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 일찍 퇴근하고....
새로 구입한 김냉에 넣은 맥주.....한캔 뜯었는데.....정말 넘 맛난 거에요...그냥 시원한 음료느낌...
저녁에 아이들 먹이려고 구운 고등어구이 남은거랑 김이랑 과자랑 뜯어서
야식시킬까 고민하다가 귀찮아...그냥 있는거 먹자하면서 남편이랑
와~~~김치냉장고 맥주 정말 맛나다 하고 먹다가....세상에...
저두 모르게 5캔먹고 남편은 3캔먹고...완젼 과음해서...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은 퉁퉁부어있고..머리는 아프고....
아침에 겨우 일어나 남편 아침 차려주는데...아직 해독이 들 됬는지 머리 띵하고..(제가 원래는 술이 약해요...ㅠㅜ)
아....정말...김냉 괜히 샀나......맥주를 그리 과음하다니 완젼 후회하고 있어요....ㅠㅜ
다요트 중인데....맥주때문인가 배는 완젼 빵빵하고......2킬로는 쪘을듯....맥주는 칼로리도 높다던데...
남편도 술 잘 못하는데...둘이 하루 저녁에 8캔을 마시다니......
정말 미쳤나봐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