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12-01-13 01:56:52

외국에서 홀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소위 '청담샵'이라는곳에서 이쁘게 맞추고들 하시는데..저는 빠듯한 예산에 브랜드 위주로 알아보다 보니 매일 우울해지고 자괴감만 드네요 ㅜ

 

일캐럿 반지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는 못하고 알아보고 있는데...주위에 결혼 한 친구도 전무하고 매장사람들 말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드라구요.

 

까르띠에는 일단 가격이 너무 높아서 패스했구요.

드비어스는 가격은 맞출수 있으나 색이 너무 노란기가 도는거 같아서 고심중인데...어떤 조건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ㅠ

 

오늘 우연히 티파니 매장을 갔는데...현재 매장에 일캐럿 짜리는 없고 제가 살고 있는 나라 전체 매장에 없다는군요. 다음 쉬핑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그래서 본게 0.95캐럿인데요. 컬러는 G이고 VS1인데...15-600까지 가격을 맞춰준다는군요.

 

사실 예산과도 맞아서 내심 당기기는 하는데 일캐럿이 안된다는것이 향후를 봤을때 잘못된 선택이 될지가 걱정이구요.

곧 한국에 들어가는데 저정도 조건을 한국에선 대략 얼마정도에 살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혼자서 결정하려니 진전이 없네요.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51.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2:06 AM (121.144.xxx.163)

    다이아는 1캐럿 넘고 못넘고 차이 엄청납디다..
    특히 티파니는..시누이 부탁으로10년전 뉴욕에서 2캐럿좀 넘는사이즈 4000정도 준것 같아요..

    한국 면세에서 거의2배정도 였어요..

  • 2. 수박
    '12.1.13 4:43 AM (74.70.xxx.29)

    다이아는 1캐럿 넘고 못넘고 차이 엄청납디다 222222
    외국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아는 특히 브랜드 같은경우 대부분 한국이 더 비싼거 같아요.
    .

  • 3. 지금 외국에 계시다면
    '12.1.13 8:16 AM (75.2.xxx.36)

    사서 손에 끼고 가시면 되죠~
    보증서랑 영수증은 우편으로 떠나시기전 한국으로 보내시고
    티파니에서 사셔도 한국과 품질,가격 비교는 할 필요없이
    저렴할텐데요...^^
    꼭 일캐럿 아니더라도 .95정도의 퀄리티 최상급 사시면 괜챦지 않을까요?
    근데 사실 되파실 의향 없으시다면(되팔으면 제값 못받는 정도가 아니고 헐값에 파셔야 하구여) .95정도도
    적당할텐데...

  • 4. 코스트코
    '12.1.13 12:10 PM (68.4.xxx.111)

    티파니에서 G색이면 아주 낮은질인데요.

    코스트코에서 훨씬 (반값도 안되게) 이쁜색으로 한번 보세요.

    강추합니다.

    다이아도매하시는 친척이 말해서 저도 알았어요.

  • 5. 저라면..
    '12.1.14 7:09 AM (121.138.xxx.31)

    한국에서 사겠어요. 다이아가 한국이 저렴해요. 저희도 티파니4000만원 주고 샀는데요. 캐럿이요 너무 비싸요. 한국은 1000만원 정도 해요. 한국은 등급 별로 안따지거든요. 그냥 1캐럿이면 되어요 사실 그것도 필요도 없지만요. 큰돈 뭐하러 쓰나요. 저 결혼반지 몇번이나 잃어버렸거든요. 바로 분실하고.. 아까와서 같은거 다시맞추고 등등했지만 다 잃어버렸어요 젤 비싼거만 은행에 고이 모셔놔서 있지만 구경한번 못해도는 반지 무슨 소용있나요. 적당히 천만원선에서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것도 크게 쓴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86 이정희 사퇴는 이상규라는 꼼수를 위한거였군요 6 ㅉㅉㅉ 2012/03/23 1,157
85585 새누리당 공천 거지같이 할 때랑 너무 달라요.. 9 참 웃기죠?.. 2012/03/23 847
85584 이사람은 고짓말을 입에 달고 사네요. 2 .. 2012/03/23 742
85583 성유리가 이쁜가요? 30 도무지 2012/03/23 4,628
85582 감기 앓는 중인데 밥을 먹을 수가 없네요... 3 ** 2012/03/23 740
85581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선율 2012/03/23 567
85580 일산 백석동에서 수원수성중 가는 차편 4 힘들다 2012/03/23 1,491
85579 담배녀, 또 전철서 담배 피우다 이번엔 즉결심판에 회부 됐답니다.. 2 호박덩쿨 2012/03/23 1,532
85578 클라란스 맨과 랩시리즈 중에서 고민이에요. 2 삶의열정 2012/03/23 916
85577 카톡에 친구추천 뜨는거..만약 상대가 지우면요?? 카카오톡 2012/03/23 1,021
85576 돈버니까 좋네요 5 손님 2012/03/23 1,924
85575 러닝화 추천 좀~^^ 4 걷기 2012/03/23 1,286
85574 일본 소품 사이트 1 일본 소품 2012/03/23 983
85573 스티로폼 박스에 상추 키워도 될까요? 3 ^^ 2012/03/23 2,395
85572 감사합니다. 16 결정중 2012/03/23 3,947
85571 다들 밖에서는 일부러 정치얘기 안하는거죠 3 ..... 2012/03/23 627
85570 아가를 침대에서 따로 재우는데 그게 안좋은걸까요? 6 BRBB 2012/03/23 850
85569 kt 인터넷 행복 2012/03/23 383
85568 해드셋이 고장나서요..그냥 소리 나오도록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3 해드셋 2012/03/23 493
85567 일자리 찾기 너무 힘드네요. 전업님들 뭐하세요 1 40대 전업.. 2012/03/23 1,460
85566 외식하면 항상 이럴까요?ㅎㅎ 1 ... 2012/03/23 1,076
85565 30대 솔로분들~ 금욜밤! 무얼하고 노시나요? 18 냠냠이 2012/03/23 4,732
85564 디스패치 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7 급질문 2012/03/23 25,849
85563 한명숙, 통합진보당에 관악을 후보 양보 "김희철은 민주.. 10 .... 2012/03/23 1,601
85562 학원비 야박하네요 9 원래 이런가.. 2012/03/23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