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양가 용돈과 선물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2-01-13 17:37:33

설이 다가오네요 ㅋ

이번 설에는 또 얼마를 지출해야 할지.. 예상 지출 내역 써보니까 뜨아!! ㅠ.ㅠ

 

전 애매한 거는 여기 자게에 많이 물어보는데요 ㅎㅎ

명절에 양가 용돈과 선물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1. 친정, 시댁 모두 각각 30만원 + 5만원 내외 간단 선물 (과일등등.. 근데 마땅히 사갈게 없긴 해요) = 70만원

 

2. 친정, 시댁 모두 각각 20만원 + 양가 어르신들 등산 셔츠 (1개당 8,9만원 정도...) = 75만원정도?

 

가계부 보니 작년 설에는 1번으로 했고, 지난 추석에는 2번으로 했네요

기억 안나서 뒤져봤어요

 

평소에 시댁엔 용돈 매달 20만원씩, 친정엔 10만원씩 드려요

친정은 연금이 나오시기 때문에 그냥 인사치례

정도고, 시댁은 형제가 많아서 20씩 드리구요

 

1번으로 할까요 아님 2번으로 할까요?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형편상..ㅠ.ㅠ

IP : 114.200.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3 5:39 PM (218.152.xxx.206)

    ^^
    제가 말씀드릴께요.
    1번으로 하세요.

    과일 한상자 사가면 되는거죠.

  • 2. 형편껏 하시겠지만
    '12.1.13 5:41 PM (112.168.xxx.63)

    선물을 사야 하나요?
    명절엔 적당한 명절비만 드리는 집도 있고
    명절비에 과일이나 이런거런 거 한상자씩 하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저희도 명절비에 과일 상자 정도 준비하는데
    올핸 들어오는 걸로 충당하고 따로 사진 않을려고요
    지출될게 너무 많아서 쓸데없는 건 줄일려고요.

  • 3.
    '12.1.13 5:44 PM (59.29.xxx.124)

    1번이요~

  • 4. **
    '12.1.13 5:46 PM (59.15.xxx.184)

    1번과 과일 말구 후식용 음식 또는 가장 고생하신 분용 특별 선물
    어머니면 음식 하나 따로 해가던가 스파나 마사지 아님 자주 가시는 찜질방 열장짜리 쿠폰
    아버지면 술이나 뭐...
    옷은 그닥...

  • 5. 고민
    '12.1.13 5:46 PM (114.200.xxx.206)

    1번이 나은가요? ^^;;
    이번 설에는 친정에 먼저 가기로 해서, 고속버스 타고 친정 갔다가 기차 타고 시댁 내려간 후 설 다음날 비행기로 올라오는 코스인데요,(시댁, 친정 다 멀어서요 ㅠ.ㅠ)
    과일 사서 들고가기가 좀 애매하긴 한데...;;

  • 6. 콩나물
    '12.1.13 5:47 PM (218.152.xxx.206)

    집앞에서 사서 들고 가세요.

  • 7. 저라면
    '12.1.13 5:52 PM (211.35.xxx.146)

    양가 20만원에 빈손이 뭐하면 과일이든 뭐든 먹거리 한상자요.
    조카들 만나면 세뱃돈도 줘야 하는데...

  • 8. 그리고
    '12.1.13 5:56 PM (112.168.xxx.63)

    사실 명절때 과일이나 뭐나 다 비싸잖아요.
    특별할 것도 없는데 너무 비싸져요.
    굳이 과일이나 선물 사야 할까 싶고
    차라리 용돈에 더 드리던지 하는 것도 좋을 거 같고요.

    원글님처럼 대중교통 이용시는 집 근처에서 사들고 가죠.

  • 9. 저도
    '12.1.13 6:07 PM (221.139.xxx.63)

    돈드리고 선물세트나 과일 한상자 정도가 적당하고 좋아요.

    티셔츠나이런거 어른들 별로 안 좋아하세요.돈이 중요하지..
    제가 옷가게알바도 해봤는데 자식들은 엄청나게 신경써서 고르고 골라서 고가의 티셔츠나 옷을 사가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색상이 맘에 안들고, 사이즈가 맘에 안들고,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바꾸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부모님중에....
    그러면서 맘에 드는 옷이 없는데 어쩔수 없이 바꿔간다시는 분도 많아요.

  • 10. ..
    '12.1.13 6:24 PM (220.124.xxx.58)

    어른들은 돈을 최고로 좋아하세요.그리고 왠만한 선물 꾸러기보다 돈을 두둑하게 줘야 준 티가 나요.
    전 친정은 돈으로만 드리고
    시댁은 시골이라 평소에 손님도 잘 와서 커피믹스 같은거하고 두유 좋아하셔서 사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16 브라우스를 고치고 싶어요. 3 살..살.... 2012/04/17 1,011
98815 블루베리를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6 철수 2012/04/17 1,692
98814 이혜훈 "안철수 대선출마 여부 밝히고 검증받아야&quo.. 5 세우실 2012/04/17 1,442
98813 한국엄마 영국엄마 아침시간 비교하기 15 -- 2012/04/17 4,461
98812 푸켓 지진났네요. 7 ... 2012/04/17 3,421
98811 총선 이후 모든 의욕이 사라졌네요 18 정권교체 2012/04/17 1,595
98810 엣날 핫도그의 튀김옷은 뭘로 하는 걸까요? 7 궁금 2012/04/17 2,100
98809 코스트코에서 파는 아몬드요.씻어서 볶아야되나요? 2 .... 2012/04/17 2,141
98808 왜 30대 맘마들은 야당쪽을 지지하는지 모르겠군요.. 22 새누리 2012/04/17 2,165
98807 유영철 아직 사형안시킨건가요? 5 공포 2012/04/17 1,367
98806 [속보]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파문 급확산 15 샬랄라 2012/04/17 3,682
98805 여성전쟁’.. 이번엔 실직이 1 // 2012/04/17 865
98804 여드름 한개 압출하러 피부과 가보신적 있으세요? 7 에구 2012/04/17 7,665
98803 장아찌 담을때, 아삭이고추, 그냥고추..어떤걸로 할까요? 5 ,,, 2012/04/17 1,268
98802 결혼식할때 가장 후회스러운게 있어요 8 ,,,, 2012/04/17 3,056
98801 도와주세요.....대학생딸과의 큰 가치관차이 18 푸른마음 2012/04/17 6,410
98800 이런 소음으로 경찰서 민원 넣을수 있을까요? 1 2012/04/17 1,329
98799 여전히 멘탈붕괴상태... 8 .. 2012/04/17 1,784
98798 시흥골 이야기, 말 잘하는 아줌마는 이래서 안돼 시흥에서 2012/04/17 976
98797 새콤달콤..오이피클 레시피의 지존은? 선택을 못하겠어요 ㅠㅠ. 6 구함 2012/04/17 1,691
98796 중1중간고사 준비.. 4 @@@ 2012/04/17 1,789
98795 서울 ..보세옷 가게들..어디 가야 하나요? 2 41 2012/04/17 4,909
98794 총선 결과 ‘20대 여성 책임’론에 부쳐 2 ju 2012/04/17 896
98793 냉이 된장찌게 2 === 2012/04/17 1,595
98792 오늘 백토...전원책,진중권 나온데요. 5 .. 2012/04/17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