까지 고속도로로  혼자 가도 괜찬을까요?
(새벽 6시반에 나갈려고 해요)

무지 겁이 많아서~~

운전경험은  매일매일 출 퇴근하구요 (근거리위주)

부산 영도  송정 등등 장거리 운전도 몇번 했어요..

IP : 122.36.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1.14 3:09 PM (180.64.xxx.3)

    처음 일주일이 어렵지 적응되면 다닐만해요
    고속도로운전이 더 쉬위요
    맨 끝차선으로 8~90킬로로 다녀보기 시작하세요

  • 2. 이젠
    '12.1.14 3:19 PM (211.181.xxx.235)

    그정도면 거뜬합니다. 전 초보 한두달부터 고속도로 들어갔는데요. 톨게이트에서만 조금 신경쓰시고 흐름따라 과속 말고 운전하다 나가는 곳만 정신차려 나가면 됩니다.ㅎㅎ 근데 톨게이트에서 살짝 정신팔다 브레이크 놓쳐 앞차랑 살짝쿵 박았는데 보험처리해줬어요.ㅠ 그런 것만 조심하면 뭐..

  • 3. 괜찮아요
    '12.1.14 3:23 PM (14.52.xxx.59)

    전 연수할때 매번 고속도로 탔어요(지금은 못감 ㅠ)
    근데 고속도로가 운전하기 더 쉬운건 맞아요
    80 정도로 버스차선 피해서 가면 그 시간대는 추월도 덜하고 괜찮을겁니다

  • 4. 허걱
    '12.1.14 3:32 PM (116.37.xxx.10)

    윗분 고속도로에서 80이면 완전 민폐입니다


    -------

    고속도로가 훨씬 쉬워요
    운전은요
    1년이나 하셨으면 서울까지도 가실 수 있어요

  • 5. 솔이
    '12.1.14 3:33 PM (211.207.xxx.99)

    진짜 못할 것 같은데 1년 정도 해본 실력이면
    막상 하니까 되더라구요.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 6.
    '12.1.14 3:44 PM (1.11.xxx.4)

    배짱좋게 면허따고 2개월만에 고속도로 탔어요 시어머니가 김장 하러 오라고 해서
    서울에서 중앙타고 꽤 멀리 갔었죠
    한데 120이상 밟을 배짱은 없어서
    맨 가장자리 차선으로 앞차만 죽어라고 따라갔어요
    너무 느린것 같으면 추월도 가끔 하면서
    다행히 사고는 없었네요 진입로에서 좀 느릿하게 움직이다가
    뒷차가 신경질 부려댄거 말고는요

  • 7. 화이팅!!
    '12.1.14 5:06 PM (114.207.xxx.186)

    직장때문에 면허따고 다음날 부터 몰고 다녔습니다. 괜찮습니다.
    다만 누구든 보면 초보인게 보이거든요? 나쁜 사람들은 짜증내며 소몰이하듯 몰고가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럴때 당황하지 않고 느긋이 자기 갈길을 가도록 노력하면되구요.
    트럭같은건 최대한 멀리 피해다니세요. 화이팅입니다.

  • 8. ....
    '12.1.14 9:30 PM (211.234.xxx.47)

    부산에서
    운전할줄알면
    운전어디서나
    잘한다고들었어요

  • 9. 저는
    '12.1.15 12:55 PM (221.139.xxx.63)

    장롱면허 연수받고 보름만에 바로 서울서 서해대교까지같아요.
    겁내지마세요.
    고속도로 처음 진입할때, 휴게소 나와서 다시 진입할때 그럴때만 좀 힘들구요.
    나는 내속도 80키로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차와 속도를 어느정도 맞춰져야해요.
    저는 계기판 안보고 앞차 속도보고, 차간 거리보면서 가요. 그러다보면 100키로도 되는거지요.
    옆차가 뭐라하든 말든 쫄지말고 가면되요.
    저는 고속도로만 3만키로예요. 3년동안...
    오히려 동네는 걸어다녀요.
    그리고 겁이 엄청 많아서 어지간하면 차안끄는데 이번에 어쩌다못해 운전해서 40분거리를 출근하거든요.
    제가 이렇게 운전 잘하는줄 미처 몰랐네요.

    그리고 절대 쫄지말고 미리 겁먹지 마세요.
    일산신도시 아줌마들이 운전 10년해도 자유로 못타서 서울 못나온다는 말이 있어요.
    동네 운전만해서 그렇다구..
    그러나 겁먹지 않고 나오면 나올수 있어요. 운전을 해봤으니 감이 있쟎아요.
    겁먹을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77 회사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6 ,,,, 2012/01/18 1,374
60976 직장일과 집안일 다이어리 및 일정 관리.. 1 질문에맛들인.. 2012/01/18 815
60975 네이트 곽노현교육감 기사에 5 ㅠㅠ 2012/01/18 1,105
60974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3 2012/01/18 954
60973 시댁에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15년 후 이모냥이네요. 9 시댁 가기 2012/01/18 2,664
60972 저도 대기업 외벌이인데요.. 1 가계부 2012/01/18 3,538
60971 음식하면서 그때 그때 그릇씻는거요... 12 물낭비 2012/01/18 3,168
60970 선물 뭘로 해야 할까요..추천부탁~ 1 선물~ 2012/01/18 392
60969 호박 고구마 왜이리 비싸나요 ㅠㅠ 9 심해ㅠ 2012/01/18 2,163
60968 결혼전 입던옷들...??? 8 s 2012/01/18 1,806
60967 구입한 곶감을 하얗게 만들기 1 곶감 2012/01/18 684
60966 드럼 세탁기는 1 이상하다? 2012/01/18 496
60965 연봉이 얼마인가???? 3 디드로 2012/01/18 1,220
60964 여자아이 초등입학가방 이거 어떨까요?? 11 .. 2012/01/18 2,569
60963 스카이라이프 쓰시는 분... 1 .. 2012/01/18 567
60962 내남편의 씀씀이 그외--소비에 대한 생각 3 초코엄니 2012/01/18 1,266
60961 이제 양상추 못먹겠어요 ㅠㅠ 32 나라냥 2012/01/18 13,250
60960 집안에 용띠가 3명이면 정말 좋은걸까요? 12 궁금 2012/01/18 14,928
60959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1탄> 필요하신 분 손드세.. 3 깨룡이 2012/01/18 590
60958 (급합니다)서래마을에 교수님과 식사할 곳 있을까요? 9 윤쨩네 2012/01/18 1,150
60957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8 ... 2012/01/18 2,068
60956 왜 싹난 감자는 주셨을까요? 40 이해하기 2012/01/18 4,471
60955 선물뭐해야하나요? 2 고모 2012/01/18 447
60954 제사음식에 파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 2012/01/18 16,728
60953 이삿짐 보관 해보신분~~ 셀프스토리지? 2 으아아아악 2012/01/18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