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쌀 모우기를 한다는 방송이 나오네요
동사무소에서 동장 시켜 한답니다
동참해야 하나요
쌀이야 많으니 아깝지 않으나, 좀 시대착오적이지 않나요
꼭 저런 걸 해야하나...
제가 너무 찌질한가요
방금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쌀 모우기를 한다는 방송이 나오네요
동사무소에서 동장 시켜 한답니다
동참해야 하나요
쌀이야 많으니 아깝지 않으나, 좀 시대착오적이지 않나요
꼭 저런 걸 해야하나...
제가 너무 찌질한가요
직접 집마다 방문해서 걷어간답니다
어느동네?
그 쌀이 어디로 가는 건지 확실한가요? 저희 동네는 그런 거 안 하는데요.
이십 몇년 전에 하던 걸...
서울 성북구
한두컵씩 도와줄 수 있죠 뭐.
킬로 단위로 내놓으란 것도 아니고.
도저히 싫으시면 문 잠그고 없는 척 하세요.
성북구인데요, 그런 것 없어요.
그 쌀 어디다 쓰는 건지 확실치 않으면 저라면 안 하겠어요.
아마 걷어가는 사람이 겨우 쌀 한 컵 갖고 쪼잔하다 이런 얘기 할 지 모르지만
저는 아무리 작은 거라도 부당하게 남의 주머니 털어가는 짓은 용납 못해요.
지송^^ 모우기--> 모으기
저는 냈어요.
성북구 주민임 ^^*
갑자기 통장님이 와서 놀래긴 했는데요...
돈으로 걷어가는 것도 아니고 물건이라서 모아서 어려운데로 갈것 같아서요.
사회전반적으로 불신이 팽배하긴 한데 구청마다 지원하는 사업이 조금씩 다르니까 저는 동참했어요.
근데...... 인간적으로 봉투가 너무 커서 조금 넣기는 민망해서 10컵 담아도 바닥이에요.ㅜ.ㅜ
동대문구인데 겨울이면 항상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쌀 모으는 박스 놓더라구요.
저는 의심이 많은지라 거기에 쌀 내놓은 적은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110 |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 수유복 | 2012/02/02 | 1,347 |
66109 |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 | 2012/02/02 | 7,759 |
66108 |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 내일 | 2012/02/02 | 1,639 |
66107 |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 | 2012/02/02 | 5,307 |
66106 | 뇌 mri를 찍었어요. 12 | 나무 | 2012/02/02 | 3,867 |
66105 |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 글쎄요 | 2012/02/02 | 3,127 |
66104 |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 무서운사람들.. | 2012/02/02 | 3,213 |
66103 | 남편이 수상해요 1 | 알아볼 방법.. | 2012/02/02 | 1,333 |
66102 |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 가방 | 2012/02/02 | 1,136 |
66101 |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 coty | 2012/02/02 | 1,707 |
66100 |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 매일 | 2012/02/02 | 1,883 |
66099 |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 한복 | 2012/02/02 | 1,760 |
66098 |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 대놓고 말할.. | 2012/02/02 | 1,347 |
66097 |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 행복한 하루.. | 2012/02/02 | 801 |
66096 |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 문의합니다... | 2012/02/02 | 1,077 |
66095 | 나이 마흔에 구제옷 어떨까요? 7 | 마흔 | 2012/02/02 | 1,938 |
66094 | 근육에 포도당 주사 맞아 보신 분 계신가요? | 아파서 | 2012/02/01 | 4,702 |
66093 | 넘 싫네요. 8 | 남자 6호 | 2012/02/01 | 2,183 |
66092 | 프뢰벨 은물교사 함께해요~ | 주여니 | 2012/02/01 | 1,112 |
66091 | 대한항공에서 주는 빵이름 아시는분... 5 | 야식 | 2012/02/01 | 2,547 |
66090 | 추위때문에 걱정이예요... 오래된아파트(86년입주) 2 | 걱정 | 2012/02/01 | 1,848 |
66089 | 우울증이 심해져요 5 | 마음병 | 2012/02/01 | 1,867 |
66088 | 나탈리포트만 입은 저패딩 7 | 제발 | 2012/02/01 | 2,370 |
66087 | 약간 지저분한 내용입니다. 화장실이 막힐 정도의 변비 4 | 죄송함다 | 2012/02/01 | 2,029 |
66086 | 아.....진짜......한가인. 74 | 리아 | 2012/02/01 | 16,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