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둘이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결혼10주년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2-01-13 13:34:30

결혼 10주년 ... 이예요.

직장인이니 휴가를 맘껏 내지는 못하고... 잘 분배도 해야 하고..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가능할거 같은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그간... 말레이시아.. 몰디브.. 뉴욕..서유럽몇곳 을 다녀왔는데..

 

서유럽만 패키지 였는데.. 좀 아쉽고 후회가 되어서 패키지는 안하고 싶기도 하고..

 

자유여행

그러자니... 계획부터 엄두가 안나고..;;

언어도 별로 자유롭지 못해서..

 

휴양위주면 좀 심심할까 싶기도 하고..

 

유럽쪽은 시간이 좀 필요하고...

처음엔 하와이... 이러다...

뉴 칼레도니아...그러나 몰디브 다녀왔다면 실망할수도 있다 하고.

피지...를 생각도 해보다..

 

그냥 호주나 뉴질랜드?

아.. 결정이 안되네요..

일정은 5월말 일주일... 비용은 둘이.. 5-700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3.212.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꽤 다녔는데요
    '12.1.13 1:39 PM (110.14.xxx.164)

    어디든 안좋을까요 ㅎㅎ
    저는 터키 둘이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동유럽 두세군데 ㅡ 체코 오스트리아. 정도. 유럽은 그때가 딱 날씨 좋죠
    서유럽 프랑스나 로마 추천요
    피지는 딴데 다 가고 갈데 없을때 가면 좋고요 조용하고 남태평양 분위기바다가 굿
    호주가 뉴질랜드보단 낫고요.
    동남아는 별로...

  • 2. 저도 꽤 다녔는데요
    '12.1.13 1:40 PM (110.14.xxx.164)

    아 하와이도 몇번 갔는데 둘이 기념여행보단 가족여행지로 좋았어요

  • 3. 발리 아야나 리조트
    '12.1.13 1:43 PM (180.226.xxx.251)

    일주일이면 유럽 아까워요..
    리조트 풀빌라서 휴양하고 자유여행 추천..

    패키지로 잘 이용하심 만족도 높은 여행 될겁니다..
    다시 가보고 싶어요..

  • 4. 요리박사
    '12.1.13 1:44 PM (112.223.xxx.109)

    유럽 이요~ ㅠㅠㅠ

  • 5.
    '12.1.13 1:45 PM (175.207.xxx.116)

    유럽이용ㅁㅇㅇ
    에고 재작년에 적금 들었는데 만기되서 나왔다가 다 써버렸는데
    다시 여행적금 들어야겠네요..10주년으로

  • 6. 파라다이스
    '12.1.13 1:48 PM (14.37.xxx.168)

    괌은 어떠세요?

  • 7. 휴양이냐
    '12.1.13 2:09 PM (211.246.xxx.14)

    휴양이냐 관광이냐 선택하세요
    휴양이면 동남아쪽
    관광이면 유럽이요 바르셀로나 파리 이탈리아 한 도시만 보고 오셔도 좋아요
    휴양 /쇼핑이라면 하와이 추천이요 ㅎㅎ
    멀지도 않고 놀기도 좋고 쇼핑할수도있어요

  • 8. ㄹㄹㄹㄹ
    '12.1.13 2:36 PM (115.143.xxx.59)

    저는 10주년때 홍콩 다녀왔어요,,
    첨가보는 거였는데~쇼핑을 좋아라하는 우리부부한테는 더없이 좋았어요!
    시간을 많이 내지도 못하고 멀리갈수없어서 선택한건데...
    기억에 많이 남네요~~~저희는 휴양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근데,,1주일이라면 서유럽 단기패키지도 좋아요~
    아님.,.한나라만..파리면 파리만 일주일..이탈리아면 이탈리아만 일주일..이런식으로 다녀오세요..여러나라는 무리일거예요..

  • 9.
    '12.1.13 2:40 PM (222.109.xxx.109)

    침대 생활에 중점을 두실건지, 밖에 많이 다니실건지로 나눠서 결정하심이.

  • 10. ........
    '12.1.13 2:56 PM (211.224.xxx.193)

    날씨가 유럽이랑 뉴욕은 너무 추워서 돌아댕기는거 별로일것 같아요. 그냥 따뜻한 나라로. 그리고 패키지도 아니고 자유여행으로 둘이 5-700이면 뉴욕,유럽 불가능 아닐가요? 그냥 따뜻한 남쪽나라 동남아 말고 남태평양으로 가세요. 사이판추천요

  • 11. dd
    '12.1.13 2:57 PM (121.130.xxx.78)

    전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고
    어디 묵느냐가 중요합니다.

    무조건 풀빌라 제일 좋은 곳으로 ㅋ

  • 12. ㅎㅎ
    '12.1.13 3:17 PM (219.250.xxx.205)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스페인~~~

    가봤던 곳 중에 추천한다면... 영국이요

  • 13. 결혼 10주년
    '12.1.13 3:28 PM (123.212.xxx.170)

    여러 답글들 감사드려요^^

    작년에 서유럽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자유여행으로 꼭 다시 가야겠다 생각하고는 있었어요.
    몇년 후 아이와 둘이 다녀와도 좋을거 같고..특히나 영국.. 꼭 다시 제대로 보고 오려구요.

