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남은 국이나 찌개 어떻게 하세요?

잔반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2-01-13 15:05:44

저는 그 정도 남으면 뵈기 싫어서..

작은 냄비에 옮기거나 국 그릇에 옮겨 놓거든요.

그러면 이상하게 한번 옮기면 먹기가 싫어져요.

그러다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잊어먹고 안 먹기도 하고 그래서 버리고..

솔직힌 뵈기 싫어도 끓인 그 냄비에 그대로 두면 다 먹을거 같은데..

꼭 깔끔떨다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사실 다들 조금 남는 음식은 작은 그릇에 옮기죠?

IP : 61.7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3 3:07 PM (121.151.xxx.146)

    저는 다 옮깁니다
    그건 아이들도 없고 남편도 없는 날
    그런날에 제가 먹어요
    아니면 그냥 버리게 될때가 많긴해요
    사실 조금 남은것은 다시 상에 올리기도 힘들잖아요
    반찬도 아니고 국이나 찌개니까요

  • 2. ㅇㅇ
    '12.1.13 3:08 PM (211.237.xxx.51)

    작은 그릇에 옮겨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렌지에 데워서 먹어요.
    버리진 않아요 다 먹죠..

  • 3. 대부분은
    '12.1.13 3:11 PM (112.168.xxx.63)

    거의 알맞게 다 먹어요.
    그런데 어쩌다 한그릇 정도 남게 나올때는
    그날 식사때 새 국이나 찌개는 안끓이고
    국 하나를 남편에게 주거나 같이 먹거나 해서
    꼭 먹어 버려요.

  • 4. 락앤락에
    '12.1.13 3:15 PM (203.236.xxx.21)

    옮겨놨다가 다음날 먹어요.
    절대 버리는 일 없음.

  • 5. 저두
    '12.1.13 3:17 PM (96.49.xxx.77)

    락앤락에 무조건 옮기고 다음날 데워 먹습니다.

  • 6. 그냥
    '12.1.13 3:18 PM (59.86.xxx.106)

    버리세요. 조금남은건

  • 7. morning
    '12.1.13 3:24 PM (119.203.xxx.51)

    전 악착같이 다 먹어요 ^^

  • 8. ...
    '12.1.13 3:26 PM (183.98.xxx.10)

    조금 남은 건 버립니다.

  • 9. 언제부턴가
    '12.1.13 3:33 PM (115.143.xxx.25)

    반찬 남은거 국 남은거 담아두기도 모호한 양은 먹어버려요
    재료비 생각하면 아까워서 못 버리고 깨 한알 까지 털어 먹게돼요

  • 10.
    '12.1.13 3:37 PM (119.69.xxx.194)

    저는 14~16센치 작은냄비에 옮겨뒀다가
    혼자 밥먹을때 먹어치웁니다

  • 11. ==
    '12.1.13 3:46 PM (119.192.xxx.98)

    음식하기전에 딱 먹을 분량을 계산해서 조리하는게 팁인거 같아요. 그냥 어림짐작으로 하면 꼭 남게 되구요.
    찌개고 국이고 식구수에 맞는 크기의 기구를 사용해서 요리하고 먹고 치우는게 깔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99 노 대통령 추모전시회 다녀왔는데 6 zzz 2012/05/02 1,788
104698 목디스크인 분들 계세요? 2 ㄱㄱ 2012/05/02 1,434
104697 아직도 이런 부모, 이런 샘 3 학부모 2012/05/02 1,508
104696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4 미소 2012/05/02 1,039
104695 날씨가 정말 변덕스럽고. 괴기스러운것같아요. 1 .... 2012/05/02 1,007
104694 저 우울증인가요?무기력증인가요? 오류가 나서 이어서 씁니다 2 미소 2012/05/02 1,314
104693 100분 토론을 보는데....... 9 -_-;;;.. 2012/05/02 2,188
104692 카시트에서 120된 아가가 30분 넘게 울엇어요 1 dkrl 2012/05/02 1,800
104691 저 우울증인가요? 아님 무기력증인가요? 1 미소 2012/05/02 1,529
104690 "살려주세요" 비는 아이, 어린이집에 무슨 일.. 5 샬랄라 2012/05/02 2,420
104689 서울에... 알려주세요... 2012/05/01 708
104688 서울 경기도 주변에 평일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6 ㅇㅇ 2012/05/01 2,467
104687 잠실피부과 추천바랍니다. 5 피부과 2012/05/01 3,963
104686 독립세대주... 전입신고 문제... 좀 알려주세요. 2 어렵네 2012/05/01 8,539
104685 싱글맘 살아내기 17 고되다 2012/05/01 5,267
104684 장롱면허 부활시키는 중인데 무서버요 ㅜㅜ 다 처음에는 그러셨나요.. 7 장롱면허 2012/05/01 2,277
104683 ‘BBK 특종’ 방송 앞두고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전격 .. 1 참맛 2012/05/01 1,274
104682 월급에서 상여금 400프로이면,,어찌되나요? 2 .. 2012/05/01 2,805
104681 자녀가 드림렌즈 끼는 분 계세요? 13 ... 2012/05/01 14,774
104680 친한 동생의 섭한 행동, 속좁은 건 바로 나일까요.. 15 ... 2012/05/01 3,959
104679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 법 1 어려워요 2012/05/01 6,240
104678 파주시는 갈때마다 길을 잃어요ㅜㅜ 8 ㅜㅜ 2012/05/01 1,376
104677 공부방법을 몰라요 2 중2 아들 2012/05/01 1,446
104676 남편회사 사내 육아시설이 잘되서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14 그롱 2012/05/01 3,433
104675 고민두가지 ㅠㅠ 3 Drim 2012/05/01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