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산적이요.

[명절이구나~]

돼지고기 산적 이게 맞는 표기인지...

각설하고요.

우리님들 명절에 돼지고기 산적 어떻게 만드시나요.

제가 이번에 전 담당인데요.

기본 생선전 동그랑땡 호박전 새우전 등등은 뭐 나름 해요.

그동안 꼬지전했어요. 햄 파 맛살 이런거 꽂은거요.

근데 이번에 돼지고기 산적을 하라고 합니다.

돼지고기 산적도 고기 파 또 뭘 꽂으면 될까요?

제일 궁금한건요 고기는 한번 익혀서 또 부치는지 아닙 생고기 양념해서 바로 부치는지

그럼 고기는 늦게익고 파는 죽이될꺼 같은데 말입니다.

전 왜 이런게 막 깊게 생각할까요?

 

[...]

제주도 시댁에서 하는 돼지고기 꼬치는 수육으로 다 익혀서 손가락굵기로 썰어서 양념한 뒤 팬에서 색깔만 냅니다. 다른 부재료 암것도 없이 고기만 꿰구요.
근데 지방마다 또 집집마다 다를테니 시댁분한테 문의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산적]

그렇군요.
여기저기 검색을 많이 해보긴 하는데 고기끼우는 산적이 별로 없어요~
제생각에도 고기는 한번 익혀야 하겠지 싶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