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감수성도 예민하고 남에게 상처주기 싫어하고
작은 일에 상처 잘 받는 스타일이에요..남의 눈치 잘 보구요
어렸을 때 왕따는 아니지만 친한 친구들 그룹에서 틀어져서
친한 친구들을 잃은 경험이 두 번있었고
남자친구들도 헌신적인 모습에 떠나간 적이 몇 번있고
엄마는 기대수준이 너무 높으셔서 엄마앞에서 위축되고 두려워요
그래서 점점 자신감은 없어지고 자아가 위축되는 느낌이에요..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생겨도 금방 부정적이되고 자책해요..
어떻게 해야 조금더 저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