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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댓글 한번씩 상처받네요..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2-01-13 21:00:55

82시작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댓글로 상처를 (본인은 남의 일이라 생각없이 쓰겠지만)

받으면서 끊고 또 물어볼게 있어서(여기만큼 신속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네요.)

들어오고.. 그러다 재미가 있으니 또 하다 글 좀 남기면 또 댓글 한줄에 상처받고..

예민한 사람은 참 힘듭니다.. 이 곳이..

그냥 그렇다고요.. 댓글 남기실때 함부로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긴 익명이라 더욱 날카롭게 느껴지는건지..

IP : 115.140.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9:09 PM (118.47.xxx.154)

    좀 그렇죠...저도 가끔 허걱합니다..그러면서도 못 끊는건 뭔지..ㅡ.ㅡ;;;
    그런데 이젠 많이 담담해졌어요
    전에는 악플한마디에 가슴이 다 벌렁거렸는데..
    이젠 그런가 보다 합니다...심지어는 웃기까지 하는걸요...(하아~이분 어디서 열받은일있나...이러면서요)
    길을 가다보면 꽃도 보고 똥도 보고 하잖아요..
    똥보고 속상해 마세요...^^

  • 2. 그러게요^^
    '12.1.13 9:16 PM (112.159.xxx.142)

    심심한 위로를.
    고정닉이면 조금이라도 조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억지로 그렇게 하잘 수도 없는 노릇이니...
    저 역시 글을 한 번 올리고
    나중에 댓글 달린 거 열어볼 땐
    정말 심호흡 하고 본답니다.
    ㅠㅠ

  • 3. ,,
    '12.1.13 9:16 PM (115.140.xxx.142)

    쉼표 셋님. 정말 고맙습니다..금방 다시 기분 좋아졌어요
    아..예민과 단순은 종이 한장 차이.

  • 4. ...
    '12.1.13 9:21 PM (211.213.xxx.200)

    동감이예요
    저는 며칠전에 82에 남겼던 글이 구글에 잡힌다는 글을 쓴적이 있어요
    신상털리지 않으려면 일일이 삭제해야하냐고 했더니 답글 중에
    신상털릴정도로 잘못한거 있느냐는식의 답글이 달리더군요
    저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을 썼는데 그것이 노출되서 황당하다는 거였는데..
    왜 굳이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지...
    똥보고 속상하지 말아야되는데 그게 잘 안되긴하네요 ;

  • 5. --
    '12.1.13 9:21 PM (1.245.xxx.57)

    요아래 글 올렸더니 귀찮게 굴며

    저 길가다 똥 몇분전 밟았어요.

  • 6. ==
    '12.1.13 9:24 PM (119.192.xxx.98)

    여기 스트레스 풀러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게다가 익명이니까요. 거기다 감정적인 여성이니까요.
    이 정도면 사실 양호한걸지도 몰라요 -_-

  • 7. 정말
    '12.1.13 9:30 PM (220.116.xxx.187)

    이상한 사람 많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는 글 써 놓고 승질 내는 사람도 있고..

  • 8. 예 종말 가치판단 들어가는 글도
    '12.1.13 9:43 PM (112.153.xxx.36)

    아닌데 느닷없이 까칠하게 구는 댓글들 있어요.
    근데 한편으론 반대글 나올 수 밖에 없는 글 써놓고 반대글 달면 무조건 악플이다, 생각이 깊지 않다, 생각이 글러먹었다 하며 적반하장으로 스트레스 주면서 공해를 불러일으키는 글도 요즘엔 상당 수 많아진 것도 사실이네요.
    원글님처럼 뭐 물어봤다고 면박주는건 정말 잘못된거 맞고요...

  • 9. 부자패밀리
    '12.1.13 9:48 PM (1.177.xxx.178)

    고정닉은 더 심하게 공격받아요.
    아무리 심한 댓글 안적어도 이상하게 고정닉을 거슬려 하는 쪽이 있죠..ㅋㅋ
    그리고 요즘 보면 심하게 댓글에 뭔 안좋은일 대박 터졌나 싶은 사람들이 있긴해요.좀 많이..

  • 10. ,,
    '12.1.13 9:52 PM (115.140.xxx.142)

    많은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너무 소심한가 생각했는데 제 의견에 동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발.. 슬쩍 빌빌 비꼬는 댓글.. 굳이 그렇게 적을 필요없는데도
    그런 댓글 지양합시다..막말이 아니라 생각될지 몰라도
    읽는 사람은 정말 기분이 꿀꿀합니다..

  • 11. 정정
    '12.1.13 9:55 PM (112.153.xxx.36)

    종말-> 정말

  • 12. ..
    '12.1.13 10:02 PM (1.225.xxx.3)

    하도 깐데 또 까이다보니 이젠 더께가 앉아 많이 단련이 되었어요 ㅎㅎㅎㅎ

  • 13. ok
    '12.1.13 10:06 PM (221.148.xxx.227)

    ㅎㅎㅎ
    크리스마스 전날 아이유 댓글보고 동조했다가..(사실 아이유 별 관심도없슴)
    어휴..상병신이란 소리 들음.
    글마다 따라다니며 빈정거리고..풉풉거리고..
    아마 지독한 삼춘팬이었나봅니다.
    그뒤로 연예인들 글..별로 답글 안달음..ㅋㅋ

  • 14. 쓸개코
    '12.1.13 10:13 PM (122.36.xxx.111)

    작년 저도 고정닉한테 공격받은적 있어요 ㅎㅎㅎ 지금은 안오는 분이지만..
    ok님 연예인 글엔 글 안다는게 나아요~ 그리고 님처럼 저도 말끝마다 풉풉은 보기 싫더라구요.

  • 15. 첨엔
    '12.1.13 11:04 PM (124.61.xxx.39)

    상처받다, 못해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면역이 됐나봐요.
    그래도 남의 글 비비꼬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 16. ....
    '12.1.13 11:13 PM (218.158.xxx.207)

    같은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단말이 있듯이
    반대의견도
    쌍욕만안쓸뿐,은근히 비꼬고,상대방 기분뭉개놓고,상처나게 쓰는 사람있어요
    대개 이런글을 악플이라고 하잖아요
    싸움걸기 좋아하고,,이런글 쓴사람은 또 자기글 반대하는악플 절대 못참더군요 ㅎㅎ
    못된 인간성 그대로 보여요

  • 17. zzzz
    '12.1.14 3:53 AM (223.33.xxx.112)

    저도 첨엔 헉 했는데
    사실 상처받는것도 있지만 넘 솔직해서 돔받는글들도 있지나요 솔직히
    일장일단이 있는거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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