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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목사아들돼지 최근근황

온리유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2-01-13 10:05:50

저는 김용민씨 부인의 베프이며 김용민씨와도 한교회를 다녔던 친한동생입니다

결혼도 한주차이로 하며 부부가 여행도 같이 다닐만큼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요..

최근 김용민씨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와서 친구가 일주일넘게 울기도하고 넘 속상해하는걸 옆에서 보다가

82cook에 나꼼수 팬들도 많고 글도 많이 보시는것 같아서 최근근황을 올려 드립니다.

김용민씨가 나꼼수때문에 더 바빠지기도 했지만 원래가 가정보다는 일이 먼저인 사람인건 익히 알고 있었어요

방송의 특성상 매끼 챙겨먹지 못해서..아니 배고픈것도 모르고 일하다가 허기가 지면

패스트푸드나 짜장면같은 한그릇 음식을 들이키듯 먹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던 사람이 나꼼수 콘서트 하는동안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전국투어를 한 후

살인적인 스케줄로 미국까지 다녀오고서는 살이 빠진 모습을 보고 (본인도 건강을 체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동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당뇨가 나왔답니다

문제는 본인이 이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한다는거..

며칠전 나꼼수 3인방이 종합병원에서 같이 검사를 다시 받았는데

집에 와서는 당뇨만 나오고 다른데는 이상없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래요..

집안에 당뇨환자 있는 분들 당뇨와 합병증이 얼마나 무서운병인지 아시지요?

식단조절을 철저히 해야하는데 집에서 밥먹을 시간이 없는 사람이고

요즘은 인기가 높아져서 팬들이 선물로 초콜렛,단팥빵,마카롱 같은 단걸 선물로 많이 주는데

집에 거의 가져오기는 하지만 먹을게 옆에 있으니 손이 가서 먹기도 한다고 친구가 많이 걱정을 해요..

2012년은 그 어느해보다 바쁘게 일하게 될텐데 나꼼수와 김용민씨 팬이라면 먹거리 선물보다는

당뇨가 얼마나 위험한지 건강한 음식 챙겨먹어야 하는지 이야기 해주시고 도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32.xxx.19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오로
    '12.1.13 10:10 AM (112.172.xxx.7)

    하루종일 입에 증오와 조소과 힐난인데..몸이 건강할리가 있겠나요.
    모든 병이 마음에서 오는건데..
    증오로 먹고사는것은 이해하지만.. 건강까지 온전하진 못하겠져
    원래 입으로 악을 내뿜으면 건강이 나빠집니다.
    평론가니..비판하는 사람들이 다 요절하고 단명하는게 이유가 있지요.

  • 2. ㅡㅡ
    '12.1.13 10:13 AM (125.187.xxx.175)

    당뇨가 뇨에 당이 나오는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정말 무섭죠.
    당뇨병성 망막증, 손발 저림(심하면 괴사)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정말 걱정이네요.
    남성분들 중에 자기 몸 안 챙기고 일하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들이 있어요.
    우리 남편은 의사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워낙에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챙기려 해도 본인이 스스로 안하면 소용 없잖아요. 걱정되다 못해 이제는 짜증나더라고요.
    김용민님은 늘 잠이 부족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잠이 불규칙하고 부족하면 식사량 조절이 잘 안된다 하더군요.

    팬들도 몸에 안 좋은 먹을거리를 선물하는 일을 금해야 겠어요.
    얼른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와 많은 분들이 건강도 챙기고 마음 편안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ㅡㅜ

    쥐박이와 한나라당 일당들이 국민에게 준 스트레스로 증가한 사회적 개인적 비용 따져봐도 어마어마할거에요. 재산 죄다 몰수해도 부족할듯.

  • 3.
    '12.1.13 10:14 AM (203.244.xxx.254)

    첫 댓글의 증오로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금방 아프시겠어요.

  • 4. docque
    '12.1.13 10:14 AM (121.132.xxx.109)

    스트레스와 과로가 쌓이면 간기능이 저하됩니다. (스트레스는 간으로 가는 혈액양을 대폭 줄입니다.)
    간수치는 정상일 수 있으나 기능은 저하됩니다.
    일반적인 병원진단시 문제가 체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혈당조절 능력이 저하됩니다.
    그러면 정상 범위를 벗어나서 저혈당과 고혈당을 오가게 됩니다.
    가끔씩 저혈당에 빠지는 사람들은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기 쉽습니다.
    아마도 이 상태에서 혈당을 올리는 음식을 과하게 드신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금하고 운동을 꼭 하셔야 합니다.
    탄수화물이나 당분은 절제하셔야 하고
    신선한 채소류를 넉넉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하루 이틀에 끝나는 싸움도 아니고
    건강관리 꼭하셔야 되는 소중한 분입니다.
    꼭 전해 주세요....

