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발 깔창 쓰는 아이있나요?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2-01-13 11:06:04

40개월 남아인데 두돌정도부터 평발 깔창을 사용했어요.

 

아빠가 유전이라 평발인 경우인데요.

 

지금까지 쓴건 7만원짜리 고무인데,

 

이번에는 회사(병원에서 연결해준)에서 20만원짜리 플라스틱 깔창을 권해주시네요.

 

발이 돌아가는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혹시 해보신 분들 계심 의견 부탁드려요.

IP : 115.140.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2.1.13 11:31 AM (180.70.xxx.45)

    25만원 이상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스무살인 큰 아이가 여섯살때(15년전이네요) 방바닥에서 미끄러진후 왼쪽 뒷꿈치가 돌아가서 1년 정도 썼었는데 그 때도 17만원이었어요.
    저도 허리가 아파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촌동네에서 했는데도 35만원, 제 친구는 분당에서 했는데도 25만원..ㅋㅋ
    평발 구조를 교정해 주는 건 아니고 인공적으로 아치를 만들어서 받쳐주는 거지요. 평발이 확실하다면 돈 아까워하지 마세요. 저는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실 때는 엑스레이 찍고 뼈각도 재고 발바닥 모양도 보고 하는 곳에서 하세요. 전 멀리 나갈 수가 없어서 동네 통증의학과에서 했더니 사후 관리도 없고.. 그 사람은 걍 깔창을 판 것 뿐이었어요. ㅠㅠ병원 바꾸려 합니다.
    암튼 병원도 잘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2. 큰언니야
    '12.1.13 1:03 PM (124.148.xxx.40)

    저는 작은 아이가 평발인데요....

    평발이 그것으로 끝나면 문제가 없는데.... 실은 허리와 척추까지 영향이 가서 4년째 척추교정까지 하고 있어요.

    병원에서 권하는 거 하세요..

  • 3. 외국맘
    '12.1.13 1:23 PM (62.178.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외국에 있는데 지난주 한국갔을 때 친구가 제아이 걸음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아빠가 평발인데 아이도 그런거 같아요.
    안그래도 저도 여기에 정보좀 알려달라는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원글님은 아니지만 가능하시면 병원 정보도 좀 알려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8살 남아예요...

  • 4. 푸른잎새
    '12.1.13 1:48 PM (180.66.xxx.190)

    우리 아들 6살 때부터 병원에서 하라는 비싼 깔창 깔고 키웠습니다.
    지금 18세, 키 크로 멀쩡히 잘 자랐어요.
    병원 말 들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92 중계동 토다이 괜찮나요? 도움이 필요.. 2012/01/14 1,437
58391 귀에서 심장소리가 들려요 5 2012/01/14 23,487
58390 바나나걸이가 효과가 있나요? 7 2012/01/14 11,123
58389 약국에서 산 영양제 환불되나요? 9 영양제 2012/01/14 5,584
58388 가계부 한달기준을 급여기준으로 하시나요? 2 ... 2012/01/14 1,255
58387 가열식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1 ... 2012/01/14 947
58386 아이폰 다이어리 어플 .... 2012/01/14 1,129
58385 이제 소아마비는 사라진 병인가요? 5 궁금 2012/01/14 2,697
58384 아~웅 돈아까워라 !!! 5 접촉사고 2012/01/14 1,515
58383 30개월 아이의 막연한 공포심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3 아기엄마 2012/01/14 991
58382 원글 삭제합니다 62 .. 2012/01/14 9,781
58381 내편들어주세요님.. 1 고무줄놀이 2012/01/14 507
58380 한미FTA무효, 시국선언 신문광고 기금마련 스마트폰 거치대 폰펫.. 2 자수정 2012/01/14 498
58379 고추 장아찌에 하얗게 불순물... 2 자야능데 2012/01/14 1,024
58378 저도 친정엄마 얘기 2 .. 2012/01/14 1,461
58377 살림 대충 합니다... 2 대충 2012/01/14 1,650
58376 두 돌 아기, 말 못해 걱정이에요.. 14 엄마 2012/01/14 18,543
58375 친정부모님의 소박한 신앙생활에도 끼어든 돈과 권력 16 .. 2012/01/14 4,395
58374 이집트의 여인들 4 보신분? 2012/01/14 1,371
58373 혹시 개봉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 8 ㅇㅇ 2012/01/14 1,675
58372 산골 외딴집 10남매.. 34 .. 2012/01/14 12,463
58371 아이랑 둘이 음식점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2012/01/14 9,283
58370 그냥 심심해서 하는 AB형 이야기 47 괴팍!!! 2012/01/14 9,038
58369 띄어쓰기와 맞춤법 어찌 지도 하나요? 7 초등 1학년.. 2012/01/14 1,181
58368 한우 사기위해 줄 늘어선 시민들 ㄷㄷㄷ 6 ... 2012/01/14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