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폭한로맨스 보시나요? (드라마 얘기 싫으신분 패스)

크크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2-01-13 11:29:52

82에서 해품달 이야기는 가끔 봤지만 사극을 별로 안좋아해서

난폭한로맨스를 보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연속극 한 개를 정해 놓고 보거든요  뭐 무슨 의미를 찾자고

죽자 살자 하고 보는건 아니고 그냥 축 늘어져서 쉬면서 그시간을 즐기는거죠

별 기대 없이 2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이시영.... 이 아가씨 연기 너무 실감나고 재미 있게 잘하네요

어제  일본 온천 여행지에서 막 자고 일어나 뻗친 머리 하고 나왔을 때는

진짜 막 웃었어요 ㅋㅋ

저 정말 티브이에서 그렇게 생생하게 뻗친 머리는 처음 봤어요

이동욱과의 싸우는 장면은 뭐 거의 레슬링 시합 수준이더만요

제일 웃긴건 화가 나서 떠나는 이동욱 따라가는 공항패션ㅋㅋㅋ

이쁜척 안하고 성심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이 보여서 이시영이란 여배우를

 진짜 연기하는 배우로  불러주고 싶네요

 

IP : 125.187.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특해
    '12.1.13 11:36 AM (180.226.xxx.251)

    사실 첨에 나올땐 그저그런 성형녀로 사라질줄 알앗어요..
    근데 제법 ...합니다..
    근성이 보여요..
    과장된 만화 연기..가 갑이구요..
    작가도 워낙 믿음이 가고..
    이동욱도 걸렁껄렁 잘해내구요..

  • 2. ..
    '12.1.13 11:37 AM (122.153.xxx.67)

    웃겨요
    월화 드라마로 선택했어요 ㅋㅋ

  • 3. irom
    '12.1.13 11:38 AM (115.136.xxx.29)

    어제 처음 봤는데 넘 웃기더라고요^^ 근데 궁금한 게 이동욱이 진짜 오만석 부인을 좋아했던 거 아니에요? 그게 아니면 그렇게까지 이시영한테 화를 내는 게 좀 이상해요;; 그리고 이동욱 해치려는 사람들은 뭐예요??

  • 4. 페이크?
    '12.1.13 11:41 AM (180.226.xxx.251)

    밑에도 같은 댓글 달았는데....
    사실은 오만석 일 그만둔다고 둘이 걱정해주는 걸 이시영이 오해하는 상황?
    아닐까요..
    스토커는 다른 사람이구...어제 나온 그 유혹녀는 아닐듯한데...

  • 5.
    '12.1.13 11:42 AM (125.177.xxx.18)

    제 추측엔 오만석 부인이 쌍둥이 아닐까 합니다
    이동욱이 아파트에서 만난 사람은 쌍둥이 언니거나 동생? ^^

  • 6. irom
    '12.1.13 11:43 AM (115.136.xxx.29)

    이시영이 오해하는 거 맞아요. 근데 사실은 진짜로 좀 좋아했던 거 아닌가 싶은 것에요.. 이시영한테 너무 화를 내서 이상할 정도로요;;

  • 7. @@
    '12.1.13 11:44 AM (125.187.xxx.169)

    irom님 사실 저도 진지하게 보기 시작한 건 이번주 인데요
    이동욱과 오만석 부인이 과거에 좋아하던? 사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시영이 싸울 때 그런 말을 하던데요
    그리고 이동욱이 그렇게 화를 낸 건 아마도 제 생각에는......
    자신도 모르게 동료의식 호감을 갖고 있던 이시영이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니까
    심한 배신감을 느낀것 같아요 물론 속마음을 들킨 부끄러움일 수도 있겠구요....
    음 설명 되게 부족하네요. 죄송~

  • 8. 이시영
    '12.1.13 12:21 PM (14.52.xxx.56)

    몸매 왜그리 탁월합니까?
    몸통은 작고, 팔다리가 쭉뻗고
    얼굴만 이쁜 김태희, 송혜교등은 전체풀샷은 좀 애처러운데 비해
    이처자는 풀샷이 정말 여신이네요. @@

    키가 프로필에는 169라 나왔던데 170 넘어서 줄인듯

    성형과다라고는 하지만 보석처럼 이쁜 눈은 어릴 적 사진 그대로라 더좋아요.

