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로 스터디 하다 영어질문이요

위기의 주부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01-12 21:32:49

위기의 주부들 시즌 1-2 를 나름 좌한글 우영어 대본으로 편집해서 스터디 중인데요

아무리 궁리해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요

 

1. I'm working out the kinks. 란 표현.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극중 수잔이 새로 이사온 마이크(배관공)에게 'welcome to the neighborhood dinner'를 대접해주겠다며

식사초대를 하니 마이크가 '그런데 당신은 요리솜씨가 형편없다면서 어떻게 식사초대를 하느나?" 고 묻고

이에 수잔의 대답이 "Well, I order take out. I'm working out the kinks." 이렇게 되거든요

사전엔 kinks가 '실타래꼬이듯 꼬인것'이라 나와있는데

그래서 제 추측으론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거에요' 정도의 뜻이아닌가 싶은데

시중에 떠도는 한글자막은 틀린것 같구요.

미국생활 오래한 친구도 첨 들어본 표현이라하는데

혹 아시는 분 꼭 알려주세요

 

 

IP : 114.202.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9:45 PM (121.139.xxx.92)

    스스로도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하니까..
    내가 요새 kink한 거를 work out하는 중이다라는 거 아닐까요?
    요새 이상한짓하는게 꽂혀있어요... 뭐 이런 의미로요..

  • 2. 원글
    '12.1.12 9:49 PM (114.202.xxx.55)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던가 아니면 자막에 있어던가 잘 기억 나진 않는데

    "제가 좁 편협한 편이라서요"라고 이부분을 해석해두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자신이 없네요. 너무 궁금하네요 무슨 뜻인지.

    주위에 영어 잘하는 사람들 많은데 전혀들 모르네요 ㅠㅠ

  • 3. 원글
    '12.1.12 9:53 PM (114.202.xxx.55)

    '제가 좀 편협한 사람이라서요'란 해석은 극의 흐름관 어울리지않거든요.

    그런데 왜 이런 해석이 나왔는지 모르겠구요.

    그리고 '나름 문제를 해결중이다'란 해석은 그제 제 추측일 뿐 확신이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 4.
    '12.1.12 9:54 PM (121.139.xxx.92)

    구글링 좀 해보다보니까..이런 문장이 있더라구요..
    If you're committed to working out any kinks on the article, I'm sure everyone will be pleased with the final result.
    그런걸로 봐서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5. 원글
    '12.1.12 10:13 PM (114.202.xxx.55)

    오 구글링이 있었군요
    이제 좀 확신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 6. work out the kinks
    '12.1.12 10:22 PM (121.124.xxx.15)

    It is an idiom meaning to solve problems, especially initial problems when doing something new. In place of sort out you might find straighten out or iron out.

    A similar idiom might be sort out the teething problems.

  • 7. 구글링 해보니
    '18.6.18 5:10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딱 님이 번역한 그대로네요.
    네이티브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tbm=isch&sa=1&ei=mWgnW9fEKp7e8wXXkauYCA&q=work out the kinks&oq=work out the kinks&gs_l=img.3..0i7i30k1l2j0i7i5i30k1.39152.43183.0.43437.4.4.0.0.0.0.267.267.2-1.1.0....0...1c.1.64.img..3.1.265....0.MRr_PFXqwC4

  • 8. 구글링 해보니
    '18.6.18 5:12 PM (58.237.xxx.103)

    딱 님이 번역한 그대로네요.
    네이티브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네요

    http://reurl.kr/26A2B15R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91 팩에든 양파즙,배즙같은건 유통기한이 어떻게되나요? 3 ㅇㅇ 2012/02/15 10,892
70090 편도부은 초감기 기운일 때 뭘 먹어야 감기에 안 걸리고 그냥 넘.. 6 으시시춥다 2012/02/15 1,200
70089 옆에 광고 뜨는 미싱 2 마침 필요하.. 2012/02/15 1,550
70088 뭘 끓일때 스탠그릇에 물 받은걸 올린다하셨었는데... 3 내기억력.... 2012/02/15 1,496
70087 치과 치료중인데요 3 에휴 2012/02/15 751
70086 신랑이 마트가는걸 넘 좋아해요! 늘 식비 폭탄이예요... 11 호야호야 2012/02/15 3,401
70085 소고기 국거리용 앞다리살로 카레해도 되요?!!(급함) 4 2012/02/15 3,304
70084 폭력남편고민을 남편친구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는건 뭔가요? 6 ... 2012/02/15 2,034
70083 아이북랜드 좋던가요~? 저는 영... 2 초등맘 2012/02/15 1,950
70082 이사가야하는데 벽지를 물어주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4 랄랄라~ 2012/02/15 1,232
70081 어릴적 부모의 가르침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4 부모 2012/02/15 2,412
70080 서울시내 소형 아파트 투자? 1 스마일 2012/02/15 1,493
70079 우리 사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납치된공주 2012/02/15 427
70078 모성애가 이런건지 그리고 시어머니와의문제 13 엄마 2012/02/15 3,579
70077 카드교체발급 궁금 2012/02/15 535
70076 초등고학년 딸 책상 책장 스칸티아 일룸 캐럿 알투스 에디스 등 .. 3 책상고민 2012/02/15 4,999
70075 관리자님은 이 밤에 왜 접속을 하셨을까요. 3 나거티브 2012/02/15 1,636
70074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609
70073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2,990
70072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1,917
70071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172
70070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511
70069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068
70068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1,955
70067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156