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인맥있는 사람에게 싱크대를 교체했어요
위는 하이그로시 화이트펄
아래는 하이그러시 블럭펄 이렇게 원했었는데
모두 설치를 해놓고보니 아무리봐도 위쪽에 화이트펄이 ...펄이 안들어있는거에요.. 이게 펄이있는 제품이 맞냐니까?
사실은 자기가 주문을 잘못해서 펄이 없는 제품이 왔다며 바꿔달라하면 사용하다 바꿔줄께요 주문을 잘못했으니 어쩔수없죠뭐 이랬는데 일 다해놓고 그러니 참 난감하더라구요.. 그냥 사용하면 10만원 빼준다하더라구요. 금액은 그날 10만원 뺀금액으로 금액지불은 했어요.. 다음날 보니 아무래도 찝찝하고.. 10만원 차이날꺼같으면 그냥 해달라고할껄 싶기도해서 금요일에 전화해서 필요한부속품갖다달라고 전화하면서.. 아무래도 내가 원한게 더 고급스러원거 같다며 살짝 마음에 표시는 해두었어요..
냉장고옆면까지 막아놨으니 위쪽이 바꿀게 더 많네요... ㅠ ㅠ (펄있는게 더 예쁘겠죠?)
그당시엔 사실 에눌해줄꺼면 더 많이 해달라 아니면 그냥 내가 원하는걸로 바꿔달라 이런 마음이 컸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0만원 차액 다시 줄테니 원하던걸로 해달라하는거 큰 요구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