  • 9. ......
    '12.1.13 12:37 PM (124.54.xxx.226)

    저희집 보는데요, 진짜 웃겨요.
    특히 어제 전반부 (일본 여행 얘기) 진짜 웃겼어요.
    재밌는데 시청률이 안나와서 보는 제가 다 안타까워요..ㅋㅋ

  • 10. dd
    '12.1.13 12:41 PM (125.128.xxx.77)

    헬스장에서 1화보고 어찌나 웃긴지 아주 죽는줄 알았네요. 3화는 좀 별로였어요. 재미가....

    근데 울신랑이 저보고 자꾸 3%라 그러는데 맞는거같아요.
    남들 다 재밌다는거 별로고 이런드라마가 저한테 맞아요.ㅠㅠ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엉뚱소 작가였다는거 알고 ........... 허거.... 그 들마도 정말 재밌게봤거든요...
    아...... 저는 남들과는 다른 3%의 느낌이 있나봐요..

  • 11. 이시영
    '12.1.13 7:07 PM (121.151.xxx.247)

    저두 별로였는데
    요즘 재미있게 봐요
    이동욱이랑 싸우는데 하나도 안밀려요
    확실히 근성도 있고 운동신경도 뛰어나구 실제 싸우는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91 30대인데, 미용일 배우는 것 어떨까요? 1 진로. 2012/04/26 1,345
102890 은교 보신분들, 어떤가요? 8 2012/04/26 3,324
102889 민주, 美 쇠고기 靑 반응에 "낮술 마셨냐" 3 세우실 2012/04/26 1,611
102888 잘해주고 사랑해주면 고맙다고 느끼는 남자도 있죠? 14 .. 2012/04/26 9,802
102887 담주 월요일 초등 2학년이랑 나들이하기 좋은곳 추천해 주세요 봄향기 2012/04/26 917
102886 어이쿠 아들 의대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12 양서씨부인 2012/04/26 4,686
102885 선보기 전에요 문자메세지가 왔는데요 좀 봐주세요 42 궁금해요 2012/04/26 14,015
102884 애견인들이 울 강쥐위해 중성화 수술시킨다는 말 참 역겹네요.. 21 뭐라고카능교.. 2012/04/26 4,574
102883 디자인 북(?) 만들어주는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스노피 2012/04/26 997
102882 양말에 샌들?? 9 흐미 2012/04/26 1,792
102881 크록스 칼리 플랫 애니멜 사이즈 문의드려요~ 7 사이즈 고민.. 2012/04/26 2,184
102880 아들 의사로 키운 엄마들 보통이 다들 아닌듯. 8 캐리나 2012/04/26 5,482
102879 그래도 여기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오세훈덕에 7 ... 2012/04/26 1,418
102878 여자분들 하루에 화장몇번고치세요? 6 덥다 2012/04/26 1,874
102877 여자혼자 1박2일 갈만한곳이요~ 2 새가 2012/04/26 1,669
102876 성남 재개발 엎어지나봐요 10 아휴 2012/04/26 3,370
102875 여러분의 최고 한국 드라마는?(추천 부탁드려요) 67 궁금 2012/04/26 10,948
102874 애보다 똑똑해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 엄마, 후기입니다;;;;;;.. 8 불편해 2012/04/26 3,148
102873 아들이 의대VS경찰대 에서 고민한다면,,어딜 추천해주고싶어요? 20 잠실아줌마 2012/04/26 7,600
102872 요즘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여행 2012/04/26 1,274
102871 박원순 “진실 밝혀지게 문서 검찰에 다 보낼것” 7 우리는 2012/04/26 1,763
102870 진보당 “美 쇠고기 수입 중단 안하면 장관 고발” 2 참맛 2012/04/26 1,038
102869 나물두부무침할때요.. 6 .. 2012/04/26 1,535
102868 매트릭스가 현실로...뇌에 다운로드 '초능력' 2 호박덩쿨 2012/04/26 1,198
102867 저희아이 국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국어 2012/04/26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