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홈쇼핑에서 르쿠르제 9종 499000원인데 가격 괜찮나요???/

급질요!!! 조회수 : 6,964
작성일 : 2012-01-13 11:45:14

막 지르고싶어 미치겠네요...

9종에 오십만원돈이면 거저인건가요?

아님 참아야하나요???

아흑

IP : 110.35.xxx.2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3 11:47 AM (122.32.xxx.10)

    르쿠르제 없으면 못할 요리가 그거 생긴다고 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솔직히 그거 정말 무겁고 쓰기 힘들어서 누가 살까 싶은데 셋트는.. 워워...
    꼭 사고 싶으시면 단품으로 하나만 사보세요. 셋트는 저렴해도 비추요..

  • 2. 아껴야 잘 산다~
    '12.1.13 11:49 AM (112.171.xxx.171)

    라 잖아요~ ㅋㅋ

  • 3. 지현맘
    '12.1.13 11:50 AM (58.238.xxx.78)

    절대 9종필요없어요
    2개만 있어면 모든요리 그거2개로다되요
    중간사이즈 김치찌개할 큰사이즈 ..
    남대문가서 28센티 27만원주고샀어요

  • 4. 지현맘
    '12.1.13 11:50 AM (58.238.xxx.78)

    그리고 무거워서 가까운데두어야해요
    싱크대위에 항상두는데
    그거다 어디다 둘거요?

  • 5. --
    '12.1.13 11:51 AM (118.221.xxx.212)

    1-2개만 있으면 충분해요
    많아봤자 자리만 차지하고 녹슬어요

  • 6. 저도
    '12.1.13 11:55 AM (119.203.xxx.138)

    두개 있는데 그럭저럭 잘 쓰고 있어요.
    9종은 너무 많아요~

  • 7. ..
    '12.1.13 11:55 AM (1.225.xxx.3)

    사세요.
    무쇠제품은 냄비 두개에 그릴 하나네요.

  • 8. ..
    '12.1.13 11:57 AM (110.35.xxx.232)

    그릴도 쓰임이 많은가요??
    글구 칼라는 오렌지칼라가 괜찮겠죠???

  • 9. ..
    '12.1.13 12:02 PM (112.164.xxx.31)

    ㅋ 저도 여기 자게에서 좋다고들 하시고 키톡에서 보면 그릇이 야무지게 생겨서 혹했었는데 우연히 백화점 매장갔다가 아주 조그만 냄비하나를 들어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진짜 조그만 냄비인데 너어무 너무 무겁더라구요. 라면하나정도 끓일 사이즈인데 압력밥솥무게가... 지금도 손목시원찮아서 통3중 웍 한손으로 들라면 식은땀나는데 이건 도저히 감당이 안되겠다는 생각에 오시던 지름신이 아주 저멀리 물러가더라구요. 그냥 스텐냄비로 만족하고 살기로 했어요.

  • 10. 저도
    '12.1.13 12:12 PM (125.187.xxx.175)

    한창 르크루제 열풍이 불 때 코스트코 갔다가 냄이 하나 들어보고는 맘을 싹 접었어요.
    절대 한 손으로는 못 들겠고
    일반 두툼한 스텐 큰 냄비보다 더더더더더더 무거워요.
    저걸로 요리하고 설거지할 생각하니...
    그리고 좁은 집에 모셔둘 곳도 없고
    방심하면 녹까지 핀다니...ㅡㅡ;;;;
    잘못해서 발등에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발등 뼈 으스러지겠던데요.

  • 11. 저도
    '12.1.13 12:12 PM (125.187.xxx.175)

    백화점 가서 직접 한 번 들어보고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가늠해보세요.

  • 12. 르양~
    '12.1.13 12:13 PM (211.247.xxx.72)

    에구님 표현 너무 재밌네요. 저도 르크루제 써보기전엔 예쁘긴한데 냄비가 냄비지 저돈을 주고 왜
    사나 했는데 세일 때 무쇠냄비 한개 구입해서 써보니까 너무 좋긴하더라구요.
    지름신은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이후로 실리콘 조리기구, 실리콘 받침, 유텐실홀더, 더큰사이즈의
    르양등 줄줄이 사탕이네요..^^~

  • 13. 르양~
    '12.1.13 12:14 PM (211.247.xxx.72)

    저는 팔둑이 튼튼해서 지름신을 못 물리치고... T T

  • 14. 공주
    '12.1.13 12:14 PM (1.241.xxx.188) - 삭제된댓글

    한참 갈등하다 싹 맘 접었어요. 집에 냄비가 몇갠가 확인해보니 그 숫자가 10개가 넘어 저것들 다 쓰지도 않고 쟁여 놓으면서 뭘또 산다고 제정신이 아니지 싶어 티비 꺼버렸어요.

