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 똥냄새가 좀 지독해요
그리고 오래앉아서 찔끔찔끔싸는스탈이구요
변보다 중간에 한번 물좀 내려주라니 버럭하네요 ㅡㅡ
남편주장: 고작 냄새갖고 두번내리기 물 아까움
몇주전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뚜껑닫고 내리라했음 세균이 엉덩이에 튄다고
제주장: 냄새가 넘지독함 파편이 변기벽면에 튄게 굳어 청소하기 힘들고 역겨움
중간에 물내림 파편이 굳지않아 애써 문지르지 않아도됨
위기탈출은 엉덩이에 상처가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를 말하는것임
몸튼튼한 성인이 그 세균에 노출된다고 다 병에걸리면 똥꼬는 진작 병생겼겠음
(남편은 휴지로만 닦음, 비데없음)
솔직히 남편이 이해 안되요
저는 한번에 쑴풍~하는 스타일이라 크게 냄새안나거든요
제발 중간에 물 한번만 내려줬음 좋겠는데 ㅠㅠ
그냥 남편 하는대로 놔둬야할까요? ㅠㅠ
덧) 남편이 자기도잘모르겠다고 82쿡에 올려서 다수의 의견을 듣고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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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물내리는문제(좀 더럽습니다)
나라냥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2-01-14 15:07:03
IP : 180.64.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핫
'12.1.14 3:16 PM (218.159.xxx.197)물중간에 한번 내려주심이.
정 찝찝하시면 잠깐 일어났다가 살짝 다시 앉으심이 어떠실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에티켓이죠~2. ㅋㅋ
'12.1.14 3:55 PM (14.63.xxx.97)제가 바로 윗님처럼 해요
꼭 중간에 한 번 물 내려주구요
그 내릴 때, 뚜껑닫아 차단해 내립니다.
그리고 다시 뚜껑 열어 개시....^^
자 자신도 냄새를 덜 맡아 좋구요.
더 중요한 이유는
가족때문이지요.
가뜩이나 추워서 문도 자주 안열어 환기도 안되는데
가족들이 굳이 그 냄새를 맡고 있어야 할까요?
특히 고등학생 자녀가 있으니
바깥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게 더러운 사람으로 취급되지 않게
모범을 보이느라
꼭 중간과정을 거친답니다. ^^3. 플럼스카페
'12.1.14 4:35 PM (122.32.xxx.11)냄새가 많이 심하신가봐요^^a
그런데 전 좀 물이 아까워서 한 번만 내리지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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