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김광진이요.....

좋아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2-01-13 19:24:38
마법의 성,편지만 알았지

그외에 다른곡은 잘 몰랐거든요...

근데 슈스케에서 김광진을 보고 그의 노래에 홀딱 빠졌어요ㅠㅠ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고

노래는 더 좋고 가사는 더더욱 좋고 ㅠㅠ

이런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하다니 넘..놀라울뿐이더라구요...거기다 투자전문가?라니 ㅋㅋ 뜨악!!!!!

못하는게 대체뭐야!!!!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암튼 결론은 노래좀 추천해주세요 ㅋ
김광진 노래든, 작사작곡한 노래든 아무거나요

나가수 적우가 부른 이소라 처음느낌그대로도 김광진씨가 작사?작곡? 둘중 하나했다는 거 얼핏봤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노래거든요
사랑의 서약도 작사했다고 하고.....
김광진씨는 저랑 코드가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콘서트도 가고싶다 ㅠㅠㅠ
IP : 59.3.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2.1.13 7:29 PM (122.36.xxx.111)

    "송가"도 좋아요~

  • 2. 비오는 날은
    '12.1.13 7:31 PM (180.226.xxx.251)

    여 .우.야

  • 3. 아.. 그런데
    '12.1.13 7:59 PM (203.142.xxx.231)

    초치는 얘기같은데. 연말에 제 친한 동생이 이승환 콘서트 갔는데 게스트로 김광진씨가 나왔는데.

    노래.. 진짜 못한답니다. 삑사리 엄청나고. 진짜 놀랐네요. 보컬능력은 좀 떨어지시는듯해요. 저도 김광진씨
    음악좋아합니다..

  • 4. ..?
    '12.1.13 8:04 PM (121.144.xxx.163)

    지적인 분위기와 감성이 매력이더라구요...
    부인과의 연애도 엄청 순수하고 여자들이 부러워할만 하더군요....

  • 5. 분당맘
    '12.1.13 8:46 PM (124.48.xxx.196)

    제가 이승환 콘서트 갔던 사람인데요~

    정말 죄송하지만, 가수로쏘는 자격미달입니다 ㅠㅠ

    아무리 그래도 관객들 앞에서 최소한 목은 풀고 나왔어야지요...

    무대 매너도 노래 실력도, 하다못해 성의도 없는 모습 보고 ,

    정말 대실망!!!!

    그간의 호감이 한순간 무너지며....

    같이 갔던 사람들중 한명이 나즈막히 그렇더군요...

    김광진, 진짜 ........... 창피하겠다

  • 6. 원래
    '12.1.13 8:47 PM (125.136.xxx.12)

    김광진..가창력은 엄청 딸리죠.
    그런데 그 담담하고 담백한 특유의 느낌은 정말 누구도 못따라오는듯해요.
    특히 송가는 아무리 노래 잘하는 사람이 불러도 김광진만큼 좋은 느낌은 없었던거 같아요.

  • 7. 김광진팬
    '12.1.13 9:03 PM (112.151.xxx.196)

    더클래식부터.. 들어보세요.. 사실 본인 곡도 좋고.. 이소라등에게 준 곡들도 좋은 것 많고.. 좋아하는 가수 중 하나예요.. 콘서트 몇 번 갔는데.. 삑사리 많이 나는 가수 중 하나지요.. 그리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가창력.. 보다 음색이 좋달까.. 목소리가 좋아요.. 윗님 말대로.. '편지'를 부를 때의 담담함.. 누가 따를 수 있을까요?

  • 8. 팬2
    '12.1.13 11:26 PM (113.10.xxx.175)

    담담하고 담백함. 아주 정확한 묘사입니다.
    저도 지나치게 호소적인 목소리를 좀 부담스러워 해서 김광진 노래 너무 좋아해요.
    가창력은 좀 딸리지만, 그래도 참 좋아해요.

    평소에는 증권사 능력있는 펀드 매니저라고 알고 있어요.

    이렇게 다재다능하신 분들 참 부럽습니다.

  • 9. 노래
    '12.1.14 12:46 PM (119.67.xxx.75)

    김광진 노래중에 눈이와요 란곡이 참 좋아요.
    그냥 힘들이지 않고 부르는 노래인데 약간 슬픔도 있고..
    편지도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59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6 echo 2012/03/20 1,239
84258 탈모...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03/20 1,473
84257 성장호르몬 검사했어요..안심도 되고,걱정도 되네요. 4 키 작은 아.. 2012/03/20 3,070
84256 삶에 의욕이 전혀 없어요. 미래가 무서워요 5 일어나야 2012/03/20 3,181
84255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14 콩콩 2012/03/20 3,121
84254 청바지 기모 들어간거 겨울에 입기에 따뜻한가요? 11 가을단풍 2012/03/20 2,170
84253 `쥴리아의눈'이라는 영화 7 영화가좋아 2012/03/20 1,596
84252 악과 악인을 실감으로 처음 깨닫게 된 계기는? 22 모르는꽃 2012/03/20 3,318
84251 3만원짜리 국자 17 남대문 2012/03/20 3,660
84250 어린이집 급식비랑 식단요 3 어린이집 2012/03/20 1,083
84249 이정희 이미 버린 패인데, 뭐가 아까워요. 4 ever 2012/03/20 1,105
84248 초등1학년 물병 어떤걸로 1 궁긍 2012/03/20 856
84247 복지공약="포퓰리즘"이라 물고 늘어지는 중앙일.. 도리돌돌 2012/03/20 349
84246 불팬펌)이정희 부정경선을 접하는 정치거물의 속마음 신의한수 2012/03/20 684
84245 마트에서 파는 V라인용? 마사지 롤러 있잖아요 1 늘 궁금했어.. 2012/03/20 1,161
84244 귀여운 엄마와 아들 ^^ 1 ... 2012/03/20 998
84243 컴퓨터, 도움 구해요~ 1 ... 2012/03/20 444
84242 실비보혐 하나 추천해주세요 1 in 2012/03/20 581
84241 소아과 귀 체온기 말이에요. 제가 잘못한거아니죠? 9 소아과 2012/03/20 1,554
84240 인생 최악의 시기를 어떻게 버티셨나요? 13 힘드네요.... 2012/03/20 5,681
84239 담임 상담 다 해야 하나요? 3 초등 상담 2012/03/20 1,210
84238 내가 늘,,,,진지하게 댓글 다는 이유 그리고 잡담. 3 리아 2012/03/20 648
84237 소여물 양념해서 먹는 느낌???ㅠ.ㅠ 4 ..... 2012/03/20 1,204
84236 삼양 돈라면시식해보신분 5 밝은태양 2012/03/20 1,239
84235 달래는 어떻게 씻어야되나요? 2 왕초보 2012/03/20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