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경희의료원 건강진단에서 위암1기(초기) 가 나왔다고 하시네요.
아산병원에서 다시 진단을 받으려고 검사 받으셨는데... 이전에 검사했던 병원 차트를 보고 의사선생님이
내시경수술이나 위절제술을 해야겠다며 둘 다 장단점이 있다고 했다네요.
내시경수술을 하면 한 10% 정도가 재발가능성이 있고 위절제술은 깨끗이 제거되긴 하지만 환자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며...
자세한 건 검사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주변에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나요? 아버님은 73세이시고.. 평소 건강체질에 건강하신 편이고...
경비일도 하시고 하는데...
일은 그만두시는 게 좋을까요? 수술 기간에는 대체해줄 사람은 있다고 하는데...
일을 계속 하시다가 몸이 안좋아지실까봐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집에 계시면 답답해서 병이 나시는 분이라...
내시경수술... 위절제술.. 어떤게 좋을런지..
또 아산병원에 이 분야에서 잘하시는 선생님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