    유럽을 가기엔 일주일이 너무 짧고...;;
    스페인이나 터키도 생각은 해봤는데.. 자유나..패키지냐...;;;
    터키 정도면 패키지도 무난할 거라 생각하고 찾아보고 있어요.
    스페인도 일정이 좀 짧은거 같아서...
    어딘들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은 짧겠지요~~^^

    뉴욕 열흘... 혼자 간 자유여행이였지만 너무 좋았구..
    말레이시아... 한달간의 여행이였는데... 역시나 다시 생각날만큼 좋았거든요.

    패키지때문인지... 유럽은 기대만큼은.... 아쉬움이 더 남구요..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왔는데..같은 곳은 그렇고 비슷한 곳으로 피지도 생각해 본거였구요.
    아님 남편이 그냥 동남아 좋은 리조트로 쉬고 오는것도 괜찮다 해서...
    저 위에 아야나...도 생각은 해봤고..

    신혼땐....ㅎㅎ 어디냐가 중요하지 않고.. 어디 묵느냐가 더 중요하긴 했는데...ㅎㅎ
    조콤 심심하기도 해서요..ㅎ
    언제나 쉽게 갈수 있는 동남아 가자니... 무언가 좀 아쉬운 감도 있어서.....;;

    아.. 캐나다도 있었군요.. 예산의 범위에 무리가 아닐까 싶어서...
    작년 유럽 다녀오고 가족 여행 몇번 했더니.....ㅋㅋㅋ
    예산을 더 늘리기가 ....

    답글들 보니... 다 가보고 싶어요~~
    이집트~~ 보라보라 까지는 멀어서 생각도 못했네요~~

    다시 의욕충만.... 알아봐야 겠어요..

    여행은 계획할때 즐겁긴 하지만..... 다녀와서의 추억도 좋지만....
    준비 과정이.... 너무 복잡해서.....흑...;;;

  • 14. /..
    '12.1.13 4:30 PM (211.199.xxx.158)

    호주~...어차피 신혼도 아닌데 휴양지보다는 관광할게 많은쪽으로..

  • 15. 이스탄불
    '12.1.13 6:19 PM (58.11.xxx.130)

    5월이면 동남아 무지 더울 때예요. 동남아는 피하시고....
    시간이 일주일이라 좀 짧지만 터키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 정도 추천 드려요,
    다른유럽은 물가 비싸서 그 예산이면 빠듯하지만 터키는 비교적 싸고 비용 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패키지 하지 마시고 자유여행 하세요.
    미리미리 잘 찾아보면 항공요금 아주 싼것들도 많아요.
    아에로포트(러시아)나 우즈벡 항공 같은건 진짜 싸요. 그리고 터키 국내에서도 저가항공 페가수스 같은건 진짜 싸요. 우리나라 케이티엑스 가격도 안된다는.
    숙소는 넘치게 많으니까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잘 선택하시면 즐겁게 그 예산으로 일주일 충분히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 16. moon70
    '12.1.13 9:22 PM (61.79.xxx.14)

    5월이면 아직 시간 있으시니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10주년 의미있는 여행이되겠네요~
    10주년때 신혼여행지로 가는것 좋은데........몰디브....ㅜㅜ 5일이면 너무짧아요..
    터키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7 속 마음 안 드러내는 분 계신가요? 6 모임많은 여.. 2012/01/19 1,812
60106 방문교사하는 분들께 여쭤요 8 방문교사 2012/01/19 1,198
60105 친구의 지속적인 부탁..(글지웠습니다) 14 조언구함 2012/01/19 1,947
60104 부산에서 서울쪽 기숙학원가려고 해요 도움좀 주세요 11 재수해요ㅠ 2012/01/19 1,364
60103 깍다와 깎다의 차이가 뭔가요... 5 ... 2012/01/19 4,170
60102 GNC ECHINACEA&GOLDENSEAL 이게어.. 2 순이 2012/01/19 438
60101 애정만만세 보고있는데.. 10 .. 2012/01/19 1,973
60100 두유 추천해주세요... 7 두유 2012/01/19 1,390
60099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10 내세 2012/01/19 1,945
60098 내아이의 씀씀이--소비에 대한 생각 2 초코엄니 2012/01/19 1,520
60097 커피숍 이름 좀 지어주세요 21 커피숍 2012/01/19 18,837
60096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9 고양이 2012/01/19 3,508
60095 지난주에 시댁 내려가 미리 명절장봐드리는 분 많으세요? 9 인생한번힘들.. 2012/01/19 1,273
60094 비올때 들으면 좋은음악.. 3 미네랄 2012/01/19 686
60093 뭐가 옳은걸까요?(초등아이교육) 4 맑은바다 2012/01/19 631
60092 회갑선물로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명품가방 2012/01/19 779
60091 직장 다니는 딸 아침밥은 엄마가 차려주나요? 116 내미 2012/01/19 10,871
60090 학원비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나요? 7 학원비 2012/01/19 1,095
60089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01/19 684
60088 세무서 근무 하시는 분 계세요? 종합소득세 좀 여쭤보게요. 2 세무서계신분.. 2012/01/19 862
60087 중간자의 입장에 서는게 지겹네요. 2 늘상 2012/01/19 543
60086 5세 동갑남아의 빼앗기 3 아웅 2012/01/19 565
60085 라식 수술전 검사 후 겁나서 수술못받으신 분? sksmss.. 2012/01/19 518
60084 부러진 화살 ‘실화 속 불편한 진실?’ 2 단풍별 2012/01/19 999
60083 명절때마다 만원이상 넘으면 주는 왕소쿠리가 처치곤란~ 9 .. 2012/01/19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