  • 5. ....
    '12.1.13 10:15 AM (211.58.xxx.77)

    윗님 아침부터 망발이구만요
    우선 박복하신 원글님 위로드리구요
    김교수님 진짜 걱정이네요
    부디 건강챙기시고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 6. ....
    '12.1.13 10:16 AM (211.58.xxx.77)

    윗님-맨윗님

  • 7. ..
    '12.1.13 10:20 AM (175.112.xxx.147)

    증오로님도 건강 조심하세요..금방 아프시것어요22222222222

    정말 걱정이네요...아휴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항상 밝게 행동 하시는게 참 존경스러워요.
    친구분이 아내분 많이 위로해 드리시길 부탁할께요.

  • 8. EpdEod
    '12.1.13 10:20 AM (211.62.xxx.84)

    맨 윗님~ 그런맘 가지심 안돼요. 님 건강이 걱정됩니다요~

  • 9. 두분이 그리워요
    '12.1.13 10:21 AM (121.159.xxx.44)

    첫댓글 진짜 이 뭐..-_-;
    증오와 조소를 부르는 악마들을 상대로 저리 고생하며 싸우는 사람을 두고 별그지같은 소릴 다 듣네요.
    김용민님 부인이 제발 저런 댓글은 안보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고마워하는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불규칙한 식생활에 감당하기 어려운 격무를 보며 안그래도 당뇨나 고혈압이 걱정되긴 했어요. 갑자기 살이 빠지는 원인이 저런 고혈당때문이기도 했을 거예요.
    우리는 나꼼수 여러분을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친구로 함께 걷고 싶어요.
    제발. 부디 몸부터들 살펴주세요.

    원글님, 가까이 지내신다니 부디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을 꼭 전해주세요.
    누구보다 소중하신 분들이니 부디 건강돌보시라구요.
    나꼼수 좀 기다려도 아무 불평하지 않을테니까요.

  • 10. ....
    '12.1.13 10:22 AM (218.239.xxx.108)

    증오로님도 건강 조심하세요..금방 아프시것어요333333

    정말 걱정이네요..
    남편이랑 말하면서도
    제가 보는 나꼼수의 핵심이신데..ㅠ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라네요

  • 11. ....
    '12.1.13 10:23 AM (221.147.xxx.4)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부디 건강도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 12. 씨앙
    '12.1.13 10:23 AM (211.41.xxx.106)

    나 첫댓글 걱정해주는 글인 줄 알았다. 저렇게 못됬게 남의 건강을 염려해 줄 수도 있구나.-_-
    일단 식단 조절을 하고 살을 좀 빼야 할텐데요. 규칙적인 생활이나 운동은 전혀 생각도 못할 스케줄이니 부인이 발만 동동하겠어요.;; 단 거는 되도록 보내지 말자라고 할 뿐 달리 해드릴 게 없군요. 세분 다 건강 잃지 말아야 할텐데.

  • 13. 저기
    '12.1.13 10:24 AM (115.143.xxx.25)

    증오로님도 건강 조심하세요..금방 아프시것어요 33333333

    저도 김용민 교수님 건강 걱정 많이 됐었어요
    아직 젊으셔서 건강에 대해 과신하실텐데 어쨋든 마음 고생하실 사모님도 참 안쓰럽네요
    뭐 어떡해 도와드리고 싶은데
    기도라도 꼭 할께요

  • 14. 증오로
    '12.1.13 10:25 AM (112.172.xxx.7)

    아이쿠 건강염려 해주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감사하네요.

    퍽하면 버럭거리던 노무현도 홧병으로 자살하고
    김어준은 심장협심증에.
    돼지는 당뇨에..

    증오로 조소와 힐난을 보이는 영웅들은 요절하기 마련이지요. ^^

    그 조소를 진리로 받아들이면서 같이 열내면
    건강에 해로워요.

    그래봐야 바뀌는것은 없어요.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

  • 15. 어머~세상에
    '12.1.13 10:26 AM (116.41.xxx.6)

    선과 악을 구별 못하는 환자가 참 많군요.
    안타까워요.ㅉㅉ

  • 16. 겸둥맘
    '12.1.13 10:27 AM (210.205.xxx.195)

    어떡해....
    콩류랑 차가버섯이 당뇨에 좋다는데요..

