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밀레니엄이 기대 보다는 별로였어요.

지나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2-01-13 14:48:52
영화평이 상당히 좋길래 개봉 이틀만에 가서 봤는데요
(미국판)
여배우 말고는 전부 별로 였습니다.
제게 점수를 매기라면 B학점?

초반의 북구의 겨울풍광 정도나 봐 줄만 하고
이후 부터 스토리 전개는 줄거리 따라가기 바쁘고
무엇보다 연출이 매우 지루했습니다.
제작진이 스웨덴 디자인의 심플함= 밋밋한 연출로 착각한 것인가 싶었구요

저 내용-저 장면을 어째 저리도 김 빠지게 배치하고 연출하였을까 그야말로 그게 더 미스테리 했네요.
한 마디로 흥미진진한 소재를 다룬 영화면서 쫀득함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어요.
원작 자체는 구성이 괜찮은 작품인데 암튼 시나리오 연출이 지대로 안습.
긴장감을 주려는 노력이 거의 안 보이데요.
그런 면에서는 요즘 잘나가는 한국작가들의 시나리오나 대본이 훨 낫다는 결론입니다.

여배우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자세히 쓰면 스포가 될테니 참네요.
다행히 조조로 5천원 주고 봤어요.
IP : 211.196.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2:51 PM (211.201.xxx.161)

    요새 밀레니엄 시리즈를 뒤늦게 너무 잼나게 읽고 있어서 영화도 기대하고 있는데.. 흠 그런가요
    그래도 함 봐봐야겠네요 근데 러닝타임이 2시간 40분이라던데 ㄷㄷㄷ

  • 2. 고마워요
    '12.1.13 2:53 PM (14.37.xxx.168)

    다니엘 크레이그때문에 볼려고 했는데...
    안봐도 되네요.. 돈 굳었다는..

  • 3. 지나
    '12.1.13 2:58 PM (211.196.xxx.198)

    전 책을 안 읽었는데
    영화를 보니 책이 훨 재미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다만 복잡한 친인척 이름과 관계 정리가 약간 골치 아팠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영화는 그런 점이 편하긴 하죠.
    다니엘 크레이그의 매력은 이번 작품에서는 약간 약하구요
    여배우가 훨 쎄요. 여러모로.

  • 4. 흐으
    '12.1.13 3:00 PM (219.250.xxx.205)

    방금전 신문에서 영화평보고 연휴에 함 봐야겠다 싶었는데....
    별론가요??

  • 5. 대체로
    '12.1.13 3:01 PM (182.212.xxx.61)

    평은 스웨덴 버전이 미국편보다 좋다고 나오던데요.

  • 6. 세우실
    '12.1.13 3:04 PM (202.76.xxx.5)

    밀레니엄은 책이 더 낫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의 현실을 꼬집은 부분이 많아서
    헐리웃 버전이 연출면에서는 뛰어날 지 몰라도 "여기 이 부분은 왜 넣은거지?" 하는 부분이 있다는 평을 봤습니다.

  • 7. 메롱이
    '12.1.13 3:11 PM (67.248.xxx.220)

    전 책은 않읽고 영화는 둘다 봤는데요
    스웨덴 영화가 휠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내용도 구성도 논리적이고 말이 됩니다.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요.

    단 한가지 미국판에서 눈을 끄는 것은
    바로 다니엘 크레그.
    그렇게 멋있는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스웨덴 판 보세요.

  • 8. 재미있었어요
    '12.1.13 3:20 PM (121.130.xxx.96)

    전 재미있었어요. 책의 내용을 다담기엔 무리였지만, 심야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여배우연기좋았구요, 다니엘그레이그도 멋졌어요. 원래 데이빗핀처 감독이 호불호가 갈리긴하죠.
    보편적이지 않고 대중에게 친절한 감독도 아니여서 , 스웨덴판이 더 쉬울것 같아요.

  • 9. 책 안본 여자
    '12.1.13 3:23 PM (180.226.xxx.251)

    다니엘 크레이그..
    007에서 쟨 뭥미...KGB같이 생겨 먹어갖고...했건만 ..
    멋있더라구요..
    19금이던데...잔인 혹은 야한가요?

  • 10. 민주당지지자7
    '12.1.13 3:30 PM (123.215.xxx.185)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주제죠. 두 악마가 묘하게 합해졌죠. 나찌와 비밀요원들의 악한들 그리고 가정에서의 여성학대의 악마들....

    그래서 보고나서야 비로소 속았다는 허탈감이 들기도 할겁니다...

    *** 이것이 스포일러가 안되길 ****

  • 11. 지나
    '12.1.13 4:36 PM (211.196.xxx.198)

    스웨덴판을 볼 걸 그랬나 봐요...
    이대 안에 있는 영화관에서 하고 있죠?

  • 12. ..
    '12.1.13 9:55 PM (59.4.xxx.125)

    잼있던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12 물이 반쯤 차있고 OE가 떴어요.얼었나 봐요 5 세탁기 2012/02/05 1,567
66111 글을 읽다보면 내 얘기같고.. 1 세상 2012/02/05 759
66110 얇은 만두피 추천해주세요!^^ 4 특식 2012/02/05 5,866
66109 레몬대신 레몬음료수로 ~ 6 다이어트 2012/02/05 1,676
66108 돌발영상 없어졌나요? 3 dd 2012/02/05 554
66107 갤스2 수신거부 설정 바꾸는거 아시는분 .. 2012/02/05 1,231
66106 고딩 물리 인강 1 4321 2012/02/05 973
66105 젖먹이 아이 키우시는 분들... 집에서 뭐먹고 사세요 7 배고파 2012/02/05 1,139
66104 겨드랑이 혹 4 외과 2012/02/05 3,787
66103 혼자서 영어 듣고 말하기 어떤 방법으로 하면 늘까요? 5 고민 2012/02/05 2,078
66102 애들 남편 놔두고 혼자여행 이상할까요? 9 나홀로여행 2012/02/05 2,876
66101 아주 작고 사용편한 믹서기 뭐가 있을까요 2 핸드믹서기말.. 2012/02/05 1,583
66100 해품달 관련 잡담 몇개요. 2 잡담 2012/02/05 1,789
66099 진중권은 김어준이 정말정말 싫은가봅니다. 31 ㅋㅋㅋㅋ 2012/02/05 5,726
66098 깨진 렌즈로 세상을 보겠다고? 상상력의 위기. 랄라아인 2012/02/05 713
66097 영드 셜록에 대해 질문있어요(1,2 보신 분들만.. 스포일러 있.. 14 ㅇㅇ 2012/02/05 2,291
66096 가사도우미 질문요! 8 문의 2012/02/05 1,711
66095 얼굴땡기는 수술 효과 어떤가요? 볼살처진아낙.. 2012/02/05 4,141
66094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에서 핵심 쟁점들 8 원숭 2012/02/05 1,585
66093 보일러수리비를 완전 바가지 썼는데 어떻게 할지요? 4 해도너무해 2012/02/05 2,050
66092 요즘 대학 입학식에 부모님 참석하나요? 13 궁금맘 2012/02/05 8,914
66091 재활용품 처리방법 힘들어 2012/02/05 634
66090 집에서 외동이신 분들..독립적으로 사시나요? 8 ㅇㅇ 2012/02/05 1,977
66089 코스트코 다녀오신분들 혹시 키플링백팩 서울 보셨나요? 2 라일락 빌리.. 2012/02/05 1,338
66088 여름방학 숙소 3 여름 2012/02/05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