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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 선물 얘기가 나와서..

두분이 그리워요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2-01-13 10:42:13

양말이나 세제..그런 걸로 인사드렸어요

(우리아파트가 단지 내 다른 동보다 세대수가 많아서 택배물품도 많고 고생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늘 감사했어요)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귤을 사먹다보니,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귤이 맛있더라구요.

귤 먹다가 문득, 아저씨들께 귤 한상자씩 보내드릴까 싶은데

상자가 좀 부피가 있고 무거워서 가져가시기 불편하실까요?

그냥 가벼운 양말이 나을까요?

 

큰 선물도 아니면서 ...손이 부끄럽긴 한데 여기저기 인사도 드려야 하고

벌써부터 명절선물 생각하니 한숨이 나와서요.

 

IP : 121.159.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0:49 AM (114.203.xxx.124)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양말도 좋죠. 귤은 그 즉시 가져 가시거나 나눠서 가져 가심 상하진 않을텐데
    들고 가기 힘든 상황일수도........
    지금은 양말 하시고 가끔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때 과일 조금씩 드리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2. ..
    '12.1.13 10:52 AM (211.253.xxx.235)

    양말이 나을 거 같아요.

  • 3. 두분이 그리워요
    '12.1.13 10:57 AM (121.159.xxx.44)

    양말로 해야겠군요.
    고맙습니다.

  • 4. .........
    '12.1.13 12:33 PM (211.224.xxx.193)

    귤요. 양말 선물할때 좀 좋은거로 할텐데 아까워요. 솔직히 양말 마트서 싼 거 사신잖아요. 먹는게 장땡이예요.

  • 5. 전 양말
    '12.1.13 1:07 PM (121.143.xxx.126)

    전 매년 양말드려요. 근데 과일같은경우는 박스로 드리면 그좁은 공간에서 보관도 그렇고 그걸 가져가는것도 그렇고 애매할거 같아요.
    양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제 친척중에 경비하시는분 계신데, 양말이나 김세트가 좋다고 하시네요.

  • 6. **
    '12.1.13 9:32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전 항상 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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