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하지않은아이 키워보신분..

순한아이글보고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01-13 11:40:47

우리아들은 순하지않고..베이비위스퍼의 분류에의하면 활발한아기였죠..

태동도 24시간했구용..잠도없고..에너지가 넘쳐요..

지금네살인데..지금도 에너자이저고..잠도없고..일찍자야..새벽2시에요.

사람많은거 좋아하고..키즈까페나 놀이터 가서 또래건 동생이건 형아건..원래알고지낸애들처럼 잘놀긴해요.

근데정말장난이심해도너무심할정도에요..잘못하면 막 애교떨고..귀여운척하고...도망가고..침대밑에숨고..

어린이집하는친구가 순한아이 10명몫한다고하거든요..'이런애들커도..이럴까요?

IP : 211.200.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1:42 AM (115.126.xxx.140)

    어머 우리아이도 그래요. 완전 활달하고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예요.
    우리애도 잘못하면 바로 애교모드로 들어가요.
    자기가 혼자 막하다가 제가 딱 쳐다보면
    얼굴 오만상 찌프리며 웃음짓기 모드..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 ,,,
    '12.1.13 11:46 AM (110.13.xxx.156)

    커도 그래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인지 과잉행동인지 엄마가 잘살펴 보세요 기질입니다

  • 3.
    '12.1.13 11:50 AM (116.122.xxx.246)

    그래요..미치죠.엄마는 자기 자신은 좋아요.행복하고 재밌게 삽니다.
    단...공부는 좀^^약간 산만하죠..집중 시간은 짧고..근데 머리는 좋아요.
    엉덩이 둔한 넘보다 공부 아직 초등이지만 떨어지고요..앉아서 공부하는거 싫어하지만..사랑스럽고 저도 부러운 성격의 소유자던데요.
    그리고 장점은 학교가서 사고도 많이 치지만 안 밀려요.
    자기 자리 잘 찾아가고..전학와도 반장 선거..바로 나갑니다.물런..떨어지지요..지맘대로 하고 사는 애들 요즘 안좋아해요.

  • 4. ....
    '12.1.13 11:52 AM (122.32.xxx.12)

    제가 친정에 형제가 4인데...
    3명이 남자인데요...
    친정엄마가..
    새언니들 아이 가졌을때 그랬어요..
    그냥.. 학교 들어 가기 전까진 적당히 맘을 비우라고...
    나이차가 별로 안나는 상황인데..
    저는 너무 순해서... 친정엄마 그냥 시간 맞춰 밥만 주면 되었다고 하는데..
    나머지 남자 형제들은 먹는거 부터 시작해서 어느 하나 쉬운게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티비는 1년에 한대씩 부수고...
    정말 집에 남아나는 살림이 없었다고...
    특히나 밑에 남동생이 진짜 별났고..
    학교 들어가서도...
    엄마는 완전히 가시 방석이여서...
    남동생 담임 선생님한테 맨날 불려가고 친정엄니는 담임선생님 밑반찬 부터 김치까지 다 담궈서 드릴 정도로..
    그렇게 지냈는데...
    그 별남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가니... 확 수그러 들더라고 하네요...
    그전엔 별나도 너무 별나서 엄마도 너무 힘들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친정엄니 새언니들 아이 가졌을때 우리집...애들은 전부 별난것이 도를 넘는다고...
    그냥 적당히 맘 비우라고....

    그리곤 새언니들이 조카를 낳았는데...
    둘다 남자 조카인데..
    한명은 남자아이 치고는 좀 순한편인데..
    한 조카가...
    친정엄니..
    꼭 어릴때.. 삼촌을 보는것 같다고.(막내동생..)
    두돌전에 이미 변기 하나 깨 먹고...
    티비는 이미 고장 나서 2번 서비스 기사 다녀가고...
    온 집안 안올라 가는곳이 없다고... 하면서...

    한번씩 제가 봐도..
    큰조카는...별남의 정도가..
    쎄긴 쎄더라구요...^^;;
    그래서 큰오빠의 경우엔 더이상 둘째는 안 낳는다다고..
    아예 못까지 박았으니까요..(큰조카 4살인데도 둘째는 안낳는다고...)

