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몸이 가렵고 발간 두드러기가 막 나는데 왜그런거죠? ㅠㅠ

... 조회수 : 6,756
작성일 : 2012-01-13 15:07:23


그제부터 두피가 너무 가려워서,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 집에 오자마자 다시 머리도 감고 목욕도 했어요

목욕 후엔 평소처럼 오일도 발라주구요...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로 바짝 말려줬는데도 두피가 계속 가렵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도 너무 가려워서

집에 오자마자 머리 또 감고 목욕하고......


근데 이젠 두피만 가려운게 아니라 온몸이 다 가렵네요

허벅지부터 (허벅지사이도) 무릎 뒤, 배, 가슴, 목...나중엔 발등까지

박박 긁다가 너무 가려워서 새벽에 깨서..연고라도 바를려고 바지랑 티 벗고 봤더니

진짜 징그럽에 발간 두드러기가 허적지며 온몸을 뒤엎었더라구요. 완전 부어서는 화상 입은것 처럼...

바디크림이랑 연고랑 발라주고 다시 잠을 잤는데

일어났더니 가라앉았더만

지금 또 가려워서 죽겠어요 ㅠㅠ

두피가 가렵다 보니까 이마쪽이랑 귀쪽 안면에도 벌건게 뭐가 조금씩 올라왔구요..


왜그런 걸까요. 뭐 특별하게 먹은 것도 없는데...

피부과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최근 영향을 미친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요즘 생리중이구요...생리불순이라 오랜만에 생리를 하고있고..

주택이라 방 벽에 자꾸 곰팡이가 피고 있어요. 제가 지난 10월에 도배를 새로 싹 했는데

그게 무색하리 만큼 겨울이 되니까 천장이며 벽쪽에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왁스성분의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 쓰니까 싹 없어지던데 한 2주일 지나니까 다시 생겼어요.

그래서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싶고..


왜그런걸까요. 가려워 죽겠네요 ㅠㅠ
IP : 112.158.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홍이
    '12.1.13 3:23 PM (59.29.xxx.124)

    곰팡이 땜에 그런거 같긴한데요. 바쁘시더라도 피부과 가서 약바르고 먹음 금방 나아요.

    요즘 야간진료하는 병원도 많으니 병원가시는게 빨라요.

  • 2. 병원가셔야돼요
    '12.1.13 3:27 PM (116.125.xxx.226)

    온몸에 부어오면서 두드러기가 나는건 음식때문일 확률이 높은데, 평소엔 괜찮다가 스트레스가 많거나 체력이 약해지거나 할때 올라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가끔 그래요. 멀쩡하다가 스트레스가 엄청받고 체력 약해지고 그럼 한 2~3년에 한번씩 미친듯이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일단 그건 딴 방법없구 병원 가시는게 장땡이에요~

  • 3. 아...
    '12.1.13 3:29 PM (112.158.xxx.111)

    야간진료 하는 병원 찾아서 가봐야 겠네요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지금도 넘 가려워서 머리를 북북 긁고 있어요 ㅠㅠ

  • 4. ..
    '12.1.13 6:23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님하고 거의 비슷한 증상으로 저번주에 피부과 다녀왔어요.. 저도 원인을 모르는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무지 가려웠어요.. 처음에는 허벅지만 그다음에는 팔뚝 종아리 다 가렵더라구요.. 특별히 다른 음식
    먹은것도 없는데요.. 이상한거는 원래 가려워서 긁으면 빨갛기만 해야 되는데 부어오르듯이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예감이 안좋아 담달 바로 피부과 갔더니 별 증세 아닌것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원인이 여러가지라고
    알레르기성.. 건조해서등등 약3일치 먹고 바르는약 받아왔어요.. 지금은 그때만큼은 가렵지 않지만
    샤워하고 로션도 듬뿍발라주고 하네요.. 원래 건조한 피부 아니였는데.. 진짜 나이드는거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97 가슴수술 해보신분.. 후회 없으신가요? 5 수술 2012/05/11 6,470
108196 올해까지 9000억 기부, 5년만 더 살면 1조를 기부하겠다는 .. 7 ikeepe.. 2012/05/11 1,882
108195 초등학생 장래희망에 공무원,교사가 단연 1등인거 어찌보면 슬퍼요.. 14 초등 2012/05/11 2,012
108194 부탁 4 마음이 춥다.. 2012/05/11 983
108193 '아저씨' 무섭다는 분 계신데요? 36 무서운 거 .. 2012/05/11 3,155
108192 연옌들은 언제 교정하고 나오는 건가요? 1 .... 2012/05/11 1,861
108191 단호박 냄새가 구리구리... 왜? 2012/05/11 2,337
108190 운동만하면 부정출혈 2 ㅇㅇ 2012/05/11 5,935
108189 결혼 10주년 기념일 .... 다들 어떻게 지내셨어요? 뭘 하면.. 4 기념일 2012/05/11 1,431
108188 쿄쿄~ 마켓스사이트 떼문에 돈이 절약되네요.. 수민맘1 2012/05/11 822
108187 적도의 남자 한지원,,,, 3 2012/05/11 2,150
108186 유방촬영검사 후에 통증이.... 1 정말 급질!.. 2012/05/11 2,115
108185 초4아들이 몰래 문화상품권을 사서 게임캐쉬로 썼는데.. 3 고민 2012/05/11 1,185
108184 기관지염 코스모스 2012/05/11 830
108183 아침부터 민통당 홈피에서 물가대책이나 빨리 세우라고 글 올렸어요.. 9 미친물가 2012/05/11 1,234
108182 급)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ㅠ.ㅠ 4 지금 메일보.. 2012/05/11 776
108181 민주화당했다 운지 이게 뭔소리래요 3 요즘애들 2012/05/11 1,269
108180 적도의 남자 장일이가 불쌍하다니요.. 6 적남 2012/05/11 1,873
108179 패션왕 보다보니 5 yaani 2012/05/11 1,835
108178 공무원이 과연 좋나요... 17 9급 2012/05/11 5,462
108177 남은 간장게장 간장 잘 활용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7 게장 2012/05/11 10,675
108176 엄마 휴대혼 하나 해드리려는데 기종 추천부탁드려요.. 2 애엄마 2012/05/11 1,163
108175 티몬에서 TGIF 베스트 커플셋 사신분? 4 love 2012/05/11 1,235
108174 부모란..어느 선까지 참고 인내해야 하는 걸까요? 18 부모되기 힘.. 2012/05/11 4,080
108173 오늘 왜이리 춥죠? 7 갑자기춥네 .. 2012/05/11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