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버랜드 사육사의 죽음 기사 보셨나요?
원인이 아직 확실치 않더라도 저런식로 구리게 행동하는 삼성 에버랜드 측. 정말 저곳은 노동자를 종처럼 생각하나 봅니다.
20대에 삶을 마감한 아가씨가 넘 안타깝네요.
에버랜드 겉만 번지르하 저렇게 열악한 근무환경인 줄은 몰랐네요.
1. ...
'12.1.13 2:47 PM (211.246.xxx.118)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112145611
2. ..
'12.1.13 2:51 PM (58.234.xxx.93)난 이런 삼성이 싫습니다.
3. julia77
'12.1.13 2:51 PM (152.149.xxx.115)그러게 절대로 애버랜드를 가지말게, 애처럼 그곳에서 놀면 되나요
4. 이런회사도 참 보기 드물듯
'12.1.13 2:57 PM (14.32.xxx.77)이제 사회생활 시작하는 초년병들
남의 피같이 귀한 자식들을 재물로
삼아 커가는게 비결인가 봅니다.
갑자기 반도체 직원들 생각나네요.
동물원 쇠로 된 우리도 구경하면서 조심해야겠네요. 찢기지 않도록
기업의 딸들은 경영자로 ... 서민의 딸은 재물로...5. 바꿀 냉장고도
'12.1.13 2:59 PM (14.32.xxx.77)LG걸로 찜해두었어요.
아이 핸펀도 LG네요.
대체 죽어간 어린 소녀들이 몇인가요?
놀이 공원들도 알바생들 많이 죽지 않았던가요?
응급상황에도 쉬쉬하며 차라리 죽이더래도 소문나지 않게하는식으로..6. 와우
'12.1.13 3:28 PM (220.116.xxx.190)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했었는데....
그때 동물원 지역(C구역)에서 일했던 터라 사육사들 얼마나 고된지 잘 알아요.
다들 동물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버티지 일 자체는 중노동이에요. 급여도 짜고....7. ★
'12.1.13 3:32 PM (122.42.xxx.4)저도 삼성 불매 ^^
8. ........
'12.1.13 3:34 PM (211.224.xxx.193)근데 저런것도 비정규직?
9. 저도요
'12.1.13 3:36 PM (130.214.xxx.253)원래 삼성꺼 잘 안쓰는데 이번 기사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젊은 여자가 아까이 죽은건 안타까웠지만 왜 삼성은 자기네 직원들 죽으면 산재 아니라도 산재처리 해 주어야 할 판에(예전에 읽기로는 근로복지공단 직원은 사원축구하다 다쳐도 산재처리 한다던데) 산재 인정 안하려고 계속 말을 바꾸고 동료들 장례식장도 못가게 하며 전혀 상관없는 인사부 직원들이 와서 무슨 첩보원처럼 왔다갔다 하며 사진까지 찍어 대는지 모르겠어요. 잘못을 고치려 하지 않고 덮기만 하는데 급급한 조직인것 같아요.
10. 가면속의 삼성
'12.1.13 3:42 PM (124.56.xxx.159)지금 '그린피스'에서 선정한 최악의 기업 후보에 삼성이 당당하게 올라 있어요. 여섯개 기업 중에서 전세계인들의 투표로 1위를 가린다네요.
삼성이 오른 이유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150명의 젊은이들이 암에 걸렸고 그 중 50여명이 사망했으나 삼성은 개인의 병으로 간주 어떠한 대책이나 보상도 안해주고 있다는 것이죠.11. 와우
'12.1.13 3:50 PM (218.233.xxx.111)정말 화가 나네요.
티비에서 사육사들 나오면 안전장치가 너무 없어 보여 노예같은 생활같아 보였는데...젊은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요.
다들 귀중하고 소중한 아이였을텐데 크면 혹사당하는군요.
너무 해요.12. 하루동안
'12.1.13 4:00 PM (222.108.xxx.68)저도 이 기사 읽으면서 반도체 직원들 생각났어요.
삼성이 얼마나 산재 처리 안해주려고 애쓰는지가 보이네요.13. 그래서
'12.1.13 4:10 PM (121.147.xxx.151)삼성 물건 절대로 안삽니다.
핸폰도 그렇고 가전제품도 그렇고14. gg
'12.1.13 6:10 PM (112.168.xxx.146)제가 가는 카페에 삼성 이 사건 기사화 되기 전에 가족분께서
헌혈증 구한다는 글 여러 번 쓰셨어요. 그래서 이 사건을 조금은 아는데...
처음에는 에버랜드 내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그랬다고 했다가~ 저랬다가~
계속 말을 바꾸더래요. 그러면서 일주일 병원비가 500만원 넘게 계속 나오니
산재 처리 말고, 얼른 합의하라고 계속 종용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장례식장때도 돌아가신 분 동료 분은 한 명도 안오고..(못 가게 했겠죠.)
생전 알지도 못한 삼성 직원 사람들만 우루루와서 우연히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데 이 장례 어느 부서 누구야?"
