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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느님께 내영혼을 바쳐야하나요?

.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2-01-13 23:54:08
천주교 초심자구요. 성경에도 그런 말씀이있는지는
몰라도 ... 기독교관련 서적을보면 하느님께 네 영혼을 바쳐라... 라는 글귀를봅니다
하느님이 그걸 원하시나요? 왜죠?
전 이말이 좀 섬뜻하기까지해서 믿음에 걸림돌이
되고있어요... 자비로운주님이전에 (어떤이유에선지)내영혼을 원하는 두려운분같아서요...
IP : 211.246.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신
    '12.1.14 12:10 AM (112.155.xxx.139)

    성경시대이전엔 태양신이나 여러신을 숭상하던 시대입니다.
    그리스도교는 그 뒤에 나온 신앙이죠
    그러다 보니 나 이외에 신을 믿지 말고 나 이외에 숭배하지 말라는 말이지요.
    유일신이다..라고 강조 하구요.

    쉽게 설명해서..
    천주교 신자이면서 급할땐 굿당에 점보러가거나
    초파일이라고 절에 가지말라는 말이지요..

    내 영혼과 몸과 마음을 오롯이 하느님 한분만 섬기라는거죠

    물론.. 불교신자도 절에 열심히 다니지 심심하다고
    천주교 식으로 묵주기도 하거나 교회 성령기도회 다니거나 하진 않지요..

    미흡한 제 설명이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2. 영혼깊이 사랑하라의 의미
    '12.1.14 12:13 AM (221.140.xxx.163)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의 영혼을 다해서 사랑하고 이해해 주길 원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의미이죠.
    내가 네 아버지 창조주로써 너를 너무나 사랑하고 너의 모든것에 관심이 있고 축복하길 원한다. 그러니 너도 나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를 네 영혼으로 사랑해 주면 안되겠니... 이런 뜻으로 저는 이해하고 믿어요. 희생이 아니라 사랑. 그게 본질인듯 해요

  • 3. 죄송한데요, 우리 원글님 답변만 댓글올리면 안될까요..
    '12.1.14 12:28 AM (221.140.xxx.163)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지는 것 같아서 82오기 겁나요ㅠㅠ

  • 4. ...
    '12.1.14 12:31 AM (175.117.xxx.64)

    조셉캠벨의 신화의힘을 정독해보시길 권합니다.

  • 5. ㅇㅇ
    '12.1.14 12:33 AM (122.32.xxx.93)

    영혼을 바치라는 말이 어디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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