  • 15. 다들
    '12.1.13 12:14 PM (218.186.xxx.11)

    말리시는 분위기에 기름 붓는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
    전 샀어요. 최근에, 국 전용으로 좀 큰것과, 매일 찌개 전용의 작은것..
    몇년간은 그런 무거운것을 오 노 땡큐여~~ 가 제 멘트였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두개 구입후, 완전 폭풍 애정 중입니다.

    무거워서 가까운데 올려놓고 쓰는것도 맞고, 이 비싼걸 매일매일 써줘야 해~로 거의 매일 쓰고
    있는데, 정말 다르다... 고 느껴요.
    뭐 음식맛이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네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사람이 만드는데, 2프로가 달라요.
    매일 끓이는 미역국, 된장국, 김치찌개, 심지어 죽까지... 뭐랄까.맛이깊고 조금더 세심하게 퍼져요.
    무거운 뚜껑 때문인가.. 나름 추측하면서 쓰고 있어요.
    결혼 15년만에 냄비에 큰돈 들이긴 했는데, 잘했다고 생각중입니다..

  • 16.
    '12.1.13 12:29 PM (14.52.xxx.59)

    르크루제고 비싼 그릇이고 사는 즉시 열심히 쓰는 사람이거든요
    절대 사서 모셔두지는 않아요
    일단 홈쇼핑 모델 말구요,이건 좀 얇아요
    코스트코에서 좀 있으면 22마미떼 행사합니다,그때 싸게 하나 사세요
    마미떼가 쓰임새가 많아요
    그리고 써보다 좋으면 하나하나 구하세요
    르양은 정가가 무색하게 시중가가 따로 있어요 ㅎㅎ
    그리고 실리콘 밤침 손잡이 이런건 필요없어요
    전 어차피 스텐도구 안써서 나무주걱으로 잘 쓰고 있구요
    르양 카페분들은 그냥 쟁였다가 벼룩하시는 분들도 많고,,저처럼 잘 쓰는 사람들은 굳이 쓰던 냄비 포스팅 안하죠 ㅎ

  • 17. 저도
    '12.1.13 12:31 PM (119.203.xxx.138)

    처음엔 82에서 공구할때 그놈의 스페츄라 덤으로 주길래
    구입했구요~
    써보니까 좋아서 장터에서 하나 더 구입했어요.
    손잡이는 풍년에서 행사할때 공짜로 받았고
    나무 수저나 젓가락 사용하고 냄비 받침도
    천마트에서 천원 하는 실리콘 받침 사용하고 합니다.
    한 개 사보시고 결정하세요.^^

  • 18. 팜므 파탄
    '12.1.13 12:34 PM (183.97.xxx.2)

    단품 18이나 20센티 냄비하나 사서 써보세요.
    좋아서 나중에 더 사도 홈쇼핑가격대비 그닥 비싸지 않아요....
    하나만 사서 써보세요.
    제가 처음 18크기,,여기 공구로 샀는데 좋아서 다른 크기로 몇개 더 샀어요.
    르양이 좀 비싸서 차세르...마미떼로요...
    지금 모두 아주 잘 쓰고 있어요.

  • 19. 프린
    '12.1.13 12:50 PM (118.32.xxx.118)

    다른건 다 사은품이라 보고 냄비 두개에 그릴 팬 하나 구성인데요
    가격먀 놓고 비싼건 아닌거 같아요
    효용이나 그런건 본인이 결정 하실 문제이니까..
    단점은 색이 다 한가지라는건데 저같은 사람한테는 그게 장점인데 사람 마다 다르니까요

  • 20. 저도
    '12.1.13 12:55 PM (112.214.xxx.53)

    작은 찌개용(14-16) 한개랑 마미떼 한개면 르양은 다 해결된다 생각해요 ^^*
    셋트말고 찌개용 하나 사서 써보시고 좋으면 마미떼 하나더 사세요

  • 21. ...
    '12.1.13 1:28 PM (58.236.xxx.166)

    님 참으세요^^
    저 라인보다 꼬꼬떼라고 백화점서 파는 라인이 훨씬 이쁩니다.^^
    저는 마미떼 꼬꼬떼 둘다 갖고 있는데
    모양은 꼬꼬떼가 더 이뻐요

    얼마뒤에 코스트코 마미떼 행사뗴 22센티 하나 사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마미떼 18 22
    꼬꼬떼 14있어요

