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마트에 콜라비가 보이길래 궁금했지만..선뜻 못사겠더군요
여기 게시판에 콜라비 그냥 잘라먹으면 사각하고 달다길래 하나 사왔어요
아이가 당근,오이,파프리카...스틱으로 잘라주면 잘 먹거든요
어제 자기전에 출출하길래 조금 잘라서 먹다가 버렸어요
아무맛도 없고 식감조차 별로인거예요
맛없는 ...바람빠진 ...심이 가득한 무우..를 씹는것같더군요
무는 잘라먹으면 시원하니 물이 많고 아삭하기라도하죠
얼마전부터 마트에 콜라비가 보이길래 궁금했지만..선뜻 못사겠더군요
여기 게시판에 콜라비 그냥 잘라먹으면 사각하고 달다길래 하나 사왔어요
아이가 당근,오이,파프리카...스틱으로 잘라주면 잘 먹거든요
어제 자기전에 출출하길래 조금 잘라서 먹다가 버렸어요
아무맛도 없고 식감조차 별로인거예요
맛없는 ...바람빠진 ...심이 가득한 무우..를 씹는것같더군요
무는 잘라먹으면 시원하니 물이 많고 아삭하기라도하죠
잘못 사신거 아닐까요?
전 요즘 콜라비, 야콘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데...
콜라비를 잘 못 만나셨네요.
저는 심도 안들어 있고 생밤을 먹는듯이 오독오독한 식감에
맵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달달하고....음, 요즘 꽂혀있는 최고의 간식인데요.
에구...
전 콜라비 좋아하는데.. 날걸로 먹으면 달잖아요.. 아주 단 무같은맛이고
이거 깍두기담가먹어도 맛나던데요
나박썰어서 무쳐도 맛있어요 식감도 최고 잘못 사셨나봐요 오래된것
우리 강아지 콜라비 맛본후론 배추,무 같은 것 쳐다도 안봐요.
심지어 당근,고구마도 거부를...ㅡㅡ;
그 옛날 시골에서 겨울밤에 깎아먹던 배추뿌리 맛하고 비슷하던데요.
저랑 같은 생각하는 분 안계신가요..ㅎㅎ
저도 이번에 산거 비트보다는 덜 달지만 생으로 먹어도 아닥아닥하니 달달하던데요..
당근 같았어요.
콜라비 싱싱하신 거 사야 아삭대고 맛있어요.
시들면 찔기고 짐짐해요
콜라비 지금 먹고 있다가 엥??? 하면서 봤어요
너무 맛있어서 애들 머리통만한것 혼자 한통 다 먹어요
ㅎㅎ 시골출신님 저도 배추뿌리 찌찌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