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 훈련병에게 해열제만 처방해 사망

세우실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2-01-13 14:56:0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1/12/0200000000AKR2012011219520000...

 

 

 

사람의 생명 앞에서 최선, 절차라는 말을 너무 쉽게 쓰네요.

한창 나이에 몇 년씩 가서 나라 지킨다고 훈련받고 고생하는데 몇 배는 잘 먹고 잘 자지는 못할 망정

내 몸 아픈 것까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눈치보게 만들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군대가서 남자 된다고 어른 된다고 철 든다고 이런 괴로움을 삼켜내는 법까지 강제로 배워야 할 필요는 없는데요.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77
    '12.1.13 2:57 PM (152.149.xxx.115)

    군 가산점은 이대 극렬패미가 하였지요, 그녀들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합니ㅏㄷ.

  • 2. julia77
    '12.1.13 3:02 PM (152.149.xxx.115)

    핑크색 옷을 입고 저 혼자 공주처럼 굴던 반에서 일을 제일 안하던 초딩 여 짝꿍이 생각나네요

  • 3. 세우실
    '12.1.13 3:05 PM (202.76.xxx.5)

    아니요. 군 가산점 문제는 남성 장애인이 발의하고 이대 교수진이 준비를 도왔던가, 적어도 여성&장애인 공동 발의였을 겁니다. 평소에 여성이라는 존재를 얼마나 싫어하시는 지는 제가 님의 인생을 몰라서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썩은 논리 가져다가 제가 올린 기사의 본질마저 흐트러뜨리지 마시고, 자유 게시판이니까 그냥 님이 따로 글을 쓰시던지 적어도 사실 관계는 정확하게 가지고 오셔서 까던지 하십시오. 거기에 이어지는 댓글 공격이라는 것도 수준 자체가 참 저열하군요. 우리 국딩 시절에 한 반에 학생이 몇 명이었는데 예로 들자면 님 같은 친구는 없었겠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48 비행기 공포증 극복한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7 사랑해 2012/01/13 23,966
58147 또 급질)ㅠㅠ한글문서 작성시 8 라맨 2012/01/13 1,324
58146 한명숙은 윤리도덕적으로도 과연 무죄인가 16 길벗1 2012/01/13 1,974
58145 무역학과 진로와 전망에 대하여~(여학생) 6 고3맘 2012/01/13 8,054
58144 오래된 한복은 버리는게 낫겠지요? 5 고민 2012/01/13 2,419
58143 돈봉투 폭로·재창당 갈등…자폭하는 한나라 1 세우실 2012/01/13 682
58142 인터넷과 tv결합상품이요.. 플리즈 2012/01/13 353
58141 아파트관리비때문에빌라로! 9 절약 2012/01/13 4,519
58140 뒷목이 콕콕 찌른다는데.. 4 남편이.. 2012/01/13 1,446
58139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비용 있나요? 2 .. 2012/01/13 696
58138 별 게 다 자랑... 6 ㅎㅎㅎ 2012/01/13 1,244
58137 친일독재미화 주도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진 촉구 서명! 1 어화 2012/01/13 461
58136 영어로 배우는 태권도 어떠세요? 8 영어 2012/01/13 952
58135 포경수술 1시간후,, 19 포경수술 2012/01/13 4,067
58134 아들들 군대보낸 부모의 마음을 딸들과 그 부모들은 알까요? 6 이 추운 혹.. 2012/01/13 2,375
58133 곧 학교들어가는 아이, 강남에 계속 남으시겠어요? 1 메롱 2012/01/13 820
58132 꽃병에 꽂을 조화꽃사려하는데요.센스있으신분들 사진보고 답변 부탁.. 3 화병장식 2012/01/13 1,237
58131 차량 렌터 사업의 수익성이 어떤가요?고민중이에요... 궁금이 2012/01/13 272
58130 네살짜리데리고 대중교통이용하기가 어린애기보다 더힘든거같아요 3 ㅎㅎㅎㅎㅎ 2012/01/13 661
58129 명절선물 무엇이 적당할지 좀 도와주세요~~~ 4 머리아파 2012/01/13 904
58128 할일 없이 잡일 하던 끝순이. 감동입니다 .. 2012/01/13 651
58127 맛있는 두부조림은 어떻게 하나요? 2 .. 2012/01/13 1,508
58126 운동선수가입는 롱파카나 안쪽에 털로 뒤덮힌 코트..남자용 3 선물 2012/01/13 926
58125 콜라비 너무 맛없어요 10 ㅠ.ㅠ 2012/01/13 3,139
58124 이번 정권 정말 최악이네요 15 .. 2012/01/13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