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안한우리딸 유치원에서 돌잔치사진을....

돌잔치사진..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2-01-13 16:41:06
제목그대로네요... 유치원다녀온 아이 주말활동지를 보니 돌잔치때 사진을 붙이고 돌잡이는 뭘로 했었고 음식을 뭘로 차려졌었는지 자세히 적어오라고 되어 있네요.... 우리딸 돌때 따로 돌잔치안하고 시댁친정식구들이랑 식사만 간단히하고 끝냈는데 어찌보내야 할지 살짝고민되네요 ㅎㅎ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안하고 지내왔는데 아이가 자긴왜 돌잔치 안했냐물어보면 어찌 답해야할지도 좀 난감하구요... 예민한 딸아이라 좀 신경이쓰이나봅니다.. 제가.. 82님들은 어찌 하시겠어요??
IP : 121.174.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1.13 4:43 PM (116.37.xxx.214)

    돌잔치 안하고 식사하고 기념사진(가족사진)만 찍었어요.
    돌잡이도 안하고...
    근데 돌잔치야 상관없는데 돌잡이 안한건 여적 왜 안했냐고 묻네요...곧4학년 되요.ㅡ.ㅡ

  • 2. ghfd
    '12.1.13 4:44 PM (125.134.xxx.196)

    포토샵하실줄알면 아이사진과+다른아이 돌사진을 합성해줄수 있는데..
    사진관에서도 해주구요
    예민하다면 이것도 방법이겠네요

  • 3. ..
    '12.1.13 4:45 PM (58.234.xxx.93)

    돌잔치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한 유치원의 그 발상도 웃기네요.

  • 4. 팜므 파탄
    '12.1.13 4:54 PM (183.97.xxx.2)

    돌잔치가 어른들의 기억이지 아이들을 추억은 아닐텔데....
    그 유치원 ...참으로 유치합니다.

  • 5. 그러게요...
    '12.1.13 5:09 PM (121.174.xxx.71)

    이런숙제 참 난감하네요.... 안한걸아이한테 했다고 말할수도 없고... 또 안해가자니 우리아이만
    발표를 못할것같아 맘이 안좋고... 머리아픕니다....
    댓글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저는계속 고민중입니다...ㅎㅎ

  • 6. ...
    '12.1.13 5:12 PM (59.14.xxx.157)

    너라면 뭐잡았을 거 같애? 물어보면..애들 다 자기가 좋아하는 거 얘기해요.
    함 물어보세요. 사진은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 적당히 골라서 보내시구요..

  • 7. ......
    '12.1.13 7:22 PM (211.224.xxx.193)

    진짜 누구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개념이 많이 없는 사람이 생각해낸거네요. 당연히 돌잔치는 화려하게 하고 뭐 그러신분의 발상인듯이 보이네요.

  • 8. 돌잔치
    '12.1.13 11:22 PM (125.141.xxx.221)

    저는 집에서 식구들과 간단하게 돌잔치하고 축의금은 기부했어요.
    그리고 사진만 스튜디오에서 찍었어요.

    저라면 그냥 사실 그대로 써갈거 같아요.

    저희 엄마 아빠는 돌잔치를 떠들석하게 하는것보다 조촐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러 이러하게 했다.
    식사로 이거를 먹었으며 전통적인 돌잡이를 하는것 보다는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한 일과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 하셨다고 한다. 뭐 이렇게 써가면
    더 특별할거 같은데요. 사진은 돌쯤에 찍은 예쁜 사진과 그림으로 그려가도 좋을거 같아요.
    돌잔치 한거 기록한 컨셉보다 발표하면 더욱 기억에 남을지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9 제사문제로 남편과 다퉜어요. 30 손님 2012/01/26 9,279
63678 새마을금고 안전한가요 3 고민중 2012/01/26 4,666
63677 면기모바지 세탁기에 돌려도 되지요? 세탁 2012/01/26 1,821
63676 야채기르시는 분이나 밭하시는 분 7 도와주세요 2012/01/26 1,143
63675 입사 한달 안되어 산에서 발을 제껴 내내 사무실신세 2 답답 2012/01/26 960
63674 2학년아이 이중에 학원 어떤걸 그만둬야할까요 7 학원 2012/01/26 1,240
63673 배에 따뜻한 찜질을 하면 .. 2 찜질 2012/01/26 5,575
63672 쉬어 꼬부라진 물김치? 2 화이링아자 2012/01/26 1,105
63671 발 떠는 남자 5 아후 2012/01/26 1,109
63670 일반휴대폰에서 스맛폰으로 기계만 바꿀때 5 나라 2012/01/26 1,015
63669 현미와 찰현미....답변부탁드려요. 5 백돌 2012/01/26 28,480
63668 노래 제목좀 부탁드려요 6 알려 주세요.. 2012/01/26 674
63667 제사음식으로 만든 리메이크? 음식이름이에요 1 거지탕 2012/01/26 1,079
63666 수술한 친구 병문안 가는데 먹을것만 좀 사가면 될까요? 6 ,,, 2012/01/26 2,497
63665 성인발레 해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5 익명이요 2012/01/26 1,575
63664 영등포나 여의도 대방역근처 치주질환 전문병원이 어디인가요? 치과 2012/01/26 801
63663 저처럼 사극 잘 못 보시는 분들 있으시나요...? 21 음음... 2012/01/26 2,430
63662 이 정도면 최악의 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72 ........ 2012/01/26 16,821
63661 인공관절수술 잘하는 병원과 비용은? 2 인공관절수술.. 2012/01/26 2,078
63660 아이 감기기운 있으면 보통 바로 병원 가나요? 6 미도리 2012/01/26 1,373
63659 문성근 "안철수, 총ㆍ대선서 중요 역할 기대".. 1 세우실 2012/01/26 719
63658 남편이 1년넘게 실직중인데요~ 연말정산관련 질문 드려요. 3 연말정산 2012/01/26 2,447
63657 자수 수틀 구입관련 질문입니다^^ 3 GG 2012/01/26 1,020
63656 니나리치가방 어떤가요? 2012/01/26 1,052
63655 해품달은 성균관 스캔들 같은 설레임이 없네요 10 성균관스캔들.. 2012/01/26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