  • 17. 증오로
    '12.1.13 10:27 AM (112.172.xxx.7)

    아이구 영웅들 많으시네요

    진보영웅들..ㅋㅋ

  • 18. 제가 더 크게 걱정입니다.
    '12.1.13 10:28 AM (116.122.xxx.209)

    전 다른분도 다 좋아하지만 김용민님 쵝오로 좋아합니다.
    능력이 넘치시고 또 좋은일에 앞장서는 용기때문입니다.
    원글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걱정하고 같이 기도하고 함께 마음 모으는 일이 더욱 고맙습니다.
    예쁘게 사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일부러 웃게 하려고 하시고 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처럼 보였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이또한 지나간 후에 지금이야기 하면서 파안대소 할 수 있기를....
    다행히 많이 젊으시니까 라고 스스로 위안 삼고.... 겨우 말로만 위로드립니다.
    나꼼수 로얄패밀리(자칭?)이기에 언제든지....... 함께 합니다.

  • 19.
    '12.1.13 10:33 AM (203.244.xxx.254)

    증오로님의 건강치가 -18되었습니다.

  • 20. -_-
    '12.1.13 10:36 AM (61.38.xxx.182)

    증오로=핑크
    그렇게 따지면, 알밥들은 죽을날 얼마 안남았네~

  • 21. 두분이 그리워요
    '12.1.13 10:37 AM (121.159.xxx.44)

    욕도 아깝다...

  • 22. 증오로씨
    '12.1.13 10:39 AM (112.164.xxx.210)

    증오로

    힘들게살아가고계셔서

    경험에서 오는 충고같음ㅎㅎ

  • 23. ..
    '12.1.13 10:45 AM (121.128.xxx.16)

    진짜 첫댓글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제가 제일 먼저 이 글을 봤었어야 햇는데!!!!

    온리유님 너무 반갑습니다. 불@에서 뵙다가 여기서 뵈니 더 반가워요 ^^

    진짜 잘 드신다고만 생각했지 건강에 무리가 오신줄은 몰랐네요.ㅠㅠ

    친구분 속상하신 맘 너무 공감돼요

    본인이 심각성을 깨닫는게 제일 중요하니

    이글을 읽으시고 앞으로 김용민씨 접하실 기회 있으실 분들은

    모두 모두 잔소리 한마디씩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우리 나꼼수 4인방은 절대 건강해야합니다~~

  • 24. 그러게
    '12.1.13 11:00 AM (116.120.xxx.232)

    애초에 몸관리좀 하지..

  • 25.
    '12.1.13 11:01 AM (116.125.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윗 댓글쓰신 분과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까운 지인이라시니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런 글을 올리신 거라는 건 백번 이해되지만
    여기에 이런 정도의 글을 올려도 위에 처럼 더러운 소리를 하는 알바들이 꼬이게 된다는 걸 아신다면
    굳이 그분의 사적인 부분에 해당될 이 글을 게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 분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기도 하지만...
    당사자분들이 잘 알아서 처리하실 줄로 생각됩니다.

  • 26.
    '12.1.13 11:02 AM (125.177.xxx.18)

    나꼼수 제발 스케쥴 좀 줄이셨으면..
    조금씩 쉬면서 하시면 안될까요?
    다 접으시고 나꼼수만 해주세요~~
    오래오래 뵈야 한단 말여요 엉엉

  • 27. 글쎄요
    '12.1.13 11:17 AM (125.177.xxx.18)

    팬들이 먹는것 좋아하시니 선물 공세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좀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다는 제안이신데, 그리 크게 문제 있어 보이지 않네요.
    원글님께서는 걱정되는 마음에 용기내서 쓰셨을텐데요.

    원글님 이런글 저는 감사하네요~
    나꼼수 4인방에게 정말 부탁드리고 싶어요.
    스케쥴 쫌만 줄이시고 건강 먼저 챙기셔야 해요.
    건강이 최우선이잖아요.
    원글님 제안대로 팬들도 같이 신경써서 도와주면 좋겠네요.
    선물시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그리고 건강 조심하시라고 윽박지르기(?) ㅋㅋ

  • 28. !!!
    '12.1.13 11:24 AM (1.246.xxx.160)

    112.172.xxx7 증오로님 곧 아프실 겁니다. 많이~
    이거 악담 맞습니다.

  • 29. 이 글..
    '12.1.13 11:30 AM (121.161.xxx.226)

    미권스에 퍼가겠습니다.