    마미떼 큰건 국끓이고
    18은 조림이나 간단한 국
    14는 뚝배기로 써요 넘넘 좋아요^^
    아 그릴도 있구나 근데요 그릴은 생각만큼 안써져요
    사고 다섯번 썼나요~~
    스테이크 많이 해먹으면 몰라두요
    마미떼22 18 그릴이랑 꼬꼬뗴 14까지 저금액보다 싸게 샀어요
    그리고 르쿠르제 그릇류는 좀 무거워서 별로더라구요 전^^;;(몇개 쓰고 있어요)

  • 22. 루비
    '12.1.13 1:40 PM (1.249.xxx.107)

    코스트코 마미떼..18센치 있어요...요즘 그걸 많이 쓰시던데..자그만하니 편하게 막쓰기 딱인것 같아요.
    전,홈쇼핑 모델,백화점 모두 가지고 잇는데...홈쇼핑용이 더 얇거나 하지 않던데요?...저렴한 조건있으심 구매하셔서 막 사용하셔요..
    까짓게 냄비잖아요..^^

  • 23. 위에..
    '12.1.13 1:40 PM (112.214.xxx.53)

    58...님
    르쿠르제도 꼬꼬떼 라인이 있나요?
    꼬꼬떼는 스타우브인거로 아는데..

  • 24. ...
    '12.1.13 1:53 PM (219.240.xxx.80)

    르양 네이버 카페에 가시면 벼룩방에 저렴이로 나온것들 있습니다.
    한 두 번 쓰고 만거라든지..
    아님 새것들...
    대부분 매니아 분들이라서 고이 스티커도 안떼고 갖고 계시더라구요..

  • 25. 저도...
    '12.1.13 2:48 PM (14.47.xxx.160)

    색깔에 혹해서 르양 하나 살까하고 매장갔다가 제일 작은거 하나 들어보고 내가 쓸 물건이
    아니구나.. 하고 마음 접었어요.

    저희 남편도 한번 들어보더니 저보고 자기는 이거 들지도 못하겠다면서...
    사실은 가격에 놀라서 말렸겠지만서두요...

  • 26. 홈쇼핑용은
    '12.1.13 3:45 PM (14.52.xxx.59)

    센세이션이라고 르크루제 중에서도 뚜껑에 돌기가 있고 두께가 좀 얇은 라인이에요
    저도 다 있지만 센세이션이 확실히 가볍던데요

  • 27.
    '12.1.13 5:17 PM (218.148.xxx.106)

    저도 두개 세트에 그릴하나 샀는데 다 잘쓰고있어요
    가격은 그거보다 조금 싼던거 같아요 인터넷쇼핑몰에서요 ..
    그릴 안쓰다가 어제 딸아이 꽃등심구워줬는데
    완전 흡입했어요 어려서 다 익혀주는데 맛나게 익더군요
    제가 먹어봐도 달랐어요
    그래서 이제 쭈~욱 쓰러구요 딸아이가 소고고구이 킬러라서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07 새누리당의 김용민 풀베팅의 역풍-김용민 지지율 급상승 4 기린 2012/04/09 8,230
93006 이럴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1 충돌사고 2012/04/09 755
93005 나꼽살 총선호외.... .. 2012/04/09 965
93004 서울에서 경기도 택배비 어떻게 되나요? 2 택배비 2012/04/09 1,007
93003 안철수 -투표율 70%면 미니스커트에 춤- 폭탄 공약 10 참맛 2012/04/09 2,148
93002 조선족이 이상한게 아니라 조선족중에 10 ... 2012/04/09 2,281
93001 휴대폰구입시 약정기간이 길수록 좋은건가요 4 36개월을 .. 2012/04/09 1,233
93000 요양원 그 분.. 걱정되는데 혹시 그 후 소식 아시나요? 1 두분이 그리.. 2012/04/09 1,426
92999 1개월된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a/s기사와서 식초 몇방울 뿌려.. 4 하얀그림자 2012/04/09 5,016
92998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642
92997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466
92996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485
92995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230
92994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354
92993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747
92992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240
92991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1,010
92990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457
92989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276
92988 법무사 다니시거나 말소등기 업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말소등기 2012/04/09 1,277
92987 파주을이 야권단일화가 지금 진행되고 있군요 5 ... 2012/04/09 995
92986 자발적 희생 빛난 금모으기운동 2 스윗길 2012/04/09 1,697
92985 밀양성폭행 사건 옹호했던 여학생 경찰이 되었네요. 9 전쟁이야 2012/04/09 3,337
92984 붙박이장 이사는 어찌하셨어요 1 ........ 2012/04/09 2,641
92983 속보 - 한명숙 대표 공격받는 순간(로이터 촬영, 연합 제공 사.. 1 참맛 2012/04/09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