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학교들어가는 아이, 강남에 계속 남으시겠어요?

메롱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2-01-13 15:54:59

서울 다른쪽에 집이 있는데 편의상 이유로 잠시 서초동에 전세 살고 있어요.

전세기간 끝나면 원래살던곳으로 갈예정이었는데

주위에서 이왕 강남 진입한것 애 생각해서라도 계속 살라고들 추천하세요.

돈이 많으면야 고민할것도 없겠지만 빠듯해서

지금도 재건축 아파트 소형평수에 전세살고

집을 팔고 오면 지금 살고 있는 집 정도는 살수 있지만 그저 그뿐이에요.

재건축이라도 되면 추가분담금은 다 대출이고요..

 

원래 있던 곳은 그다지 학군 형성은 되어있지 않은 곳인데 주거환경은 괜찮아요.

서초동에 계속있어야할 이유는 아들 학교문제밖에 없는데 어떻게하시겠어요?

학군이라는게 주거환경 무시하고 계속 살아야할만큼 중요한건가요?

사실 이쪽 학군이 좋은건지 아닌지도 잘 몰라요. 강남쪽에 살아본게 처음이라서요..

저는 변두리 동네에서 자랐지만 좋다는 학교나와서 학군이 왜그렇게 중요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나름대로 똘똘한 아이들이 내신만 나빠지는것 아닌지..

똑똑하신 82님들 좀 조언 부탁드려요. 사는곳은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입니다.

IP : 210.105.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3:57 PM (211.199.xxx.158)

    형편 빠듯하면 초등저학년때 강남에 있을 필요 없을것 같아요.어차피 다 사교육발인데 다른애들처럼 사교육 시킬수 있는 형편일때만 강남이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33 남녀 사이에 갑과 을의 관계란? 48 ?? 2012/03/24 8,101
85732 레드불 광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15 ^^ 2012/03/24 3,033
85731 용산구 남영동에 18평형전세가 3000만원 7 밝은태양 2012/03/24 3,555
85730 자랑 좀 할 께요 11 기분좋아 2012/03/24 1,633
85729 지금 유희열 스케치북 90년대 댄스곡 특집이라고 하네요 8 ... 2012/03/24 1,611
85728 윤종신씨 라스에서... 9 윤종신 2012/03/24 3,485
85727 시부모님 초상 후 조의금 처리문제 8 힘들어 2012/03/24 10,426
85726 지금 마봉춘에서 적벽대전하는데여 2 볼까말까 2012/03/24 1,024
85725 충치없어도 단거 먹으면 이 아프신분 계세요? 5 ㅇㅇ 2012/03/24 13,027
85724 우리아이가 고자질쟁이가 됬네요 ㅠㅠ 9 고민.. 2012/03/24 3,790
85723 허브 사면 오는 꽃말표 어디서 사나요? 11 궁금해요 2012/03/24 900
85722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3 심리테스트 .. 2012/03/24 1,085
85721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3,251
85720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029
85719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2,651
85718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339
85717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2,056
85716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690
85715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4,553
85714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085
85713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413
85712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385
85711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9,809
85710 지금 하는 사랑과 전쟁 1 판춘문예 2012/03/23 1,073
85709 거북이와 나는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해석이 어떻게.. 4 거북테스트 2012/03/2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