  • 30. 오달
    '12.1.13 11:31 AM (219.249.xxx.52)

    112.172.xxx7 증오로님 곧 아프실 겁니다. 많이~
    이거 악담 맞습니다.22222222222

  • 31. 눈누난나
    '12.1.13 11:38 AM (110.11.xxx.246)

    팬들이 먹는것 좋아하시니 선물 공세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좀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다는 제안이신데, 그리 크게 문제 있어 보이지 않네요.
    원글님께서는 걱정되는 마음에 용기내서 쓰셨을텐데요. 2222222222222222222

    앞으로 선물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합시다 ㅎㅎ

  • 32. ..
    '12.1.13 12:05 PM (180.231.xxx.30)

    다른이의 죽음과 아픔을 증오와 조롱으로
    손가락으로 악을 내뿜는 핑크야~~~~~~~~

    증오로=핑크
    그렇게 따지면, 알밥들은 죽을날 얼마 안남았네~ 22222222222222222

    증오로 조소와 힐난을 보이는 알바들은 요절하기 마련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고맙습니다
    '12.1.13 1:15 PM (59.21.xxx.193)

    이런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번에 총수 쓰러졌을때도 나꼼수팀들 모두 넘 걱정이되더군요...

    살인적인 스케줄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기운이 도는 음식을 챙겨먹지도 못하고

    인스턴트 음식들로 배를 채우다보니 몸에 넘 무리가 생겼나봅니다

    저희들도 노력할께요..도울수있는 방법들도 생각해보구요....

  • 34. 11
    '12.1.13 1:42 PM (114.202.xxx.208)

    한나라당 댓글부대가 제일 아플 듯.ㅋㅋㅋㅋ

  • 35. 그럼 이명박을 찬양해야
    '12.1.13 2:55 PM (211.243.xxx.229)

    정말 댓글도꾸다이(돌격대)들 피도 눈물도 없기는 이명박과 동일 하네요
    치졸하고 추하고 지극히 비인간적인 하기야 그러니까 죽어라 이명박 찬양하지요
    내 기원 하건대 3대가 댓글알바로 가업 이루어가길 기원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인 추악한 사기꾼 이명박과 내성이 동일 하기에 알밥이 가능 하겠지요
    그래 평생 그렇게 3대이상 살 겁니다
    꼭 그렇게 살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면 절대로 용서하지 말아야 합니다
    꼭 저 알밥들 조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36. --
    '12.1.13 3:09 PM (1.245.xxx.111)

    도시락 싸주심 안되나? 본인이 건강챙길 스타일은 아닌거 같고..도시락을 좀 열심히 드심 괜찮을거 같은데..당뇨는 사먹는 음식이 더 안좋은거 같아요..

  • 37. 에구
    '12.1.13 3:20 PM (125.177.xxx.193)

    첫댓글한테 우리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김용민 교수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얘기 주고받기로 해요.
    당뇨.. 합병증이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병인데..
    너무 걱정되네요. 제발 건강 유지하시길..

  • 38. ..
    '12.1.13 3:58 PM (1.226.xxx.51)

    간에는 파마낙 또는 밀크씨슬이 좋잖아요.
    당뇨는 식사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균형있게 잘드시고 간식도 gi지수 낮은것드시고
    규칙적인 운동(유산소와 무산소 병행)하시고 당뇨약을 꼭 복용하셔야하는데요.
    당뇨까지 오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봐요. 너무 큰짐을 드린것같아 안타깝네요.

  • 39. 엉엉엉
    '12.1.13 5:05 PM (222.232.xxx.154)

    제 남편이 의사인데 개업4년차 심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최근 당뇨와 고혈압 진단을 받았는데요. 1달 반동안 매일 1시간 이상 걷기, 현미밥 먹기, 야채 잔뜩 먹기, 음료수 끊기, 점심 도시락 먹기 등을 실천. 얼마전에 받은 재검에서 모두 일단은 정상으로 다시 진단 받았어요.

    전 약사인데요. 제 생각에 이런 병들이 걸렸을 때 " 무엇을 먹으면 낫을수 있을까" 를 생각하시는데요. 많이 먹고 잘못된 방법으로 음식을 먹어서 생긴 병을 뭘 또 더 먹어서 낫길 바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먹는걸 줄이고. 좋은걸 먹을 생각을 해야 하구요. 바쁘셔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가능하면 현미밥 아침저녁으로라도 챙겨주시고. 샐러드 매일 매 끼니 마다. 그리고 꼭 30분 이라도 걸으시라고 조언해 주세요.
    이것만 지키셔도 괜찮으실거에요...ㅠ.ㅠ

    아...그들의 꼼꼼함으로 이들을 치기 전에 이들이 건강악화로 쓰러지면 어째요...ㅠ.ㅠ
    안 되요 안되~~~

  • 40. ..
    '12.1.13 7:16 PM (58.102.xxx.202)

    에휴~~~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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