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하느님께 내영혼을 바쳐야하나요?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2-01-13 23:54:08
천주교 초심자구요. 성경에도 그런 말씀이있는지는
몰라도 ... 기독교관련 서적을보면 하느님께 네 영혼을 바쳐라... 라는 글귀를봅니다
하느님이 그걸 원하시나요? 왜죠?
전 이말이 좀 섬뜻하기까지해서 믿음에 걸림돌이
되고있어요... 자비로운주님이전에 (어떤이유에선지)내영혼을 원하는 두려운분같아서요...
IP : 211.246.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신
    '12.1.14 12:10 AM (112.155.xxx.139)

    성경시대이전엔 태양신이나 여러신을 숭상하던 시대입니다.
    그리스도교는 그 뒤에 나온 신앙이죠
    그러다 보니 나 이외에 신을 믿지 말고 나 이외에 숭배하지 말라는 말이지요.
    유일신이다..라고 강조 하구요.

    쉽게 설명해서..
    천주교 신자이면서 급할땐 굿당에 점보러가거나
    초파일이라고 절에 가지말라는 말이지요..

    내 영혼과 몸과 마음을 오롯이 하느님 한분만 섬기라는거죠

    물론.. 불교신자도 절에 열심히 다니지 심심하다고
    천주교 식으로 묵주기도 하거나 교회 성령기도회 다니거나 하진 않지요..

    미흡한 제 설명이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2. 영혼깊이 사랑하라의 의미
    '12.1.14 12:13 AM (221.140.xxx.163)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의 영혼을 다해서 사랑하고 이해해 주길 원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의미이죠.
    내가 네 아버지 창조주로써 너를 너무나 사랑하고 너의 모든것에 관심이 있고 축복하길 원한다. 그러니 너도 나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를 네 영혼으로 사랑해 주면 안되겠니... 이런 뜻으로 저는 이해하고 믿어요. 희생이 아니라 사랑. 그게 본질인듯 해요

  • 3. 죄송한데요, 우리 원글님 답변만 댓글올리면 안될까요..
    '12.1.14 12:28 AM (221.140.xxx.163)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지는 것 같아서 82오기 겁나요ㅠㅠ

  • 4. ...
    '12.1.14 12:31 AM (175.117.xxx.64)

    조셉캠벨의 신화의힘을 정독해보시길 권합니다.

  • 5. ㅇㅇ
    '12.1.14 12:33 AM (122.32.xxx.93)

    영혼을 바치라는 말이 어디 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9 애들봐도..남편에 대한 분노못참겠어요ㅠ 7 2012/01/15 2,784
59888 매실액기스와 건어물 캐나다에 부치는 방법 아세요? 1 dytwin.. 2012/01/15 1,493
59887 친구가 헤어진 여자가 다시 연락온다고 고민하던데 4 아무개..... 2012/01/15 2,423
59886 사업체조사는 어떤거 조사하는가요? 3 이번에 2012/01/15 987
59885 데이트 비용 어떻게부담하세요 23 moghw 2012/01/15 3,344
59884 고생 많은 동생을 위한 겨울철 당일 여행 도와주세요. 1 도토리 2012/01/15 785
59883 집구입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2 2012/01/15 1,366
59882 업무 능력 꽝인 남자, 원인이 뭘까요? 3 네가 좋다... 2012/01/15 1,558
59881 빛과 그림자에 차태현도 나왔었네요...ㅋㅋ 3 내일 2012/01/15 1,756
59880 사소한 질문!! 자연건조로 몇 시간이면 머리 마르나요? 5 ;; 2012/01/15 1,514
59879 가락동에 사주보는 곳.. 9 글을못찾겠어.. 2012/01/15 2,867
59878 한번 찬밥은 영원한 찬밥--진리인듯 5 ㅋㅋ 2012/01/15 1,977
59877 싦은 내 남편 1 .. 2012/01/15 1,431
59876 랄프로렌 캐시미어 가디건좀 골라주실래요^^; 6 아하 2012/01/15 2,485
59875 7세 아이가 2월 한달간 쉬고싶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T T.. 4 웃자맘 2012/01/15 1,832
59874 서울에 괜찮은 레지던스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10 커피머신 2012/01/15 2,713
59873 남편이 사용할 스마트폰을 사려고 콩당콩당 2012/01/15 706
59872 냉장고 봐주실래요??두개중에 고르려구요.. 2 .. 2012/01/15 1,168
59871 아이가 네살인데 새로 오실 입주도우미랑 잘 적응할까요? 1 산너머산 2012/01/15 989
59870 아이 이마를 동네 병원에서 꿰맸는데, 너무 심란해요..ㅠㅜ 11 엄마. 2012/01/15 9,099
59869 중국에서 쓸 스마트폰 구입하려고 해요. 1 스마트폰 2012/01/15 765
59868 신동엽 같은 스타일 여자들 많이 좋아하나요? 7 마크 2012/01/15 2,793
59867 새로 산 냉장고에서 삐-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요 6 헬레나 2012/01/15 10,881
59866 시댁 집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3 집걱정 2012/01/15 2,250
59865 초등학교는 제발 엄마들 안 부르고 스스로 다 처리햇음 좋겠어요 3 ........ 2012/01/15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