"아 몰라.. 20분 있다가 오랬으니까 얼른 먹고 가자"
이런 소리도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ㅠ
패혈증와서 손발이 전부 검하게 되어서 손발 절단 수술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결국 하늘 나라에 갔군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성은 산재 처리 절대 안 해준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어쩐대요.ㅠ15. ..
'12.1.13 7:09 PM (175.211.xxx.113)에버랜드의 그 어마어마한 수익이면
조련사의 죽음 얼마든지 산재처리 하겠구먼..
그 돈 다 갖고 지옥에 갈려는지..16. 귀향
'12.1.14 12:26 AM (112.247.xxx.87)대한민국의 국민은 자급자족하면 아무문제없다! ㅋㅋㅋ. 모든잘못은 오로지 남!ㅋㅋㅋ
17. 귀향
'12.1.14 12:27 AM (112.247.xxx.87)저는 잡니다. ㅎㅎㅎ
18. 꺄울꺄울
'12.1.14 12:56 AM (61.252.xxx.243)그래~ 잘 사람은 얼렁얼렁 쳐자자 ^^
벌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삼성은
본래부터 삼성 불매지만 엉망인 기업이죠
거니가 은닉한 재산만 수조원이라는데 죽을때 싸들고 갈 모양이죠 뭐~19. 저도
'12.1.14 1:25 AM (119.67.xxx.131)삼성물건은 앞으로 불매할랍니다. 제가 아는 거래처 삼성직원분 백혈병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분 산재처리 되려나 모르겠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조련사분도 그렇고. 나쁜삼성
20. 당장 앞만 보는
'12.1.14 1:42 AM (140.247.xxx.127)삼성이 안타까워요. 산재처리하면 대체 뭐가 손해라고, 산재처리 바로 해주고, 위로금도 잘 전달했으면, 이렇게 언론에도 안 나고, 망자도 편안히 하늘에 갈텐데.....안해준다고 버티다가 이렇게 말나오고, 이미지 나빠지고.
정말 당장 앞밖에 못 보는 것 같아요.
그러니, 세계적인 악덕기업이 되는 거죠.21. 누가봐도
'12.1.14 2:03 AM (112.153.xxx.36)산재 아닌가요?
억장이 무너지는 글이 오늘따라 무척 많네요.
조금 없어도 행복으로 충만한 나라가 부러워요 요즘은.22. 오드리82
'12.1.14 2:18 AM (211.213.xxx.224)저도 방금 기사보고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벌써 있네요.
참...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져?
82하기전에 삼성이 우리나라회사라는거에 자부심을 느꼈던게
부끄러울정도에요..
저런식으로해서 악착같이 돈 긁어모아 큰회사였네요.
저도 삼성 불매합니다.23. 악덕기업이 아니라
'12.1.14 3:38 AM (110.12.xxx.97)사악한 기업. 제가 본 기사에는 이런 제목이었는데 진짜 어울리게 잘 지었다고 생각해요
24. 우리모두 다
'12.1.14 4:12 AM (58.141.xxx.36)삼성 불매 운동 대 대 적으로 해야 합니다
25. 분노
'12.1.14 6:08 AM (91.66.xxx.79)가진 자여 !
최소한의 도덕성을 가지길..
대한민국이 아직 갈 길이 너무 머네요..
삼성이 너무나 싫습니다....26. 방답32
'12.1.14 7:38 AM (112.164.xxx.238)그래도 기를 쓰고 에버랜드에 돈 갖다 퍼 부어 주는 국민이 있는데요.
잠깐의 이런 분노가 냄비라는 것을 삼성은 너무 잘 알고 있지요.
삼성을 욕하지 말고 그런 기업의 횡포에도 변함없이 사랑(?)
해 주는 우리 국민성을 탓합니다.27. 프렌차이즈..
'12.1.14 10:21 A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프렌차이즈매장에 가게됫어요..
주로 테이크아웃매장이기도 하지만 또 매장에서 먹기도하는 곳이에요.
그날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알바 학생에게 건물 화장실을 물어봣더니..
알바 여학생이 매장 안에 직원들 화장실 잇다고 거기라도 가라고해서..가게됫는데...
화장실가서 깜짝 놀랐어요...매장은 깔끔하고 큰데 비해서..직원 화장실은 너무 작아
겨우 사람 한명 들어갈 정도 규모에다 그안에 모든 청소도구들이 들어있어서..
다른 매장들도 모두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기 잇속 챙기는데는 화려하고 크게 하면서 직원들..알바생들을 위한 공간은..이렇게 하다니..
그런 생각을 하니...다음부터는 이용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28. ㅇㅇㅇ
'12.1.14 10:43 AM (123.109.xxx.231)저도 혼자서 삼성 불매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도 아이폰으로 바꾸구요. 82에서도 꽤나 핸드폰 삼성꺼 많이써서 놀랬어요..전 삼성 작은 북한 같아요. 북한하고 다를께 몬가요?.....
29. ...
'12.1.14 10:58 AM (175.123.xxx.78)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이제 혼자서 삼성불매 할꺼에요...30. 삼성
'12.1.14 11:56 AM (101.98.xxx.57)싫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얼마전에 세탁기 삼성껄루 샀어요.. 반성...
