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친구 만들고 싶어요,,

ㅡㅡ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2-01-14 13:40:55

아이들은 크고 40하고도 5살이나 더 먹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반송불가인 나이가 배달되었네요,,

참 받기싫어지네요 한해한해,,,

아이들이 아직 학생이라 이런 주말이면 더 외롭네요,,

종교를 가졌다가 쉬어가는 중이기도 하지만,,

딱히 친구를 만나서 놀러도 가고 싶고 한데

40대 이 나이가 참 어중간한것 같아요,,

직장을 다니니 대인관계도 더 좁아지고.

직장도 다들 이해관계가 얽힌지라 참 조심스런 부분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직장다니고

주말만이라도 맘맞는 친구만나서 여행도 가고

산에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직장을 잡은지 1년...

정말 이 하늘아래 나혼자 뚝 떨어진 기분,,,,,

아이들땜에 툭 털고 나가지도 못하고,,

고3되고 중1되는 아이들 이젠 뭐 아이들도 바쁘고

특별히 끼고 챙길것도 없더라구요,

자식들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아~~~~

맘맞는 여행친구 만나서 놀구다니고 싶다능,,,,,,

IP : 175.116.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젤라
    '12.1.14 1:49 PM (175.192.xxx.190)

    공감가는 글이라 몇자 남기네요.
    같은 나이고 비슷한 아이들이고
    역시 직장을 다니고....
    가끔은 포장하지 않아도 좋은 그냥 편하게요.
    정말 가까운 곳이면 좋으련만.........
    서울 태릉인데요........ ^^*

  • 2. ㅡㅡ
    '12.1.14 1:50 PM (175.116.xxx.247)

    부럽네요,,전 직장이 아이들 돌보는 일이라 맘 맞는 사람 맞추기가 어렵네요,,
    정말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생활하시네요,,
    일도하고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고,,,

  • 3. ㅡㅡ
    '12.1.14 1:55 PM (175.116.xxx.247)

    전 수원이요,,여행카페가 있기도 하더만 혼자 가기가 뺄줌해서리,,,
    아직도 용기를 못내고 있어요,,
    전에 친구랑 여행스케치란 곳엘 갔었는데 다들 정말 제 나이도래들이 많더군요,,
    친구들끼리 ,,,근데 혼자 오신분 한분 계셨는데 ,,,그냥 제가 보기에는
    좀 그랬어요,,,다들 여럿이 온 분위기라서,,

  • 4. ```
    '12.1.14 2:57 PM (125.143.xxx.223)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 암사동 ~ 나이도 비슷하고 맘맞으면 함께 여행친구나 차한잔 핳수잇는 친구해볼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11 열어줄 걸 그랬나... 2 2012/05/11 1,550
108110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하는 네슬레초이스커피 괜찮나요? 3 골라줘요 2012/05/11 2,019
108109 미국마트갈때.. 9 kim 2012/05/11 4,004
108108 ↓노무현 권양숙.... 글 피해가세요. 9   2012/05/11 1,043
108107 노무현 권양숙....또 터졌군...10억 발견.... 8 2012/05/11 2,442
108106 시어머니께서 날 테스트하시나... 3 며느리.. 2012/05/11 2,144
108105 영화 은교 볼만한가요? 5 :: 2012/05/11 2,551
108104 엑셀 질문 좀 할께요 필터할때 사용자지정좀.알려주세요.. 9 허브나라 2012/05/11 2,417
108103 남편이 시어머님이랑 싸웠는데.. 전 어떡하죠?? 27 쥬마뻴 ♥ 2012/05/11 11,051
108102 (정리) 통합 진보당......4번 찍은분들 필독 하세요 15 ..정리 2012/05/11 2,534
108101 재활용 수거 궁금합니다. 2 궁금이 2012/05/11 1,197
108100 친정엄마가 ,, 10 엄마 2012/05/11 2,674
108099 머리가 아프고 그냥 힘이든 40~ 1 아퍼요 2012/05/11 1,380
108098 감기때문에 어린이집 안보내시는 분 있나요? 3 심각 2012/05/11 1,245
108097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중딩,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12 ** 2012/05/11 3,314
108096 부산 가야에 봉평 메밀가 2 며느리 2012/05/11 1,147
108095 유니클로 바지가 원래 크게 나오나요? 2 .. 2012/05/11 2,246
108094 '스님들 충격적 모습 담은 영상' 발칵 4 호박덩쿨 2012/05/11 2,542
108093 아기예방접종값은 전국어디나 같나요? 2 예방 2012/05/11 773
108092 오늘옥세자어찌됐나요 5 .. 2012/05/11 2,176
108091 식구들 챙기기 지겨워요.. 2 40대초반 .. 2012/05/11 2,013
108090 과민반응일진 모르겠지만 동행보고 있는 데 7 이건 먼가... 2012/05/11 2,221
108089 혹시 메리 햄스터 립밤 쓰시는 분들 유효기간 어떻게 보는 지 좀.. 으악 아까워.. 2012/05/11 717
108088 공부방이 따로 필요한가요?? 3 . .... 2012/05/11 1,447
108087 서윤이란 이름 요즘 흔한가요 26 .. 2012/05/11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