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julia77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12-01-13 08:37:59
회사원 장모(41)씨는 2006년 결혼정보업체 소개로 만난 중국 인 여성 전모(28)씨와 국제결혼을 했다.

전씨와 사이에 아들(5)도 얻었다. 결혼 3년 만인 2009년 "친정에 가고 싶다"는 전씨의 바람대로 장씨는 아들과 함께 중국에 갔다. 전씨는 "아들이랑 며칠만 더 있다 갈 것이니 먼저 한국에 가 있으라"고 했다.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 될 줄, 장씨는 꿈에도 몰랐다. 며칠 뒤 아들은 중국에 둔 채 혼자 돌아온 전씨는 장씨에게 "2000만원을 내놓고, 한국 체류자격을 딸 수 있게 해달라. 아니면 아들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분을 삭이지 못한 장씨는 법원에 이혼소송을 내 지난해 1심에서 아이의 양육권도 얻고, 위자료 1000만원도 받으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어찌 세상의 모든 암컷들은 못된 철면피, 한국도 중국도...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8:42 AM (1.225.xxx.3)

    IP : 152.149.xxx.115 입니다.

  • 2. 제2의 유영철
    '12.1.13 9:04 AM (218.234.xxx.17)

    얘는 제2의 유영철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무척 걱정됩니다. 여성혐오를 넘어서 여성증오에 가까워요. 왜 이런 성격이 형성되었을까요? 대체 유아기부터 엄마와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었길래 이러는 걸까요?
    가만 글 읽어 보니 직장생활도 아직 하지 않아요. (못하는 걸 수도..) 그러면서 여자들이 일 안한다 어쩐다 해요.

  • 3. ,,,
    '12.1.13 9:06 AM (110.13.xxx.156)

    장가고 못가고 능력없어 자꾸 차이고 그러다 보니 성격이 이상해졌나봐요
    직업도 없어 보이는데 이제 불쌍해 보이네요 어머님이 걱정이 많겠어요

  • 4. ..
    '12.1.13 9:08 AM (152.149.xxx.115)

    투자로 몇십억 벌어 겨우 먹고살고 동거하는 사람도 있어 세상이 자유롭습니다.

  • 5. 세우실
    '12.1.13 9:30 AM (202.76.xxx.5)

    외국인 여성을 돈으로 사다가 결혼해서 매일같이 줘패는 남편들의 숫자는 저것의 10배도 들 수 있습니다.
    그럼 한국 수컷들은 몽땅 다 개새끼겠군요.

  • 6. 저작권위반
    '12.1.13 9:42 AM (122.34.xxx.10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56648

    공지사항좀 읽어요. 저작권좀 지키구요.

  • 7. 쿡!!
    '12.1.13 12:40 PM (218.234.xxx.17)

    투자로 몇십억 벌어서... 다 그렇대.. 희한해, 희한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89 앞트임인지 2 앞트임수술 2012/01/13 2,135
61588 변두리 수첩할매의 흔한 쌩쑈 1 참맛 2012/01/13 1,374
61587 위니아 에어워셔 괜찮은가요? 5 intell.. 2012/01/13 2,348
61586 ‘갈수록 태산’ 미디어렙법;; 1 도리돌돌 2012/01/13 1,125
61585 시래기는 어디서 구하나요? 4 또 질문 2012/01/13 2,247
61584 화정역 부근에 호떡 파는 곳 없나요? 2 ... 2012/01/13 1,834
61583 코리아타임즈를 읽고 있는데요, 혹시 사이트에서 읽어주는 곳 아시.. 코리아타임즈.. 2012/01/13 1,228
61582 빅마마에게 낚이다 31 홈쇼핑홀릭 2012/01/13 11,084
61581 중학교 입학할때 보통들 얼마나 주세요? 6 조카 2012/01/13 2,265
61580 어이가 없네요 무슨 보세코트가 629천원.. 10 2012/01/13 5,615
61579 일단은 빨래걸이가 될 지언정 사고본다는 가정하에요.. 고민맘 2012/01/13 1,584
61578 에고...뭔일인지... 35 ..... 2012/01/13 12,422
61577 머리하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네요. 1 어휴 2012/01/13 2,023
61576 팥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질문 2012/01/13 2,682
61575 삶은달걀껍질 잘 벗기세요? 16 어흑 2012/01/13 4,359
61574 타지에서 근무중인 남편, 부재자 투표 가능한가요? 2 서리 2012/01/13 1,436
61573 곧 미디어몽구님 만나는데, 전하시고 싶은 말씀있으신가요?^^ 8 사탕기자 2012/01/13 1,866
61572 여당 ‘KTX 민영화’ 제동 걸어도 국토부는 비공개 설명회 강행.. 3 세우실 2012/01/13 1,692
61571 설소대 수술 가능한 병원알려주세요(서울) 6 설소대 2012/01/13 4,859
61570 명절에 양가 용돈과 선물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2/01/13 3,418
61569 형제들 생일 챙기시나요? 11 궁금 2012/01/13 3,126
61568 티라미수에 쓰이는 칼루아,없으면 무엇으로 하죠? 5 베이킹고수님.. 2012/01/13 2,465
61567 드라마 말고.. 영화 '초한지' 보신 분 계세요?? 주말 영화 2012/01/13 1,947
61566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6 식신 2012/01/13 2,827
61565 동부화재 괜찮나요? 1 바다 2012/01/1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