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가 입원중이셔서 새벽에 냄비에 새로 밥을 해서 갖다드리느라(병원밥이 워낙 맛없고 입맛도 잃으셔서) 4시에 냄비밥을 가스불에 올려놓은채 깜박 잠든것이 그만 5시반에 깼어요.
집안 상태는 상상이 가시죠?
그나마 질식사 하지않은게 다행이었어요.
맹추위를 자랑하던 목욜새벽에 온 베란다 열어젓히고 쿠션을 휘저으며 최대한 냄새를 뺀다고 뺐는데(낮에도 수시로)
아직 집에 들어오면 냄새가 나요 ㅠㅠ
싱크대며 주방 천정,벽까지 닦고 있는데도 통~ 줄어들지않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