  • 5. ㅠㅠ
    '12.1.13 1:00 PM (115.161.xxx.209)

    저희 아기 태동이 24시간인데 어쩌나요.......
    벌써부터 걱정되요 ㅠㅠㅠ

  • 6. 제 아들이
    '12.1.13 3:49 PM (221.139.xxx.138)

    지금 4살인데..전 절대 둘째 낳을 생각 없어요. 하나 더 낳았는데 첫째랑 똑같은 놈 나오면..전 정말 죽고 싶을 거에요. 친정엄마는..설마 저런 애가 또 나오겠냐..하십니다만..-_-;;

  • 7. 안순한게 아니라
    '12.1.13 4:49 PM (183.98.xxx.14)

    일단 과잉행동이네요. 대여섯살까지 그러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부모야 활달하다고 좋아할 순 있지만 --;; 교사는 미칩니다. 보통 부모들이 어릴때 잘 의식하지 못하다 취학하고 나서 교사건의로 정신과에 옵니다.

  • 8. 네..
    '12.1.14 7:02 AM (121.138.xxx.31)

    그렇죠. 저두 그런 아이 있습니다. 일당백이라고 하죠. 하나가 백명만큼 손이 간다고요. ㅋㅋ 뭐 우리 아이는 그정도는 아니고 좀 부산하고 잠도 없고 그래요 자세히 보면 체질이요 심장이벌떡벌떡하는 체질이더라구요. 열정이 넘치는 스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54 갤럭시S3 어떻게 생각해요?ㅋㅋ 순박한소년 2012/01/27 497
62653 헬렌스타인 거위털 이불 좋나요?? 2 신세계 2012/01/27 1,708
62652 시댁 참 어려워요. 1 어려워요 2012/01/27 879
62651 고난의 원룸생활...계약기간 드뎌 만료됩니다. 1 러닝머슴 2012/01/27 1,329
62650 집들이를 하는데..프랑스인이 좋아할 만한 한식 메뉴는 뭐가 있을.. 10 집들이 2012/01/27 1,475
62649 짜증나는 아줌마 4 ... 2012/01/27 1,862
62648 리* 건조기....건조트레이만 따로 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 건조기 부품.. 2012/01/27 1,099
62647 반값티비 사 보신 분~ 5 품질을 알고.. 2012/01/27 1,091
62646 겨울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참, 막막하네요ㅠㅠ 6 ... 2012/01/27 1,268
62645 장터에 의료기 올려도 되나요? 1 세라젬 2012/01/27 698
62644 오꼬노미야끼 시판가루로 만드니 맛이 없네요. 14 ㅎ.ㅎ 2012/01/27 1,542
62643 (알려주세요.. ) 자의반 타의반으로 갤스2를 갖게 되었는데요.. 7 일자무식.... 2012/01/27 817
62642 명품 가방같은거 미국에서 사가면 싼가요? 8 가방 2012/01/27 3,383
62641 천안 휴러클리조트 근처에서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2012/01/27 1,269
62640 청년유니온 김영경,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폄) 1 구민주당지지.. 2012/01/27 1,095
62639 노트북 자판만 교체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6 as 2012/01/27 5,516
62638 부모님 환갑여행 - 서유럽 패키지 10 ... 2012/01/27 3,522
62637 엄마표 영어 처음 시작하는 아이, 무슨 교재가 적당할까요 조언해주세요.. 2012/01/27 1,083
62636 일산에서 어머니생신 2012/01/27 436
62635 몸 가려운거 ,당뇨 초기 증상일수도 있다는 거 충격이네요 22 ..... 2012/01/27 121,455
62634 교사분들 경조금 질문이요~ 1 질문자 2012/01/27 682
62633 선배맘님들~6세아이, 레고교육센터보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4 레고 2012/01/27 1,279
62632 부러진 화살 2 나도 봤다 2012/01/27 841
62631 왼손으로만 글쓸려는 아이 15 연필 2012/01/27 1,269
62630 유치원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기분은... 15 ..... 2012/01/27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