31. 역시
'12.1.14 12:26 PM (219.254.xxx.26)역시 삼성이내요
상상도 못할일들이 삼성안에선 가능하내요32. 이해가안가서요.
'12.1.14 12:50 PM (110.15.xxx.145)산재처리를 안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돈때문에는 아닐테고 그럼 이미지 실추?뭐 그런것때문인건가요?
조용히 산재처리해주는게 정말 기사도안나고 조용히 끝날수있는일 아닐까요??
똑똑한사람 많을텐데 왜 소탐대실하는지 이해가 안가요..33. 음하하하
'12.1.14 2:05 PM (211.172.xxx.235)전 삼성의 기업행태도 분노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성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자식은 삼성들어갔으면 좋겠고,,,옷은 제일모직이 좋고...에버랜드 놀러가고 싶어하고...
홈플러스 물건쓰고...삼성 가전제품쓰고...
작년인가...원주 오크벨리에 보드타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정말 경악을 하고 다시는 오크밸리 안갑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휴식공간이 없어서 빈 화장실에서 음식펴놓고 바닥에 앉아서 먹던모습...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눈물도 났구요,,,
홍대는 양반이었습니다...
그런 기업들은 불매운동 해야됩니다...
그래서 올바른 기업문화 노사문화가 정착될수 있게 우리 국민들이 정신차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34. 저는
'12.1.14 2:21 PM (119.70.xxx.162)이번에 윗님 쓰신대로
자식이 삼성에 들어갔는데
솔직히 넘 싫어요..ㅠㅠ
아이도 삼성 싫어했고 저도 싫어했고
지원해서 붙은 곳 몇 군데가 있었지만
어찌할 수가 없더라구요..ㅠㅠ35. 삼성은 반성하라!
'12.1.14 2:37 PM (211.207.xxx.24)가끔 올라오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죽음
왜
산재처리안해주나??
반성해라
반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971 | 집이 있어도 만일을 위해서 주택부금을 놔두는게 좋은가요?? | 어쩔까 | 2012/01/16 | 930 |
58970 | 밤 늦게 샤워하는 것 실례인가요?? 50 | 질문 | 2012/01/16 | 29,415 |
58969 | 수영장 만드는데 돈 많이 드나요? 18 | 음 | 2012/01/16 | 12,116 |
58968 | 미국 캐나다 인삼(산삼) 질문 | pianop.. | 2012/01/16 | 1,296 |
58967 | 지금 ebs에서 세계의 교육현장-이스라엘, 하는데요.. 2 | .. | 2012/01/16 | 931 |
58966 | 육아서 추천해주세요~ 1 | @@ | 2012/01/16 | 398 |
58965 | 다문화 가정 지원정책 저만 화나나요? 14 | 흠, | 2012/01/16 | 7,321 |
58964 | 나쁜사람 되는게 참 힘든 분 계시죠? 6 | 흠 | 2012/01/16 | 1,563 |
58963 | 비가 오네요 | ... | 2012/01/16 | 396 |
58962 | 가평및 강화인근 펜션추천 부탁드려요 1 | 펜션추천 | 2012/01/16 | 628 |
58961 | 삼성동에 괜찮은 아파트 3 | scotty.. | 2012/01/16 | 1,746 |
58960 | 저도 체육복 봐주세요 7 | .. | 2012/01/16 | 740 |
58959 | 찜질방에서 아이... (글 내릴게요) 33 | .. | 2012/01/16 | 9,133 |
58958 | 신장땜에 복부CT찍었는데 다른곳도 판독되나요? 3 | ... | 2012/01/16 | 4,588 |
58957 | 피부과 레이저, 필링등은 소득공제 안되나요? 2 | 연말정산 | 2012/01/16 | 4,266 |
58956 | 어릴 때 놀면서 부르던 이 노래 21 | 도대체 어떤.. | 2012/01/16 | 2,753 |
58955 | 아이폰 개통안하면 와이파이는 쓸수있나요? 2 | ... | 2012/01/16 | 973 |
58954 | 부산 여행 및 그 근교 도시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2 | 부산여행 | 2012/01/16 | 772 |
58953 | '조중동방송 한 달'을 말한다 | 도리돌돌 | 2012/01/16 | 440 |
58952 | 올해 칠순이 43년생...맞나요..? 6 | 갸우뚱 | 2012/01/16 | 1,844 |
58951 | 자연스럽게 배려가 몸에 밴 남자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2 | ..... | 2012/01/16 | 1,275 |
58950 | 테팔? 필립스? 어디걸 사시겠어요 4 | 스팀다리미 | 2012/01/16 | 1,200 |
58949 | 새벽에 현관등이 혼자 켜지는거 왜그러는걸까요? 6 | .. | 2012/01/16 | 1,763 |
58948 | 네비 업그레이드는 어디서 합니까? 1 | 질문 | 2012/01/16 | 581 |
58947 | 사십대 후반 혹은 오십대인데 직장다니시는 분들 5 | 중년 직딩 | 2012/01/16 | 2,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